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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분들은 HR3012가 반이민정책과 연계되었다고도 하시고, 심지어 인종차별의 논리(!?)까지 꺼내시는데 그건 아닌 듯 합니다.단순히 중국, 인도 쪽 로비의 성공이라고 봐야죠.그만큼 우리나라를 비롯한 상대적 소수민족은 정치에 무관심하고 그 결과 소외되는 건 자명한 결과라고 봅니다.영주권 가진 놈이라고 쿨하게 생각하는 것 아니냐고 하실지 몰라서 미리 적자면 저는 영주권 시작도 아직 안 한 상태입니다.이번 사태로 인해 H비자가 다 소진되면 한국으로 돌아가는게 현명한 게 아닌가 고민을 하게 된 어떻게 생각하면 피해자지요.제가 하고픈 말은, HR3012 법안 관련 소청(그게 상, 하원 의원이든 이민국이든 어디든) 시에는 정교한 그리고 합리적인 주장을 해야 한다는 겁니다.HR3012 때문에 이민자의 나라인 미국 이민법의 형평성이 저해되었다는 식의 주장은 역풍을 맞을 수 있습니다.역으로 우리나라가 중국 인도의 입장이었다면 이번 조치를 쌍수들어 환영했겠지요.아메리칸 드림을 쟁취하기 위해서는 우리나라 사람들도 정치적으로 뭉치고 목소리를 내야 합니다.하지만 현실은 아직도 적지않은 영주권자들은 jury duty가 두려워 시민권을 신청하지 않고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