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총재 성폭행 혐의 구속, 또다른 음모론

  • #103666
    IMF 67.***.26.11 4434

    도미닉 스트라우스 칸 IMF총재가 호텔 청소 staff를 성폭행 하려한 혐의로 최근 구속되었습니다. 돈을 내고 가석방을 요청했으나 그마저도 거절되고 뉴욕 맨하탄인근의 감옥 독방에 수감되었습니다.

    음모론은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처음 이 뉴스를 듣는 순간 조금 미심쩍은 구석이 많았습니다. 특히 그가 다음 프랑스 대선의 선두주자였다는 사실이 더욱더 상황을 미심쩍게 만든거죠.
    음모론1 :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이 경쟁자를 제거하기위해 꾸민 일이다.
    그것이 인터넷에도 많이 돌아다닌 음모론 1입니다.
    근데 이것이 사실이려면 사르코지와 미국 사법당국이 공모(?)해야 하는데 과연 미국이 무슨 덕을 보려고 그럴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 회사에서 음모론2를 들었었습니다. 이게 더 설득력있더군요.
    음모론2; 칸 총재는 미국 달러의 세계 기축통화지위에 의구심을 많이 가지고 있었고 SDR이라는 새로은 전세계 기축통화 체제를 제안하고 이를 실현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미국으로서는 달러의 기축통화 지위 상실은 곧 제국의 붕괴를 의미하고 이를 용납할 수 없어 그를 politically 파괴시켜 버린 것이다.
    Don’t mess with USA, at least for now.
    • 96.***.33.242

      이사람 프랑스 있을때부터 이런쪽으로 전과가 있었던 사람이던데요.

      그럼 아놀드슈와츠가 혼외정사로 애 놓고 숨겼던 일은 도대체 무슨 음모일까요?
      터미네이터 속편을 더 이상 만들지 못하게 만들 음모일까여. 아니면 갈리포니아
      시민들을 욕보일 모냥으로 만든 음모일까요.

      • aaa 76.***.77.75

        아놀드처럼 멋지고 돈많고 권력까지 갖춘사람이 (자신의 생각에), 한여자에 매어있어야 하는 세상이 상식에서 벗어난것은,
        안졸리나처럼 이쁘고 멋있고 돈많고 갖출거 다 갖춘 여자가 (자기 생각에), 한남자하고만 베드를 공유해야한다고 하는 세상이 얼마나 상식적이지 않은 세상인지와 마찬가지죠.

        보통사람들도 다 바람피우고 이혼하고 하는 세상에, 유명하다고 그 사람들만 뭐라고 하는게 또 이 세상이죠. 너나 나나 돈있고 능력만있다면, 옆에 있는 와이프나 남편이나 다 구석에 얌전히 모셔놓고 혼자 나가서 자유를 즐기겠다는 생각, 한번쯤은 다 하고, 기회만 오면 다 행동으로 옮기는게 인간들 아닙니까. 너나 나나 할것 없이.

    • bwi 152.***.96.128

      사실 칸총재가 문제가 많은 사람인 것은 주지의 사실이고 근데..때가 너무나 영화 같습니다. 어떻게 인간이 이렇게 취약한지..참 이해가 안됩니다. 암튼 NYPD가 몇 일 걸릴 일을 잽싸게 기다렸다는 잡은 것도 그렇고 석연치 않은 것은 사실입니다. 저라면 사고치고 딸이랑 점심먹고 공항가서 호텔에 전화해서 셀폰 가져오라 하고 안 그렇겠습니다. JFK 가서 잽싸게 아무거나 타고 유럽 갔을텐데요..

    • aaa 76.***.77.75

      신문기사에 보면,
      체크 아웃 시간이 1시간이상이나 훨씬 넘었는데도 아직 호텔에 남아 샤워를 했다는것이고,
      그 흑인여자 종업원은, 사람이 샤워하고 알몸으로 나와있는데도 그것도 모르고 욕실앞까지 같다는것이고,
      이 사람은, 이여자가 신이 내게준 선물인가? 하며 그냥 이성이 마비되어 덮치려 했다는 것인데…

      가장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제일 마지막 부분….사실이라면 그 심리가 뭔지…
      너 내 알몸 봤어? 책임져! 이게 가장 유력한데…성폭력이라기보다는 불쾌함에 기인한 벌주기위한 폭력이었나.

      성욕이 그정도로 왕성한 사람이라면, 돈도 많겠다…젊은 여자 대동하고 다니는 것은 누워서 떡먹기보다 쉬운일일텐데….그것도 이해가 안가. 이사람 씽글이라, 그런일로 와이프에 이혼소송으로 돈ㅤㅃㅐㅌ길걱정같은거도 안해도 되고…얼마든지 젊은 여자랑 놀아날려면 놀아날수 있을 텐데…

      근데, 이사람 유태인 같은데….같은 유태인 핵심그룹에서 왕따시킬 무슨 일을 하긴 한건가? 아니면 돈과 권력이면 어떤 일도 할수있다는 오만함에 절어서 저질러진 일인가. 어쨌든 얼마만에 이사람이 감옥에서 나올지 그 능력이 궁금해진다.

    • ISP 72.***.142.227

      저만 이상하다고 생각 한게 아니였군요.

    • AAA 192.***.32.76

      정말 이 음모론에 헐떡이는 얇은 귀들은 어쩔수 없구나…

      프랑스 집구석이 어떻게 되든 알바 아니므로 1번 패스.

      음모론2를 말한 사람이나 퍼뜨린 사람이나 경제에 일자무식이라 하지 않을수 없다.
      달러가 기축통화가 되고 싶어서 된게 아니듯(브레튼우즈), 다른 대체화를 기축통화로 누가 설정했다고 기축통화가 되는것 도 아니다.

      달러의 높은 가치와 통화량이 그걸 결정하는 거지.
      차라리 금이나 10년후의 중국화가 기축통화가 된다면 약간 수긍하겠다.

    • 68.***.17.194

      저도 의심스러웠습니다.

      IMF 총재정도의 직에 있는 사람이면 이런 정도 범법행위야 얼마든지 무마하고 넘어가게 도와줄 ‘친구’들이 있을텐대 말이죠.

      제 생각에는,
      그 ‘친구’들 믿고 원래 항상 하던대로 한번 또 사고를 쳤는대, 무슨 이유로 그 ‘친구’들이 이번에는 도와주지 않기로 했나 봅니다.

    • NYC 157.***.104.47

      If victim is telling the truth, we should care/think about victim first, esp.,
      if underserved or vulnerable.

      Any ordinary person can be a victim in the same or similar crimes.

    • bwi 174.***.164.212

      어이 없다고 욕먹을 각오하고요…. 근데 오럴 섹스가 강제한다고 됩니까? 강간을 오럴 섹스로 하진 않을것 같은데…

    • 오마이 24.***.147.135

      음모론을 주장하면, 적어도, 설득력있는 증거나 정황추측이 있어야되는데, 이런 경우 솔직히 힘들죠.성폭력의 경우, 남자와 여자, 각자 정반대주장을 하는 사람만 있고, 증인도 없으니.
      근데, 솔직히, 전에 한번 성희롱 과거가 잇으면, 반대파입장에선 집어넣기 젤 편한 수작이 다시 그걸 유도하는 거일 수도 있겠네요.

    • 푸하하 71.***.133.170

      음모가 입술에 달라 붙었나?

    • 76.***.77.62

      “The IMF said its immunity provisions are not applicable in Strauss-Kahn’s case because he was visiting New York on personal business.” –야후 기사중에서 —

      다시말하면, 칸이 사적인 용무가 아니라, 공무를 보러 뉴욕을 방문했으면, 성폭행을 했어도 유유히 프랑스로 돌아갈수 있었는데, 사적인 용무를 보러 뉴욕에 왔기때문에, 미국의 감옥에 쳐넣어도 된다는 얘긴데….정말 법이라는건 웃기는 시스템이라고밖에는 이해가 안되는군요.

      그래도 칸이 최대 몇개월안에 감옥에서 나올것이라 예측합니다.
      위에서 어떤 분이 얘기한 “친구”가 당연히 도와주지 않겠어요? 그 “친구”가 그댓가로 칸에게서 원하는게 뭔지는 몰라도..

    • 미국이나되니 128.***.91.226

      여기자 젖 만지고 식당 아줌마 젖인 줄 알았다는 우리나라 한나라당 국회의원은 어쩔건데
      ‘그만한 분 없다’라는 한나라당 지지 아지매는 어쩔건데
      버젓이 지금도 금뺏지 달고 자신이 젖을 만진 것이 북한의 음모라 지껄이는 놈들은 어쩔건데
      하루가 멀다하고 강간, 성매매, 못생긴년맛사지굿, 자연산, 다줄것을각오 하는 놈들은 어쩔건데
      그 놈들을 지지하는 갱쌍도 년놈들은 어쩔건데

    • 기축통화 175.***.220.148

      미국이 이라크에 대량살상무기가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쳐들어가 후세인을 제거한 이유가 후세인이 원유수출대금을 달러가 아닌 유로화로 받겠다고 선언하였기 때문이었지요. 달러가 기축통화인 덕분에 미국은 GDP의 약 1%를 시뇨리지로 얻고 있습니다.

      달러화가 약세가 되면 미국의 인플레이션율이 올라가고 그러면 미 연준의 양적 완화정책을 더이상 수행할 수 없고 금리도 조만간 올려야 합니다. 하지만 미국의 경기회복이 지연되고 있고 막대한 부채 때문에 당분간 금리를 올리는 것은 생각할 수 없지요.

      그런데 칸 IMF총재는 기축통화로 달러 대신 다른 통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었고 그리스 구제금융을 위해 유럽으로 날아갈 예정이었지요. 만약 그리스가 IMF 구제금융을 받게 되면 모처럼 증거금을 대폭 올려 상품가격 하락을 통해 어렵게 달러를 강세로 만들었는데 다시 약세로 바뀔 것이 예상되었습니다.

      달러의 기축통화 유지를 위해서 전쟁도 하는 마당에 IMF 총재를 제거하는 데 망설일 필요는 없었겠지요. 여기에는 강력한 대선후보인 칸을 제거하고 싶어한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의 묵인 또는 공조도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 bwi 152.***.96.128

      결국은 돈받고 한 것 같네요. 어쩐지 석연치 않던데… 결국 셋업이었나요.

      http://www.nytimes.com/2011/07/02/nyregion/new-yorkers-and-french-await-latest-dominique-strauss-kahn-legal-turn.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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