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회사에 엔지니어 분야에 입사지원을 했습니다.
경력직입니다.

HR에서 30분 면접이 잡혔는데..
뭘 물어볼까요? 뭘 준비해야할까요?

Interview with HR is usually to check your working authorization status, current benefit, and all other legal issues. If necessary, they will ask you about relocation. No technical, but just to check your eligibility to work.

HR이믄 그냥 스크리닝같아요. 본인 레쥬메에 있는 정보 확인 정도 할 겁니다. 30분인거 보면 15분 안에 끝날 듯. 하지만 늘 준비는 되어있어야겠죠.

+1
십중팔구 스크리닝 인터뷰일 겁니다. 지원자의 영어회화능력, 레쥬메에 적힌 학력/경력의 간단한 확인, 정신건강상태(이상한 헛소리를 하지는 않는지), 미국체류상태(비자/영주권/시민권) 등을 체크할 겁니다.

Umm..진짜 기본적인 사항만 물어보네요. 제 지금 연봉이 자기가 채용하는 자리의 연봉보다 높다고..다른 자리가 있으면 추천한다고 하고 끝났습니다. 그래서 탈락이구나 생각했는데..방금 메일이 왔는데.. the hiring manager would like to have a 30 minute information meeting with you..라고 HR 에서 메일을 줬네요. 이건 무슨 회의일까요?? 제가 이런 프로세스가 처음이라서;;;

보통의 진행 순서인데요.

HR recruiter가 미국에서 일할 신분이 있는지 연봉 기대치 등 기본적인 사항들 스크린 하고요.

그 다음에 Hiring Manager가 몇가지 깊이 있는 사항들 물어보며 정말 자기네가 뽑는 사람인지 보고요.

Hiring Manger 단에서 한번 볼만 하겠다 생각하면

팀원들과 인터뷰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