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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322:42:32 #3562834아 하 47.***.232.146 1880
Jury duty 걸렸습니다. 에휴…..
혹시 가보신 분들…
경험 공유 부탁드립니다.
많이 짜증나고 귀찮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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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Bard 75.***.123.135 2021-01-2400:07:53
주마다 카운티 마다 하는 방식이 다른데요.
저는 그 동안 항상 심사 후 집에 가라고 했는데 작년엔가.. 배심원으로 채택이 되서 실제 판결 지켜보고 방에 들어가서 서류 보면서 다른 사람이랑 논의하고 했습니다. 실제 영화, TV 에서 보는대로 피고, 원고 담당 변호사 나와서 공방하면서 자료 제출하고 저는 나름대로 재미있고 흥미 있었습니다.
Jury Duty 역시 하나의 의무 이기 때문에 성실히 해야 하는데요, 정 귀찮고 바쁘고 그러셔서 하기 싫으시면… 혹시라도 서류 통과하고 끝까지 가서 뽑힐 것 같을 때는 튀는 행동 하시면 됩니다. 중립 입장을 지킬 수 없다고 판단되면 제외를 시키기 때문입니다. 교통 사고 건이면은 손 들고 발표 하시고요.. 나도 이전에 교통 사고 당했는데 피해 금액을 더 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는 등… 의견 내시면 제외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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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ry duty 재미있을 것 같은데, 직장이랑 보니까 jury duty 하러 간다면 말없이 허가 스케쥴 조정해주던데…
그나 저나 영어못하는 시민권자들은 jury duty 어떻게 하는가요?? ㅋㅋ -
시민권자면 그냥 해야합니다. 영어 못하는데 시민권 어떻게 했어? 정도 질문과 함께..
그리고 운 없으면 일주일 내내 또는 2주 내내 법원으로 출근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시간당 페이 받는 직장 다니는 사람에겐 큰 문제가 될 수 있죠. -
작년에 출석 몇주 남겨두고 온라인으로 확인해보니 저는 screen 되었다고 올 필요 없다고 업데이트가 되더라구요. 가지도 않고 Jury duty 한 걸로 끝났습니다.
보통 피고 원고 쪽 모두 배심원 예비 명단에서 본인쪽에 불리한 진술을 할 것 같은 사람 일부를 걸러낼 수 있는데 제 이름보고 동양인이라 걸러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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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권 받을때 다 이런거 한다고 하는건데
왜 불만이냐 -
지금까지 2번 걸렸습니다. 첫번째는 법원에 나가서 신분확인하고 대기하다가 1시간도 안되서 나왔습니다. 회사에는 jury duty 간다고 했기 때문에 그냥 집에 와서 쉬었습니다. 두번째는 가기 전날 메세지로 cancel 되었다는 notice 를 받았습니다. 복걸복인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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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jury duty 해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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