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헷갈리네요…..
오하이오에서 보시기에 LA는 LA 근방까지 포함 하시는 것으로 생각하시는데요…
LA는 LA이고, Fountain Valley는 Orange County로 들어갑니다.
전혀 다른 생활권입니다.
이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도리님의 첫번째 글의 댓글을 보시면 이해가 가실겁니다.
차라리 “캘리포니아 오렌지 카운티 아파트 질문이요…” 라고 하셨으면 다들 이해가 빨랐을 겁니다.
말씀하신 애너하임, 플러튼, 코스타메사, 산타아나, 파운틴밸리… 전부 OC입니다.
직장 위치도 LA가 아니라 OC 이구요…
뭐 여하간에요….
희망사항 중에 1번에서 4번은 문제가 없지만 5번이 문제네요…
질문)
1. 저의 짧은 시큐어드 크레딧 히스토리로… OC 지역 아파트 렌트….구할 수는 있을까요?
>>>>> 네 가능성이 있습니다. 내년 2월에 이사하신다고 하셨는데, 그때 매물은 있지만 구하는 사람이 생각보다 적어서 의외로 쉽게 구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아래의 county 님의 답이 정답입니다. 참고하세요… 특히 $1600~$1800 이면 그다지 좋은 동네가 아닐 거라는 말씀….
county 146.***.255.212 2016-08-0217:29:03
나열하신 동네가 나쁜동네는 아니지만 $1600-$1800 사이의 2베드 찾으신다면 그다지 좋은 동네도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무리 크레딧이 않좋다하더라도 2달치 이상의 디파싯 요구는 불법이구요. 크레딧 없는것이 나쁜것보단 좋으니, 집구하시는데 큰 문제는 안될듯 합니다. 크레딧 히스토리가 짧은것보다 unpaid 나 late 레코드가 있으면 문제가 더 크니 너무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application 쓰실때 연봉계약서 같이 보내시면 도움 되구요.
2. 2달치 페이먼트를 요구하는 것이 불법이라고는 하는데….제 주변에 보니…크레딧 점수 없어서 1년치 페이먼트 일시불로 내고 들어갔다고 합니다….법은 그러하나….실제는 안그런가부죠?
1년치 미리 내라고 하면 낼 수는 있으나……찝찝한 기분은 지울수 없네요.
>>>>> 1년치 낸 분은 크레딧 점수가 없어서 1년치를 냈다기 보다는 좋은 가격에 좋은 집이 나왔는데, 크레딧 좋은 사람과 경쟁을 하려고 보니, 1년치를 다 내야 그 집을 얻을 수 있는 상황이되서, 어쩔 수 없이 1년치를 냈을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실제로 작년에 플러튼에서 빈번히 일어났던 일입니다. 크레딧과 상관없이 그냥 그 집을 계약하려는 목적으로 1년치를 선납… 제 후배는 1년치 내는 사람들 때문에 두번이나 계약 실패해서 나중에 그 후배도 결국 1년치 내고 계약했음…
그런데 플러튼은 상황이 조금 특수해서 그럴 수 있습니다. 플러튼 오려는 한국인들은 많고 매물은 적고…
그리고 좀 헷갈리는데요… 페이먼과 디파짓은 다른데요….
디파짓은 한달 맥스, 페이먼은 두달 맥스… 이런 걸로 아는데요….
통상 콘도의 경우 계약 할 때 총 3달치가 필요한데요… 디파짓 한달치, 첫달 월세, 마지막달 월세
아파트는 회사마다 다른데 일반적으로 디파짓 (한달치 안됨) 그리고 첫달 월세.
어떤 회사는 마지막달도 내라고 함…
제 경우는 크레딧 확인비용 $50, 아파트 홀드 $200, 여기까지가 아파트 방문해서 계약서 작성하는 날 내는 돈.
이사오는 날 디파짓 $700 (홀드했던 $200은 디파짓으로 전환, 이사오는 날 추가로 $500만 냄) 과 첫달치 월세 $2600만 냄.
3. 짧은 크레딧 히스토리를 극복하기 위해…차를 한대 더 살까 생각도 해봅니다…..큰 의미 없을까요?
>>>>> 의미 없습니다. 크레딧 스코어는 월세, 차페이먼트, 등등을 최소 2년 꾸준히 내야 올라갑니다. 아니면 차 같은 경우 페이오프를 하면 확 올라가기도 하구요. 오히려 한대 더 사면 빚이 늘어나니까 일시적으로 크레딧이 낮아 질 수 있습니다. County 님 말씀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