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을 좋은학교에서 나왔지만.. 결정적으로 인턴쉽경험이 없습니다. 미국에서 자유롭게 일할 수 있지만 저같은경우에 정말 직장구하기 힘드네요.. 차라리 졸업을 늦추더라도 인턴을 했어야 했는데 후회가 막심하네요.

졸업을 벌써 한사람이면 인턴의 기회조차 없더군요.. 저같은경우 어떻게 해서 entry를 뚫을 수 있을까요? 풀타임보다 어떻게 해서든 인턴을 먼저 경험하는것이 나을까요?

이미 지나간 인턴은 잊으시고 풀타임을 찾아보세요.
이력서 200 통 정도는 기본 중의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캐나다에서 비슷한 경험을 하고 있었지요, 한 일년 전까지는…

이미 알려진 이야기지만, 이곳에서의 취업은 인적 네트워킹이 매우 중요합니다. 구직을 위한 모임도 커뮤니티 마다 활성화된 곳이 있을테니 열심히 찾아 다니시고, Cold Calling에 대한 마음의 준비도 단단히… 저도 500곳 이상에 레쥬메를 보내보았고, 인터뷰도 열번 이상 했었습니다. 계속 물만 먹으니 마음이 점점 힘들었지만,레쥬메는 쓸수록 나아지고, 인터뷰도 해볼수록 세련되어집니다.

일단 뚫고 들어와 결국, 기회란 오래기다리며 갈고 닦은 자의 것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지치지 않고 계속 시도하다보면, 되지 않을 일도 없습니다. 좋은 성과 있으시길..

부딪히면 부딪힐수록 늘어나는게 전투력입니다. 초장에 배부를리 없지만, 위 Joon님 말씀처럼 500~1000통 뿌릴 각오가 되어있다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지름길은 없는거 같습니다. 시행착오를 통해 얻어지는 경험이 가장 큰 자산이겠죠.

건투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