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진출하는 한국 기업들이 늘어나면서

J1 1년짜리 인턴 비자 발급 사례도 많아지는거 같은데

조지아 앨라배마 등

일부는 인터뷰 탈락해서 좌절하는 사람들도 있는 듯 하고

근데 기업 입장에서는 시간과 비용 리스크 고려하면

1년 일하고 귀국하는 인턴보다는 차라리 현지채용이 낫지 않음?

연봉 1만 2만 달러 더 주더라고 영주권자 고용하던지

인턴 1년 동안 일해봐야 숙련도가 얼마나 올라간다고

인턴은 비자라는 목줄을 잡아서 싼값에 부려먹고

어차피 1년 뒤에 돌려보내면 되는 부품 정도로 생각하는지

한국식 기업 마인드 미국에서도 못 버리나

아니면 본인들도 근무환경과 조건이 열악한 사실을 알기에

사람 구하기가 너무 어렵고 영주권자는 도망갈게 뻔하니

인턴 비자를 뽑는거냐 뭐야

영어 안되는 관리자들은 현장 관리가 힘들 것이고, 한국어 된다 해도 현지채용자들은 한국 직원다루듯하면 다 그만 두기 때문이겠죠…

주로 허드렛 일들을 싸게 시키는 용도입니다. 한국 기업들만 이용하는건 아니고, 호텔이나 리조트 같은 곳들에서도 악용해왔습니다. 한국에서 산업연수생이라는 이름으로 외국인 노동자들 대려다가 싸게 부려먹는 것과 같은겁니다. 물론 언제나 극소수의 예외는 있습니다.

비용과 시간을 아낄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해서 그러는거죠.

한국이야 사람은 많은데 일자리는 적으니
너 아니어도 일할 사람 많다가 되지만
미국은 그렇게까지 기업이 갑질할 상황도 아니고

한국 기업들의 미국 진출이 이제 막 시작 단계라는 점에서
미래에 투자가 늘어나면 인력 수요도 계속 증가할텐데
이렇게 사람이 나가면 또 채우고 땜빵식으로 운영이 가능한가

하원에서 한국인 비자 전용 법안이 뭐 올라갔다고는 하지만
내년 대선을 앞둔 상황에서 미국 정치인들은 그런거에 관심도 없고
트럼프 당선되기라도 하면 취업비자 발급은 더 힘들어질텐데

트럼프 스타일 상 한국 기업들 미국 투자 더 강하게 압박할거고
취업비자 발급은 무슨 미국인 뽑으라고 할텐데
미국 정치인들도 표심을 위해서라도 미국인 고용하라고 하지
한국인들끼리만 일하는 한국 기업을 곱게 볼리가 있나

지금이야 투자 초기 단계니까 한국 기업들 환영하는거지
한국 기업들도 장기적으로 살아남으려면 영주권자 시민권자도
일하고 싶게 만들만큼 처우 개선에 집중해야 될텐데 쯧

주로 엔지니어들이 해당 될 것 같은데, 조지아, 알라바마에서 한국인 엔지니어 구하기 힘듭니다. 평판이 나쁘면 더더욱 현지 엔지니어들은 가지 않습니다. 그렇다 보니 J1 비자까지 알아보는 거예요.

당연히 숙소니 식대니 뭐 해주고 그래도 비용이 적게 들어가잖아
최소 미국에서 대학교 나온 애들 뽑을라면 아무리 문돌이어도 요즘 못해도 6~7만은 줘야 되는데
한국에 있는 애들 데리고 오면 4만5천 불러도 환율로 계산해서 어? 연봉 6천만원 넘네 하고 오는 애들 쌔고 쌨으니깐

원래취지는 문화교류인가그럴걸 그 호주랑 캐나다에 워킹홀리데이처럼

위에 말들이 진짜라면 노예문화인가요? ㅎㅎ

ㅋㅋㅋㅋ

J1 채용 시 고용주가 납부해야 되는 payroll tax 중 Social Security tax (급여의 6.2%)와 Medicare tax(급여의 1.45%)를 안 내도 되는 장점이 있음

빙고~

염전 노예 모집하는 거임…j1으로 꼬시고…e2 준다고 희망고문하고…영주권 준다고 가스라이팅 하고…그렇게 7-8년 부려먹을수 있으니까

E2는 잘주던데 ㅋㅋ 그건 줘야 일시킬수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