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state Relocation package 보통 얼마씩 받으시나요?

  • #3941602
    이사힘들어 163.***.251.124 620

    Biotech 에서 senior scientist 로 있습니다.
    작년(2024)에 같은 회사내의 다른 지점으로 발령을 받아서, 1,200마일 떨어진 현재 사는 다른 주로 올 때, relo package를 일시불 (lump sum)로 $75,000 을 받았었습니다. 각종 세금과 fee 들을 빼고 나서 $47,000 정도로 net payment 를 받았었습니다.

    이번에 다른 회사에 principal scientist로 지원했는데, 진행이 잘되고 offer letter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동시에, 조금전에 어이없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새로 지원한 회사는 처음 입사하는 저같은 사람한테는 아예 relocation support 가 없고, current employee 에게만 지급을 하는데, 미국내 interstate relocation 을 하더라도 $5,000 만 준다고 합니다. 세금때고 나면 $2,500 ~ $3,000 net payment 라네요.

    이번에 지원한 회사가 정상이고, 제가 현재 다니는 회사가 비정상인가요?
    너무 헷갈리네요. 그런데, 아무리 봐도, 무슨 다른주에 있는 사람 뽑으면서 relo 가 아예 없고, 기존사원이 다른 주의 오피스를 가는데 gross 로 $5,000 밖에 주지 않는게 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Interstate moving service 가격이 이미 $5,000 넘어가는 것도 있고, 집 알아보고, 비행기타고, 차빌리고, 에어비엔비나 호텔에 들어가는 비용이 어마어마 한데, 말이 안되는것 같습니다.
    가족이 모두 같이 움직여야 할 때, 회사가 지원하는 Interstate relo package 가 얼마가 정상 범위인가요?

    • 미국 생활 70.***.67.75

      저는 2만불 받았는데 회사 전책이 다르니 뭐가 맞다고 할수는 없겠죠

    • ㄹㄷ 100.***.164.234

      이전 회사가 특이한듯? 실제 이사비용이 47-75k 든거면 ㅇㅈ. 다니던 대기업은 회사내부에서 이동할때
      1. 1만불 그냥 받거나 (남아도 내꺼)
      2. 실제 나오는 이사비용 줬음. 짐이 많고 장거리고 가족도 있고 하면 1번보단 더 나올듯?

      200마일 움직이는데 저만큼 준거는 이사비용이라기보단 집 처분하거나 뭐 강제로 옮기게 하는거에 대한 보상이거나 그런느낌?

      새 회사 가면서 리롴패키지 받으면 대충 실제 드는 이사비용정도+조금 @ 면 땡큐고 아니면 아예 사이닝보너스를 받기도함. 사이닝보너스에 이사비용 퉁쳐서 들어갈수도 있고 지금 회사에 두고와야하는 올해 보너스나 vest등등 감안될수도 있고… 그냥 주기도 하고. 사이닝보너스 없는회사도 있고 몇만불씩 주는 회사도 있고.

      사이닝보너스도 없고 리롴패키지도 없는데 리롴해야하는 포지션이라면, 고민될수 있겠는데 리롴패키지 없다면 사이닝 보너스로 더 네고는 해봐야한다고 생각. 근데 리롴패키지를 7.5만씩 부르면 저쪽도 황당해하지 않을지…

    • 97.***.67.252

      회사가 공고하는 모든 포지션에 릴로케이션 서포트가 자동으로 제공되는 건 아닙니다. 그 회사도 아마 릴로 써폿 되는 오프닝은 다른 금액이 제시될 겁니다. 님이 지원한 자리가 그런 조건을 갖지 않은 거죠. 이건 서로 비교가 안되는 경우네요.

    • 조언 142.***.164.142

      원래 $5000불 정도 줍니다
      안주기도 하고요.

    • dtliyuhsfgs 98.***.33.40

      보통 $2,000 – $100,000 정도 준다고 알고 있습니다.

    • ㅇㅇ 99.***.147.175

      뭐가 정상이냐 여긴 왜 이러냐 이런거 묻기 전에
      회사마다 policy가 다른 거에요.

      헷갈릴 거 없고
      다른 주에 있으면서 relo도 없냐? 왜?
      우리는 relo 없으니 그래도 오고 싶어하는 사람 있으면 와라. 이거죠.
      쌩돈내고 이사하면서도 올라면 오고, 싫음 안오면 되고, 우린 다른 사람 뽑으면 되고.

      relo 없는 회사도 쎄고 쎘음.
      75K를 주는 회사도 있구나 와…

    • 00 74.***.197.174

      케바케라 뭐라 일반화 하기 힙듭니다.

    • 적게 줘서? 192.***.116.17

      다른 주로 이사가는 사내 이직 이사에 $75,000 준거는 그 회사가 대단하네요. 이거 받고 타주로 이사갈때마다 이정도는 주는 거 아닌가? 생각한다면 착각이라고 봅니다. 직급이 디렉터 이상이다하면 가능할거 같긴 하네요. 미국회사들이 갈수록 타이트하게 채용비용을 운영해가기 때문에 전에비해 갈수록 이사비용을 적게 주는 게 트렌드가 된듯하구요. 당연히 직급애 따라 다르기 줍니다. 첨부터 리로를 안주는 데 그래도 진행해볼래? 하는 양아치짓하는 미국 대기업도 본적이 있습니다. 하는 짓을 보면 들어가도 같음 짓을 할거 같죠? 들어보니 그러더군요. ㅋㅋㅋ 제 생각에는 보통 10k~25k가 일반적으로 보입니다.

    • 172.***.112.54

      Biotech 에서 senior scientist 인데 리로를 75000 을 준다고요? 나 이분야에 15년 있으면서 그직급에 그정도 리로주는 회사는 처음들음. 아니 그렇게 좋은 회사를 왜 나오려고 하시나요?

    • ㄹㄷ 100.***.164.234

      7.5만 준거는 아무리 생각해도 원글님이 원해서 reloc한게 아니라 회사에서 reloc 강제/반강제로 원한 경우 아닐지….

    • 지나가다 69.***.14.95

      실비정산 옵션은 없어요? 실비정산 Managed relo 옵션이 제일 편해요. 이사회사랑 문제생길시 회사가 알아서 처리해줘요.

    • 기업마다 다른지요. 68.***.165.48

      제가 받은 리로케이션 패키지는, 30일 호텔, 90일 이삿짐 보관, 차량 2개 및 포장 이사. 배우자 하우스 헌팅 뱅기표 제공. 호텔은 30일 호텔로 퉁침.30일 호텔 동안 가족 식사비 제공, 집을 팔 경우경우 복비가 들어가면 복비 내줌.
      현금으로 내 손에 떨어지는 건 없어도요. 그냥, 편하게 온가족 새로운 곳으로 이주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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