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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에서 미국회사에 일을 하고 있습니다.
미국 전근 및 영주권 지원을 약속 받고 최근에 한국회사에서 이직을 했습니다.
제가 manager이기 때문에 한국에서 1년을 일 한 후 L1A로 미국 입국 후 영주권을 가장 빨리 받을 수 있다는 EB1C 진행 하려고 했습니다만..
회사에서 연결된 변호사가 현재 계약직 (contractor) 신분 이기 때문에 미국회사와 저의 관계, 해외에서 미국의 engineer들을 control 했다는 부분을 증명하기가 조금 어려울 수 있어서 L1A를 진행하더라도 보완책으로 H1B lottery를 넣어보자고 합니다. EB1으로 진행할지 EB2로 진행할지 여부는 working visa부터 해결하고 더 고민해보자고 하네요.1. Contractor의 신분이 EB1C 진행에 큰 걸림돌이 될까요?
2. 미국회사가 안정적이긴 하지만 미래를 장담할 수는 없으니, 이직이 가능한 H1B가 좀 더 안정적인 신분일 수 있을 것 같고, L1A는 와이프도 일을 할 수 있고 EB1C로 가게 되면 좀 더 유리할 수 있을 것 같은데 H1B vs L1A 뭐가 더 좋은 선택 일까요?
3. EB1이 PERM도 없고 문호 대기도 없고 훨씬 빠르게 진행 가능 할 것 같지만.. 제 상황에서 RFE가 한 두번 나오면 결국 EB2로 진행 하는 것이나 별반 다르지 않을 것 같기도 합니다. EB2는 시간이 오래 걸리긴 하지만 EB1보다 덜 빡세게 검토하기에 승인 가능성은 더 높다고 알고 있는데.. 제 상황에서 EB1 vs EB2 뭐가 더 좋은 선택 일까요?물론 최종 결정은 제가 해야하겠지만 미리 겪어보신 선배님들의 많은 조언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