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의 근무 환경, 일의 강도, layoff 등등이 궁금합니다.

  • #165446
    IBM궁금 149.***.6.110 5961
    미국 내에서도 지역마다 다를 것 같고, 같은 사이트에서도 팀마다 분위기가 다르기 때문에 case by case이겠지만, 어떤 내용이라도 알려주시면 제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하루 8시간이 기본일테고, 야근 같은 것도 많이 하는지..

    요즘은 매년 layoff가 있는 것 같은데, layoff될 때마다 모든 직원들이 긴장하는지. 아니면 누적된 performance evaluation 같은 것을 통해 어느 정도 layoff될 것 같다 아니다 예측이 가능한지..

    연봉은 평균적으로 괜찮은지., 그리고 일의 강도에 비해서 적정한지..benefit은 어떤게 좋은지..등등..

    사실 NC RTP에 있는 IBM의 분위기가 궁금하지만, 일반적으로 알고계신 내용이 있다면 공유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런닝맨 137.***.121.42

      글래스도어에 직원들 (현재 또는 과거)의 리뷰를 보시면 될 듯 합니다.

      http://www.glassdoor.com/Reviews/IBM-Reviews-E354.htm

      100프로는 아니고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제가 오퍼 받은 회사들 중 선택을 위해서 많이 참고 했었는데 어느 정도 신빙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불평이 salary랑 groth인 것으로 보아 원글님께서 걱정하시는 근무환경, 일의 강도 등은 큰 문제는 아닌 듯 합니다. Salary야 이미 오퍼 받으셨으면 본인이 아실테구요.

      • IBM궁금 149.***.6.50

        답글 감사합니다. 아직 어퍼를 받을 단계는 아니고요. 어떻게 알게된 매니저가 있는데, 한번 같이 일해보지 않겠느냐해서 고민입니다. 지금 직장보다 월등하게 좋은면 당연히 옮기겠지만 잘 몰라서요.

    • Life 199.***.131.153

      IBM은 워낙에 대기업이라서, 부서에 따라서 차이가 많이 나겠지만, 업무강도(?) 측면에서는 좋은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즉, 웬만한 경우는 주당 40시간 칼퇴근이죠.

      뭐, 하기야 미국기업들 엔지니어링 쪽으로는 대부분이 칼퇴근인 경우가 많죠.

      • IBM궁금 149.***.6.51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것 처럼 대기업이라 내부에서도 분위기가 많이 틀리겠네요.

    • 아루 199.***.154.9

      캐나다 IBM에서 4년 근무하다가 이번에 미국에 잡을 찾아서 왔습니다.
      IBM 일하기 좋아요. 근데 예전만큼 직원을 대우해주지는 않는거 같아요. CEO가 바뀌면서부터
      연봉도 잘 안 올려주는걸로 유명하고.. 직원보다 쉐어홀더를 더 중요하게 하는듯해요.
      대신 저 같은 경우는 IBM 경력때문에 다른 일자리 찾을때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인터뷰도 많이 나오고.. 퇴근은 칼퇴구요. 오버타임 수당 안 줍니다.. 어느정도 레벨 올라가기 전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