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국에서 j1비자로 포닥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올 1월 20일에 j1비자가 만료되고, 같은 기관에서 3월 1일부터 h1b신분으로 일할 수 있어요. h1b에 대해서 approval 받은 상황입니다. J1 만료부터 h1b 시간의 사이 기간동안에는 미국 바깥만 나가지 않으면 문제가 없는데요.
문제는, 1월 25일 쯤에 한국에서 면접이 있습니다. 화상으로는 면접이 안된다고 하네요. 그래서 나가야 할 상황인데, 문제는 미국 바깥을 나가면 h1b 시작 10일 전인 2월 22일 부터 미국을 들어올 수 있어요. 거의 한달을 한국에 있어야 하는 거죠. 그래서 제가 생각해낸 방법은 면접 후 esta로 미국을 들어온 다음에 2월 말쯤에 다시 한국 나가서 h1b스탬프 받고 2월 22일 뒤에 h1b 비자로 미국을 들어오는 거예요. 물론 esta로 들어온 동안은 일을 하지는 않구요. 돈은 좀 많이 들겠지만..이런 방법을 생각해 봤는데.
가능할까요?

딱히 이 방법이 불법같지는 않은데, 입국심사관이 이상하게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아서요. 그래서 입국거절되면, 그것 또한 문제구요.
어떻게 해야 될지 막막해서 여쭤봅니다.

감사합니다.

포닥이 뭔가요?

H1b 시작일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ESTA로 왔다간다라….
멀쩡한 신분을 왜들 망치고 싶어서 안달일까…
혹여라도 누가 잘못된 대책을 주면 그사람을 원망할 것인가??

지도 교수하고 한달 잘 딜 해봐요. 재택으로. 논문을 쓴다든지 휴가 당겨 쓰던지 해서

검색해 보면 비슷한 사례가 몇개 나옵니다만, 저라면 안해요,
ESTA까지 해가면서 미국 자리도 오래 비울수 있는곳이 아닌데, 굳이 한국에 들어갈것이 있나.
J1에서 H1B로 취업한 곳이 이미 있는데, 한국에서 굳이 면접을 봐야 한다는건 뭐 교수 임용면접 정도 되나요?
그건 이미 내정자가 90% 정해져 있는 시장이니 모험 하지 마시고..
부모님이 위독한것 아니면 저라면 한국 안감, 굳이..

H1b 시작 날짜라는게 생각보다 엄격합니다. 나중에 영주권을 생각하고 있다면 길게보고 H1b approval 날짜 후에 인터뷰하러 나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저같으면 안합니다. H1b까지 잘 받아놓고 일이 꼬일 확률이 높은 일을 왜 굳이 하나요

절대 비추… 저라면 절대 안나가요. H1B 추첨까지 잘 통과해놓고 왜 굳이 면접을 보러 한국을 가세요. 그것도 중간에 ESTA 비자를 받아서 왔다갔다하면 기록에 남을텐데 이민국이 봤을땐 이상해보이기도하고. 근데 어차피 H1B로 회사 잘 다니면 되는데 한국에 있는 회사에 면접을 보러가시는 이유가 있나요?? 붙으면 한국회사로 다니시고싶으신걸까요?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