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연장 인터뷰시에 미국에서 근무하는 동안 받은 월급자료로 w-2와 pay stub중 어떤것을 사용하셨나요?
아니 영사관이 어떤걸 요구를 하던가요?
제 경우엔 pay stub가 w-2보다 많아서(제가 지불한 의료보험료는 nontaxable item이라서 w-2엔 포함이 안되어서 차이가 생긴거라고 회사담당자가 그러네요) 인터뷰시에 pay stub를 보여주려고 하거든요.
물론 pay stub에 있는 gross income이 지난번 승인받아서 현재 체류기간을 커버하는 LCA에 씌여진 것보다 많구요.
많은 선배님들께서 이미 인터뷰를 하신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잠깐만 시간을 내주시어 경험담을 들려주셨으면하고 부탁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시구요, 그럼 이만…

대사관 웹사이트에 “미국내에서 일하고 있는 경우, 가장 최근 W-2양식 사본 또는 월급 명세서”라고 적혀 있습니다.
영사들은 받은 서류내에서 인터뷰할뿐이고 영사가 어떤 것을 요구하진 않아요. 님이 결정하셔서 내는 것이지요. 둘중 하나를 내면 된다고 분명히 명시되어 있기 때문에 영사가 어느것을 더 선호하고 그에 따라 당락이 결정된다고 말할 수 없을 겁니다. 먼저 서류받는 분이 서류 내름~ 가져가시고 검토한 뒤에 호명해 인터뷰를 합니다. 비자 연봉 관련 서류에 적힌 연봉과 근사한 것을 내시는게 좋을거예요. 하지만 님처럼 pay stub과 W-2간의 차이에 대해 논리적인 설득력이 충분히 있는 경우 사실 두개 다 내셔도 상관 없으실겁니다. 변호사와 상의하셔서 pay stub이 더 연봉에 근사치이고 유리하다고 보시면 그걸로 몇개 묶어서 내세요. 정 불안하시면 W-2는 내지말고 본인이 들고 계시고 혹시 영사가 W-2 왜 안냈냐고 하면 넉넉하게 웃으시면서 둘중 하나 내라는데 가장 최근 서류로 낸 것이다. pay stub이 더 최근거라서 그걸로 냈다 라고 하세요. (당연히 더 최근것이겠죠..) 논리적으로 설명되면 트집 안잡습니다. 까먹었다, 몰랐다 소리하면 일이 꼬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