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미국 주립대에 박사과정 졸업 준비중입니다. 8월 여름학기에 디펜스하고 현재 학교의 논문 리뷰 과정 중에 있습니다.

운이 좋게도 같은 학교 다른 과의 교수님꼐서 저를 포닥으로 뽑아 주신다고 하여서, 일단은 오피티로 시작하기 위해 오피티 서류 신청 후 기다리고 있고, 아마 문제가 없다면 1월부터 일을 시작할 것 같습니다.

알아보니 제가 일하게 될 곳이 대학교라 H1B 쿼터 면제가 되는 것 같은데, 관련해서 새로운 지도 교수님이 되실 분도 크게 본인꼐서 돈을 부담해야 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H1B 지원을 도와 주신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경우 H1B 지원하기 위한 요건이나 필요 서류 등 등이 궁금한데, 혹시 어디서 확인 가능 할 수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HR이요. 이건 교수님이 물어보면 바로 답 나옵니다.

근데 h1b 쿼터면제로 한번 들어가면 사기업으로 옮기기 어렵다는 건 타임라인이 복잡해서 힘든 건 알고 계시죠? 왜냐면 사기업으로 이직하려면 새로 로터리 당첨되어야 하고 4월에 로터리 당첨되더라도 10월까지 기다려야 일할 수 있으니까요.

아예 h1b로 포닥하는 동안 NIW같은 걸로 영주권 받을 생각이면 모를까. 포닥 1년 하고 사기업으로 이직하기엔 STEM OPT로 포닥하다가 남은 OPT가지고 이직하는게 나을 수 있습니다.

보통 international office에서 담당해요. 거기서 필요한거 개인이 내야할거 학과에서 내야할거 다 취합해서 신청할꺼에요

제 교수님도 잘 모르는것 처럼 h1b 해줄수 있으면 해주겠다고 했는데 결국 디파트먼트에서는 무조건 J 밖에 안해준다는 걸 알고 저를 위하는척 할려고, 저를 붙잡을려고 했던 거였더라구요. 저도 주립대에서 일하는데 교수님 소속되어있는 디파트먼트에 물어보세요 제 경우엔 HR을 디파트먼트에서 관리하더라구요 아마 이제 학생이 아니니 international office도 잘 모를꺼에요 윗분 말씀처럼 디파트먼트가 아닌 HR에서 관할하는 곳도 있으니 거기도 물어보시구요

미국에서 박사졸업한 후에 학교에서 하는 포닥은 일단 오피티쓰고 J비자로 주는 식으로 된게 최근이 아니라 꽤 오래된 일입니다. 거의 10년 전부터… 학교자체의 policy여서 보스가 학교 내에서 힘이 좀 있는 않는 이상 예외적인 상황을 만들진 않습니다.
일단 오피티 J1에서 논문 좀 내고 J1 연장한 후에 웨이버 받고 바로 NIW로 영주권 들어가는 식이 가장 빠른 길입니다. 학교에서 받은 J는 웨이버받기도 편하구요.

같은 경우를 많이 보았는데 학교에서 밀어부쳐도 USCIS에서 포닥은 H1B근거가 부족해서 거절케이스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