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0일 토요일 덴버에서 UFC139 경기가 열립니다.
이날의 메인 이벤트는 정찬성 vs 에드가
챔피언 호세 알도와의 경기에서 어깨 탈구와 병역문제로 긴 공백 끝에 복귀한 정찬성..
전 라이트급 챔피언 현 페더급 3위인 에드가와의 경기에서 이길경우 타이틀 매치 기회를 잡게됩니다.

김동현 최두호 등 다른 한국 파이터들도 있지만 저는 정찬성을 제일 좋아합니다.
록키 5 보신분들은 기억하실겁니다. 실베스터 스탤론이 어린 아들에게 인생에 대해 하던말
“It’s not about how hard you can hit.
It’s all about how hard you can get hit and keep moving forward”
Chan Sung Jung 은 몰라도 Korean Zombie 하면 전세계 격투기팬이면 다 알듯 그의 플레이 스타일은
아무리 맞아도 물러서지 않고 끝까지 전진하는 투혼의 파이터입니다.

한국에서는 예능에 많이 출연한 추성훈이나 김동현 선수가 유명할겁니다.
올드팬들은 격투기하면 장정구 박찬희 유명우 등 복싱선수를 떠올리겟죠.
반면에 정찬성은 격투기 팬 아니면 정작 본국에서는 아는 사람이 별로 없습니다
하지만 전 세계적 인지도에서는 코리안 잠비는 대한민국출신 역대 격투기선수 다합한 거보다 몇배는 높을겁니다.

한달후 경기에서 그를 스타덤에 올려준 레오나도 가르시아와의 두번의 파잇 보다 더 멋진 명경기로 타이틀 매치 도전권을 획득하길 바라며 많은 분들이 경기 보셧으면 하는 마음에서 글을 올립니다.
11월 10일 토요일 저녁 FS1에서 무료시청하실수 있습니다.
정찬성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