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485 신청시 (나, 아내, 자녀) 그 동안 비자가 붙었있던 페이지를 모두 복사해서 낼려고 하는데(1-485 안내서의 지침) 변호사는 신. 구 여권의 모두(빈 페이지 포함) 복사해 달라고 합니다. 그렇게 할려니 미국 10년 살다보니 가족여권 모두 합치니 7권이나 돼네요… 근데 모두 복사할려는 수백 페이지가 되는데 정말 다 여권 전체를 빈페이지 까지 다 복사해야합니까?  변호사가 하라면 해야겠지만….

저도 같은 질문을 담당 변호사/패러리걸에게 했는데… 허걱… 겁주냐?
(현재 여권과 최근 1개밖에 없다고 했더니)

We will submit whatever passports you still have, and if USCIS issues a Request for Evidence (RFE) requesting the old passports, we will explain that they’re no longer available.

비자 스탬프 포함되어 있는 여권 (저의 경우 다행히? H1 스탬프가 모두 현재와 최근 1개에만 포함) 다 필요할 것 같습니다 (예전 B1/B2있던 영주권과 전~혀 상관없는 옛날 여권 제외)

참고로 칼라 복사를 권장하더군요. 이것 때문에 RFE 받는 경우도 있다고…

제 변호사는 scan해서 보내달라고 하더군요.
제 가족합해서 10권이 넘었지만, 그냥 하나씩 한페이지씩 scan해서 보냈습니다.
정 귀찬으시다면 가장 최근여권만 보내도 무방할걸로 생각은 됩니다만 …
시간남으면 그냥 다 복사하시지요

제생각엔 미국 또는 미국의 적대국 출입국기록을 확인하려고 하는것 같습니다.
보내주면 오히려 도움이 되겠지요. 그걸로 모든게 확실해지니깐요

겉장부터 모든 페이지 스캔해서 변호사에게 보냈습니다.
물론 여권 첫 페이지, 비자 등 중요 Page는 따로 file을 만들어서 보냈구요…

시간좀 걸렸습니다….저도 9권이라.

여권 전체를 복사해서 제출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음을 알았습니다.

참고로 제 변호사는 모든 소지여권 (구 여권 포함 총 4개)의

– 여권의 첫 페이지 (사진 및 정보가 기재되어 있는 페이지)
– 미국 entry visa stamp가 있는 페이지
– 미국 입국 및 출국날짜 stamp가 찍혀있는 페이지

들만 복사(흑백)해서 제출할 것을 요청했었고 영주권 승인에 아무 문제없었습니다.

저는 여권 첫 페이지와 비자 페이지만 흑백 복사해서 보냈고 승인 받는데 문제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