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Honeywell ESS SBG 에 있는데 어디 SBG 인가요?
Raytheon과 비교하는 걸로 봐서는 Aerospace technologies 인듯 싶지만 Honeywell은 꽤 복잡한 체계에요.
그리고 Honeywell에서 받은 오퍼에 MIP라는게 언급되어 있나요?
이게 있다면 job title이나 포지션이 의미가 있지만 없다면 Band가 낮은거라 큰 의미없습니다.
Base salary가 높고 지역을 고려하는게 좋다봅니다.
그리고 업무를 놓고 보시기 바랍니다.
항공 우주 국방으로만 보면 Raytheon에 좀 더 쏠리겠지만 engineering과 달리 commerical한 업무는 업종을 떠나 공통점이 많으니까요.
좀 더 구체적으로 조언을 구하는게 정보를 더 많이 얻을 수 있습니다.
록히드마틴 scm부서에사 에서 구매로 있었습니다. 잠깐동안 허니웰에서 c-130 수송기에 사용하는 프로펠러 엔진 부품을 허니웰로부터 구매했죠. 허니웰이 가장큰 방산 협력사중에 하나지만 연봉차이가 많이 안난다면 rtx(레이시온)을 추천드립니다. 방산쪽이 워낙 올드패션이라 학벌 예전직장 타이틀 이런거 신경 씁니다.
위에 두분께 감사드립니다. 위의 Huh 처럼 비하하고 조롱하는 사람도 있지만 이렇게 잘 답변해 주시니 감사하네요.
정확하게 말씀드리지는 않았지만 RTX 는 미사일 부서입니다. 장소는 켄터키 이구요 하지만 워낙 시골이라 고민을 많이 합니다.
허니웰은 미네소타에 있습니다. 혼자가 아니라 아이들이 있어서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중 이구요.
Honeywell은 Minneapolis 나 Plymouth 에 있는 aerospace manufacturing site 인가요?
만약 방산쪽에 계속 있고 싶다면 Raytheon이 좀 더 나은 선택일수도 있겠네요.
산하에 UTC, PW, Collins aerospace 등 그쪽에 특화된 사업들이 많고 규모도 Honeywell 보다는 클겁니다.
Honeywell aerospace도 방산 비즈니스를 하고 있긴 하나 여러 사업부 중 하나거든요.
예전에 gas turbine 개발할 때 PW 같은 곳에 관심있어서 봤는데 이쪽에 있는 사람들 (한국) Honeywell 도 이런 일을 한다는 걸 잘 몰라요.
그분야에서 일은 크게 다르지 않을 듯 싶지만 이름과 인지도 면에서는 Raytheon일텐데 지역이 고민될겁니다.
그 지역에 있질 않으니 지역적으로 어디가 더 본인에게 맞는지를 고려해보세요.
Honeywell은 band 4 이상이면 타깃 보너스가 추가로 책정되기 때문에 총액은 더 나을텐데 이거 아니라면 크게 차이나지는 않을거에요.
저의 사견이니 필터링 좀 해서 들으세요 🙂 Honeywell 미니애폴리스 MN17 사이트는 Aero SBG에 있어서 중요한 key site 입니다. 이쪽 퀄리티 관련해서 집중도잇게 발전중이고 또 역사도 오래된 사이트이구요. 미니애 폴리스 주세금이 비싼 단점이 있지만 장점은 애들 학군이나 아이들 키우기는 훌륭할듯 합니다.
Eins 님이 계신곳은 아마 남부 텍사스 허니웰 ESS 이신데도 정말 정성껏 댓글을 달아주셧네요. 같은 허니웰 사원으로써 허니웰 밸류인 Win Together를 회사 외부에서도 실천하시는거 같아서 멋잇습니다!
켄터키는 잘 모르겠고, 미네아폴리스 Honeywell 있는 지역은 잘 알고 있습니다.
겨울이 길고 추위가 심하지만, 그 외로는 다 좋습니다.
그 지역은 범죄도 없고, 사람들 다 친절합니다.
한국인들은 많이 없고, 백인들이 많습니다.
공항이 델타 허브라 비행기편 많고, 한국 직항이 있습니다.
교육 면에서도 그렇고, 가족들이 있다면 저는 괜찮은 곳이라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