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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서 차를 뺄려니까 경찰 헬기가 공중에 떠 있고,
경찰차로 주차장 출구를 막아놓고 있더니,
후진하는 저 한테 걸어 와서는 대뜸 굉장히 강압적이고 불쾌한 어조로
‘트렁크 열고 창문 내려라’ 이러고,
‘나?’ 이랬더니 다시 똑같이 명령하듯이 ‘트렁크 열어’
그러길래 별 수 있나요
열었더니 아무것도 없는 걸 확인하고는 후진해서 저 옆으로 나가라 길래
불편하게 인도 저 옆으로 후진으로 나가는데, 그 좁은 길에 앞바퀴 한쪽이 쿵떨어지니까 그거 보고 큰 소리로 둘이서 낄낄대고 웃는데
피가 거꾸로 솟더구만요..
이런일을 당하고도 아무른 대응을 할 수 없다는게 황당하죠..
미국 경찰들 중에 군대 갔다와서 할일 없어서 경찰된 떨거지들 많은건 알고 있지만한 두번도 아니고 이런일 자꾸 당하니까 짜증나네요…
미국 유학와서 이제 취업하고 아마도 여기서 계속 살 텐데…
이민자로서 저 뿐 만 아니라 앞으로 생길 가족들 모두 소수민족으로 크고 작은일 계속 당할 거 생각하면 한숨 나와요..미국에와서 좋은게 반 한국보다 못한게 반인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