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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9월 중순(17일경)에 한국에 들어가서 스탬핑 받으려고 준비중입니다.DS-160를 H1B진행한 변호사님께 맡기려다가 비용이 너무 비싸서
직접 제가 작성하고 있습니다.다른건 다 작성해놓은 상태인데요.
지금 제 상황이 작년 10월 중순에 미국에 들어와서(B2) 올해초(2월말) 한번 비자 연장하고
H1B 신청해서 좋은 결과를 받고 현재도 미국에 B2로 체류중에 있습니다.(I-94 9월30일까지)그래서 DS-160작성중에 지금 하는일을 선택하고(직업없음으로) 밑에 그에 대한 설명을 적는 부분이 있는데요.
길고 자세하게 써야하는지 아니면 그냥 간단하게 적어도 문제가 없는지 고민이네요.
왜냐면 DS-160작성중에 마지막으로 미국에 체류한 기간을 적어야하는것이 있어서
체류기간이 11개월쯤 되는지라 어떻게 적어야할지 고민이 되서요.
제가 생각해놓은건 그냥 간단히 “그동안 쉴새없이 앞만보고 달려왔고,
결혼이라는 인생의 전환점을 맞아 재충전할 시간이 필요해서 여행을 다녔다.”
라고 할까 생각중입니다.(물론 변호사님께 물어봤지만 있는 그대로 적으라는 답변만………)
아니면 더 확실하게 미국인 관점에서 수긍할수 있는 답변이 있을까요?또 하나 전에 다니던 직장에 관한 작성란에 무슨업무를 했는지에 관한 설명을 적는란도 고민이에요.
하나하나 자세히 써야만 하는건지 그냥 대략적로 무슨 부서에서 어떤 업무를 맡아서 했다라고 써야하는지,
또 지금 H1B 신청서에 들어간 그 업무와 관련된 업무를 적으면 유리한지………인터뷰 하시고 오신분들 후기 보면 DS-160이 많이 중요한거 같아서 저혼자 작성하려니 불안하기도 하고
잘못작성되서 리젝이라도 받으면 어쩌나 걱정이네요.혼자서 H1B DS-160작성하신분들도 이런 고민하셨나요? ㅎㅎㅎㅎ
지금 제일큰게 위에 여쭤본 두가진데 어떻게 답변을 하는것이 좋을까요??
그리고 제 경우도 COS한 경우에 속하진 않겠죠? 제 상황이 비자 스탬핑하기에 많이 불리한가요?
미리 여러 답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