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1으로 취업하여 H1으로 바꾸는 계획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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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bner 121.***.137.29 2323

    안녕하세요 미국에 취업을 하려고 계획중에 있습니다.
    현재 J1비자 발급 준비 중에 있으며 연말쯤 미국에 취업을 나갈거 같아요. 제 계획은 J1 비자로 일을하며 경험만 쌓은 후 한국 돌아오는게 아니라 H1 비자 발급과 영주권 신청으로 취업이민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저는 1년간 한국회사에 취업 후 미국회사로 넘어가는걸 계획중인데, H1비자는 어디회사에서 스폰을 받아야 하는건가요? 이직 할 미국회사에서 H1비자 스폰을 받아야 겠지요? 그렇지만 고용주는 영주권진행과 비자 스폰을 해 주어야 하기 때문에 본인 실력을 보고자 인턴으로 쓰고 싶다고들 하는데 제가 J1비자로 1년간 이미 한국회사에서 근무를 하였기 때문에 더 이상 인턴생활을 할 수가 없잖아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인턴 없이 바로 H1을 스폰해 줄 수 있는 미국회사를 찾아야 하는건가요? 아니면 한국회사에서 스폰을 받아서 발급 받은 후 미국회사에서 새로 다시 받아야 하나요?(실제 한국회사에서 일 하는게 목적이 아니므로 한국회사에 미안할 짓은 하고 싶지 않네요)
    그리고 또 제가 인턴과정이 4월이 되기 한참전이거나 4월이 한참 지난 후에 만기라면 4월에 H1비자를 발급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J1비자로 일을 하고 있는 4월에 무조건 발급을 받아야 하는건가요? 혹 제가 그해 받지 못하면 미국에 합법적으로 체류할 방법은 없는건가요?

    • 지나가다 208.***.64.4

      지나가다 꼭 제 이야기를 읽는 것 같아서, 안타까운 마음에 조금 끄적거려 봅니다. 저도 현재 j1비자로 일을 하고 있으며 h1스폰을 알아보고 있습니다만, 생각만큼 쉬운 일이 아니더군요. 이직을 하는 게 그렇게 쉬운 일은 아니랍니다.

      1. 4월에 h1비자 스폰을 신청할 수 있는 쿼터가 열립니다. 65000개 아니면 85000개 정도가 열리게 되는데요. 미국 경기가 나쁘다면 2010년 h1스폰처럼 12월까지 쿼터가 차지 않아, h1스폰을 신청할 수 있지만 2008년같은 경우라면 하루에도 20만명정도가 몰려, 다음날 신청되도 리젝되었습니다. 결국 님이 h1스폰을 받을 때 경기나, 운이 판가름 하겠지요. 참고로 이번년도 4월에 열리는 h1스폰은 2011년분입니다.

      2. 4월에 스폰을 해줄 회사를 구한다는 게 쉽지 않습니다. 4월에 스폰해줄 회사를 구한다 하더라도 합법적으로 그 회사에서 일하는 건 10월입니다. 즉 4월에 스폰을 서주더라도, 10월 1일부터 h1비자를 쓸 수 있다는 겁니다. 그 6개월간의 갭을 봐줄 회사를 구하기란 쉽지 않을겁니다. 6개월동안 합법적으로 일할 방법이 없는 거니까, 왠만한 회사 아니고는 쉽게 풀 수 없을 거예요.

      3. 제가 알기론 j1스폰을 해주는 회사를 강제로 종료할 시엔 15일, j1비자가 자연스럽게 만료되고 나서 30일 정도를 더 미국에 체류할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님이 j1비자를 사용해서 합법적으로 미국에 머무를 수 있는 기간 내에 h1비자로 전환해야겠네요.

      j1스폰을 해주는 회사와 이야기를 해서 h1비자를 신청받고, 조금 일한 다음에 다음에 트렌스퍼하는 게 가장 쉬운 방법입니다. h1비자 받는 게 어려울 뿐, 트렌스퍼하는 것은 상대적으로 쉽습니다.

      특히 한국 회사보다 미국 회사가 4월에서 10월까지의 갭을 이해해주지 않습니다. 이거 알아두셔야 해요. 솔직히 사람을 뽑아서 신청을 하더라도 6개월동안 기다려준 후 10월부터 일하는 건 어느 회사나 꺼리는 문제죠. 걍 6~7월 정도에 h1신청을 들어간 후 회사와 이야기해서, 어느 정도의 갭을 줄인 후 10월부터 일하는 걸로 잘 풀어가는 순서밖에 없습니다. 단, 이것도 그 년도 쿼터가 언제까지 열려 있느냐의 운에 따른 거기도 하지만요.

      어떠한 포지션으로 어떻게 j1비자를 받아서 오실련진 잘 모르겠지만 j1비자에서 h1비자로 바꾸는 게 쉽지 않다는 것만 알아두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