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 485 대기 간호사

  • #430601
    간호사 68.***.199.55 3416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간호사로 일하고 있는데요, 현재는 I-485 대기상태입니다.
    아직 영어점수를 제출하지는 않은 상태이구요,

    제가 궁금한건,
    1. 지금 결혼을 해서 지금 상태로 남자친구를 제 배우자로 할 경우, 남편도 저와 같은 상태까지 I- 485 대기 상태까지 가게 되는지요? 현재 남자친구는 학생비자 입니다.

    2. 그렇다면 남자친구와 결혼을 하고나서 남자친구가 I- 485까지 간호사 배우자로서 승인받는데 얼마나 소요되는지요?

    3. 만일 그렇게 된다면 남자친구는 더이상 학생비자를 가지고 있을필요가 없는건지요?

    마지막으로 제가 먼저 영어시험 점수를 제출하고 난 뒤에도 결혼후에 남자친구를 배우자로 영주권 수속을 시킬수 있는건지요? 아님 늦어서 신청할수 없는건지요? 언제가 남자친구를 배우자로 넣을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가요?

    너무 궁금합니다. 간호사 케이스를 경험해보신분들의 답변과 도움을 기다립니다. 감사합니다.

    • 나도간호사 69.***.147.24

      1. 결혼하신후에 서류작성해서 접수하면 남자친구분도 주신청자의 가족이므로 485팬딩상태(AOS)가 됩니다.
      2. 이건 유행어처럼 “그때그때 달라요~”입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넉넉하게 3개월 정도 시간이 걸리지 않았나 싶네요.
      좀 헷갈리게 쓴것 같네요. 남자 친구분의 서류는 간호사님의 서류와 신청후부터 함께 다녀야 정상적인 화일링이 된것이구요. 간호사님이 승인나는 순간에 이변이 없는한 동시에 남친(남편이 되었겠죠)의 서류도 같이 처리가 됩니다.
      3. AOS(신분변경)상태가 되는관계로 더 이상 학생비자소지 신분이 아니겠네요.
      4. 영어 성적과 배우자 수속은 별개입니다. 영주권 서류가 검토되기 이전에 화일링 하시면 되는데, 기간은 저역시 몇일까지 되야한다는 근거는 없습니다.

      ****질문과 상관없이 한마디 더 드립니다.
      아직 영어 점수를 제출하지 않으셨다고 하셔서 실은 걱정이란게 조금 됩니다.
      물론 별다른 문제없이 일이 잘 진행되시길 바랍니다만, 그 놈의 영어 성적이란게 사람속을 좀 뒤집어 놓아야죠~^^.
      만약, 원하는 영어 성적까지는 좀 시간이 걸릴것 같고, 대충 서류접수한 기간을 유추할때 485가 승인을 위한 검토에 들어갈 타이밍이 얼마남지 않았다는 최악(!!!)의 가정이 간호사님의 현실이라면 남친과의 결혼과 서류접수문제를 신중하게 생각하시라고 말씀드립니다.
      제가 바로 그 최악의 컴비네이션 이였는데요.. 시어른들은 첨엔는 남편이 영주권도 쉽게 생기고 좋아라 하셨는데, 하루 아침에 남편 불체자 만들었다고 관계가 좀 그랬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