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일하면 삼성에다가 꽂아준다는데, 그리고 일하는 친구 얘기 말 들어보면 JnD같은 스태핑 소속 계약직으로 일해도 경력 인정 받고 미국 구글 애플 갈 수 있다는데 진짜인가요?

저도 얼마전에 JnD에서 연락 왔는데, 고민이 됩니다.

정확히 말씀드립니다
꽂아준다는 말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계약직 파트너로 들어온다는건 정규직 자리가 없는거고 원청에서 TO가 없으면 계속 1년단위로 계약직 전전긍긍이며 삼성으로 들어간다고 해도 그 전의 계약직 일하는거는 리셋되어 Day 0부터 완전 생짜 신입시작입니다

JnD 가 뭔지는 모르지만 계약직으로 들어와서 정규직 전환된 사례를 본 적은 없습니다만,
포지션 정보를 더 빨리 얻어서 남들보다 지원에 도움이 되기는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일하는 경력은 당연히 고려되고, 아시겠지만 미국은 경력으로 돈 받는게 아니고 능력으로 받는 곳입니다.
능력이 있으면 애플 구글 당연히 갈 수 있고, 경력이 삼성 정규직이라도 실력없으면 못갑니다.
이력서에 경력이 있거나 없거나 상관없이요.
계약이 끝나면 리셋되고, Day0부터 생짜 신입이라는 말이 무슨 말인지는 저는 잘 모르겠네요.

결국 구글수준의 회사로의 이직이 목적이시면 삼성 계약직보다 알라바마가 훨씬 빠를겁니다. 알라바마 2-3년차가 구글 메타 애플등 아이티 대기업 경력직 리쿠르팅 집중 타겟입니다.

케로로님 말은 반만 맏고 반은 틀리네요. 알라바마 2-3년차가 구글 메타 애플에 잘 팔리는건 사실이지만 누가 알라바마에서 구글같은데 갑니까. 밥도 더 잘나오고 한국말만 해도 되는데.. 대부분 알라바마에서 일하면 이직 생각 안들죠

그쵸
알라바마 평생직장 인데
구글은 편균 근속년수 2년

Stepping stone 으로는 쓸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