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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미국온지.. 8년째가 되는 사람입니다.
학생비자로 어학원에 다니다가 직장을 구해서 올해로 H1B 5년차가 됐구요..
3순위로 취업이민을 신청했지만.. PD는 까마득한 2008년…
그래도 꿋꿋이 직장을 다니며.. 영주권취득을 기다리다… 점점 심해지는
회사에서의 스트레스와… 업무에 파뭍여 허덕이고있습니다.. 게다가..
직장동료와의 기나긴 트러블로 인해.. 퇴사를 생각하고있습니다..
저혼자..1인 4역의 역할을 하며 5년을 지내왔네요..
이회사에선 희망이 없더라구요.. 직원들의 불만은 높아질데로 높아지고..
회사 분위기는 숨이 막힐 정도입니다..
지금이라도 당장 한국으로 가고싶지만.. 적지 않은 나이에.. 결혼도 못한
상태라.. 쉽게 한국행을 결정치 못하고있네요..
미국에서 1~2년 정도는 더 살면서 이제는 지금처럼 숨막히는 생활대신..
그동안 누리지못한 여유도 좀 누리고싶고.. 좋은 사람도 만나고 싶은 심정
입니다… 다른회사로 트랜스퍼를 해도 되겠지만.. 그리 만만치도 않을것
같고..회사를 옮겨도 지금생활과 그리 큰 차이가 없을듯 싶기도 하구요..
(미국사회의 한인업주들..이제는 정말 믿지 못할것 같습니다..)
제가 지금 결정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은 다시 F-1으로 변경을 해서 합법적인
신분을 유지하며.. 파트타임으로 일을 하는 것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어학원으로 I-20을 받아 신분변경이 가능할지요?…
여기오시는 많은 분들이 열심히 미국생활을 하시는데.. 혹은 저보다 않좋은
상황에서도 묵묵히 일하실 분들도 계실지 모르는데.. 이런 글을 올리며..
신세한탄아닌 한탄을 하는점 죄송하게 생각하고..여러분의 답변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