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공유합니다.

NIW 작년 4월에 제출했고… 텍사스에서 네브레스카로 transfer 되어서 기약없이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지금 processing time 에는 작년 3월서류 리뷰중이라고 나와서… 1-2달은 더 기다릴 줄 알았는데 지난 주에 갑자기 approval notice가 날라왔네요.
RFE는 따로 없었습니다.

[변호사 후기]
저는 Chen 변호사에게 했는데요.
진행 중에는 준비하라는 것이 많고, 특히 추천서 써줄 사람을 까다롭게 골라서 좀 힘들고 시간이 오래 걸렸었습니다.
그렇게 했기에 RFE없이 승인이 된걸까 하는 생각을 지금 하기는 합니다……만 그 당시에는 더 쉽게 가는 변호사에게 할 걸 그랬나 후회하기도 했습니다.

저는 제1저자 논문은 없었고, 공저자 논문이 몇개 있었고, 그 중에 큰 consortium 에 참여한 논문이 있어 인용횟수가 높았는데요..
저의 경우에는 추천서를 하나만 PI에게 받고, 나머지는 저랑 직접적인 연관이 없으나 제 논문을 인용한 사람을 찾자고 했습니다.
근데 문제는 제가 안면이 있는 사람 중, 그 consortium에 속하지 않는 사람을 찾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무작정 구글 서치를 해서 이메일을 뿌려보기도 했지만 (당연히) 다 거절 당했습니다.
마침 NIW 준비하던 중에 학회가 하나 있었어서… 거기서 추천서 써줄 사람을 적극적으로 물색했고, 그 때 이야기 나눴던 사람들 그리고 저희 랩의 collaborator가 추천서를 써주었습니다. 이 과정이 오래걸렸습니다. (4-5개월정도)
** 그래서 미리미리 학회에가서 네트워킹을 잘 해놓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ㅠㅠ 막판에 찾으려니 힘들더라구요. **

Chen 변호사 사무실은 약간 공장처럼 운영되고… 직접 대화하는 것이 불가능해서 처음에 궁금한 것이 많을 때는 많이 답답했습니다.
전화나 이메일이 안되고 시스템 내에서 message를 주고 받는 방식이라 바로바로 답을 받지 못합니다.
나중에는 익숙해졌습니다만… 만약 시간이 촉박하게 NIW를 하셔야하는 분이라면 이런 점을 고려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결론적으로는 이 변호사분을 통해서 좋은 결과를 얻었기에 만족하구요. 시간 여유를 가지고 준비하시는 분들에게는 추천하고 싶습니다.
저는 동시접수를 하지 않았어서… 이제 I-485를 해야하는데요.. 마지막까지 별일 없이 마무리 되었으면 좋겠네요!
NIW준비하시는 분들 모두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저는 처음에 꼼꼼한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나중가니 그냥 안될사람은 진행 안한다는 생각이 스치더군요.
전 맘고생 너무 많이 했어요…ㅠ좀 착착착 되는 맛은 없었다고 생각해요.. 미국식이예요..

Niw 님, “착착착” 되는 맛이 없다는 것에 동감합니다. 그리고 전혀 케어를 받는다는 느낌이 아니었어요.ㅠㅠ
그래도 마지막에 petition 패키지 최종 리뷰할 때는.. 잘 구성되었다는 생각이 들었었고.. Reference letter나 petition writing도 만족스러웠었습니다. (저의 미천한 기준에서는…..)

축하 드립니다. 모든 서류를 다 확인하셨군요. 저와 진행한 곳이랑은 전혀 다르네요! 제가 진행한 곳은 추천인 선택도 추천서 내용도 전혀 검토를 해주지 않았습니다. 엄청 쉽게 진행이 되었습니다. 아마 서류 준비해서 이렇게 빨리 접수되신 분도 없을 거라 생각됩니다. 이민국에 제출된 서류도 전혀 보여주지 않았습니다. 이민국에서 온 서류도 전혀 보여주지 않더군요. 원래 이런 줄 알았습니다. 저의 경험은 ‘쉽게 얻어지는 결과는 없다’라는 것입니다. 누가 봐도 강한 케이스가 아니라면 서류 준비 잘 해야 한다고 뼈저리게 경험한 사람입니다. 다시 한 번 축하 드립니다.

이민컨설턴트님, 감사합니다. 저도 다 이렇게 리뷰하는 것인 줄 알았는데, 제 친구가 한 변호사도 내용을 공유하지 않았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첸 변호사가 추천서를 드래프트 해준다는 것을 알고 계약하기는 했습니다 (랩 동료가 여기서 했거든요).
추천서를 많이 받는 경우는 6장도 받는다고 주변에서 들었는데… 그걸 다 제가 쓸 자신이 없었거든요.
변호사들이 다 자기 방식이 있는 것 같습니다. 맘고생 하셨더라도.. 좋은 결과가 있으셨기를 바랍니다!

저는 왜 본인서류를 받드시 확인해야 하는지 뼈저리게 느낀 사람입니다. 이민국에 제출된 서류를 보여주지 않으니 믿을 수 밖에 없었지만, 서류 작성자가 변호사가 아닌 본인(저)으로 되어 있었다는 것! 저만 당한게 아니라, 아주 많습니다. 서류 내용은 보여주지 않더라도, 서류 작성자가 누구로 서명 되어 있는지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PoDo님 축하드려요!

축하드립니다.
I485는 어떻게 준비하실 계획이신지요?
첸 변호사 / 다른 변호사에게 또는 혼자 준비하실 계획이신지 궁금합니다.

저도 이제 485를 준비하고 있는데요, 경제적 여유가 없지만 변호사를 통해서 해야 할 지, 혼자 진행해야 할지..
고민이 되네요…

저는 I-485는 다른 변호사에게 진행할까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른 이유는 없고, 그냥 가격이 더 싸서요…
I-485도 몇군데 물어보니 가격이 다 다르더라구요.
저는 위험부담할 용기가 없어서…. 혼자는 못할 것 같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Jean Padberg & Associates 추천합니다.
비용도 합리적이었고,
feedback 빨랐습니다.
대신,,,아무것도 모르는 상태가 아닌.
영주권 프로세스에 대한 이해를 갖고 시작하는게 푸쉬하기 좋습니다.
답변 빠랐구요,

유학님, Jean Padberg & Associates . I485 변호사 비용 알려주실 수 있으신지요?
첸은 4인가족 $3900 이였습니다.
변호사에게 한다면, 좀 더 합리적인 가격에 하실 수 있는 분을 찾으려구요..
감사합니다.

NIW I-140, I-485동시접수 모든 USCIS fee 변호사 비용 포함,
부부 합쳐서 7천 불 에서 8천 불 사이 였던거 같습니다,
3년전 가격입니다,
작년에 지인 소개시켜 줬는데,,
별로 오르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저도 4월 RD인데… 곧 나오겠죠? ㅎ

이런님, 감사해요. 곧 나오실 겁니다!!!!

축하드려요~첸 변호사는 저도 평가 받아봤지만
확실한 케이스만 진행하고 도전적인 것은 안하시는 스타일 같더라구요.
근데 텍사스에서 왜 네브라스카로 이관 되신거예요?

485님, 감사합니다. 저도 왜 이관이 된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우연히 그 시기에 지원자가 몰려서 그렇게 된걸까 하고 추측만 해봅니다.
제 주변에 영주권 신청한 저 포함 4명중 3명이 네브레스카로 이관된 것을 보면 꽤 흔히 일어나는 일 같습니다.
한명은 1년 4개월인가…. 엄청 오래걸렸고, 저는 그나마 10개월… 다른 친구도 약 8-9개월째 아직 기다리고 있습니다….

음…전 개인적으로 Jean Padberg 좋은 인상 못 받았어요. 2명에 485만 $1500 불렀는데, 처음부터 돈 돈 거리는 느낌이더라구요. 계약서도 안보내준 상태에서 계산하면 필요한 서류들 요구한다고 하고… 결재부터 하라는데…일 처린 어떨지 모르겠지만, 돈 돈 거리는 변호사는 피해야겠단 생각에 전 혼자해서 접수 4개월 만에 인터뷰, 카드 수령까지 했습니다. 텍사스 센터라 빨랐던 것 같기도 하고요.

개인적으로 좋을수도 나쁠수도 있으니까요,
한국적 서비스를 원하신다면,
차라리 한인 변호사가 나으수도 있겠죠,
전제조건이 본인이 영주권 프로세스를 공부좀 하고,
변호사를 푸쉬할 수 있는 곳으로 저렴한 곳입니다.
풀서비스 원하시면 돈 많이 주는곳 맡기시면 됩니다.

저도 Chen 그룹에 맡겼는데 정확히 말씀하신 것과 같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물론 이 그룹이 진행한다고 했으니 99프로쯤 통과겠지 하고 안심은 했는데 (그 그룹이 광고하는 바에 따르면 그렇더군요),
여튼 본인 케이스가 전형적이라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이공계 박사 출신, 시사성 있는 주제, 적당한 논문… 이렇게요.
저도 빨리 진행돼서 후기 적을 수 있으면 좋겠네요, 축하드립니다 ㅎㅎ 고생하셨습니다.

좋은 결과 있으실겁니다!! 문제는 시간인 것 같아요. 네브레스카의 블랙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