LA 식당 지도 입니다

  • #389720
    LA 216.***.32.18 3551

    다만 3년전 기준입니다(링크).

    호텔은 한인타운도 무난하지만 다운타운도 괜찮습니다. 한인타운 호텔들이 생각보다 비싸고 다운타운 호텔과 가격이 비슷한 경우가 많습니다.

    시설은 다운타운 호텔이 좀 더 좋으나 (Sheraton, Bonaventure…) 다운타운이기에 밤에 걸어 다니는 것은 안좋습니다(그런데 생각보다 안전합니다. 밤에도). 한인타운에서 가깝다고 할 수 있기에 차로 이동하시면 됩니다. 차가 없으시면 한인타운이 낫겠죠.

    한인타운에 묶으시더라도 밤에는 차량을 이용해서 이동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가까운 거리도 말입니다. 같은 거리라도 한두 블럭 혹은 길건너 차이로 위험한 곳이 있습니다.

    실례로 옥스포드 호텔에서 길건너(8가) 바로 보이는 몰에 한국 식당들이 많은데 바로 그 식당 한 곳 문 앞에서 손님과 지나가던 라티노와 시비가 붙은 것을 종업원이 말리다가 칼에 찔려 죽은 일도 있습니다.

    8가 길에 있는 한국 이름단 호텔중에는 마약하는 사람들이 주로 찾는다는 호텔도 있습니다. 나이트클럽이 있는 곳에는 가끔씩 드라이브 슈팅 사고도 납니다.

    한인 나이트 클럽이 물(?)이 좋다고 베트남 갱단 애들이 와서 껄쩍(?, 계속 속어가 나갑니다만 딱히 표현할 말이 없기에…) 대다가 쫓겨난 후 패거리 끌고 와서 보복한답시고 사고치는 거죠. 그 바람에 춤추거나 길가다 총 맞은 일이 난 적이 있습니다.

    윌셔길에 있는 맥아더 공원은 낮에 보면 근사합니다. 조그만 연못이지만 분수도 있고 놀이배도 띄어 놓으니까요. 가족들 데리고 놀러 오는 사람 많습니다. 하지만 밤에는 마약하는 사람들이 모이는 공원입니다.

    가끔씩 영화에서나 볼듯한 추격전이 일어 납니다. 경찰차들 싸이렌 울리고 몰려와서 총겨누고 용의자 무장해제 시키는 거 지나가다 보면 이거 내가 이 길로 다녀도 되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헬기 뜨고 SWAT팀 출동한 거 본 적도 있습니다.

    믈론 1년에 한번 날까 말까한 일들이지만 연말에 잘 일어나는 데다가, 어쩌다 일어나는 그 한번에 내가 포함되면 좋자고 놀러가서 엄하게 사고 당하는 것이죠.

    그곳에서 사는 사람들은 어디가 위험하고 안전한 지를 알기 때문에 문제가 없습니다만 잠시 방문하시는 분들은 그런 것을 모르기 때문에 차라리 안전하게 다니시는 것이 나을 겁니다.

    그렇다고 너무 걱정하실 것은 없습니다. 왠만큼 한국 사람들이 주로 그리고 많이 가는 곳은 안전합니다. 다만 조금 주의하시는 게 나을 듯 합니다.

    • bread 75.***.152.182

      감사합니다. LA 놀러갈때, 긴요하게 쓰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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