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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 이민국(USCIS)이 2027 회계연도(FY 2027) H-1B 전문직 취업비자의 연간 쿼터 적용을 위한 초기 등록(Registration) 일정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올해는 작년과 달리 선정 방식에 있어 매우 파격적인 변화가 예고되어 있어, 신청을 준비하시는 기업과 신청자분들의 더욱 세심한 전략이 필요합니다.
2027 회계연도 H-1B 주요 일정
– 등록 시작: 2026년 3월 4일 (수) 낮 12시 (ET)
– 등록 마감: 2026년 3월 19일 (목) 낮 12시 (ET)
– 당첨자 발표: 2026년 3월 31일 (화)까지 통보 예정
– 등록 비용: 수혜자(Beneficiary) 1인당 $215운이 아닌 실력? 새로운 ‘임금 수준별 가중치’ 도입
올해 H-1B 추첨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단연 ‘임금 기반 가중 선택 시스템(Weighted Selection Process)’의 전면 도입입니다. 과거의 추첨 방식이 단순한 무작위 로또 방식에 가까웠다면, 이번 2027 회계연도부터는 신청자가 받는 임금 수준이 높을수록 당첨 확률이 올라가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이는 미 국토안보부(DHS)가 고숙련·고임금 인력을 우선적으로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노동부(DOL)가 정한 적정 임금 단계(Wage Level)가 높은 신청자에게 더 많은 비자 쿼터를 할당하겠다는 취지입니다. 따라서 이제는 단순히 서류를 접수하는 것을 넘어, 본인의 직무와 전공에 따른 임금 수준을 어떻게 전략적으로 설정하느냐가 승패의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신청 절차 및 주의사항
비자 스폰서를 서는 고용주는 반드시 USCIS 온라인 조직 계정을 보유해야 하며, 등록 기간 내에 수혜자 1인당 215달러의 등록비를 결제해야 합니다. 당첨 결과는 등록 마감 후 약 2주 뒤인 3월 31일까지 개별 온라인 계정을 통해 통보될 예정입니다.
이민국은 이번에도 1인 1등록 원칙을 고수하며 부정한 중복 등록에 대해 엄격한 잣대를 적용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특히 새롭게 도입되는 임금 가중치 시스템으로 인해, 직무 설명(Job Description)과 임금 산정 과정에서 고용주와 변호사 간의 더욱 긴밀한 협력이 요구됩니다.
올해 H-1B 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새롭게 바뀐 ‘임금 기반 가중 추첨’ 방식은 전문적인 법률 검토 없이 진행하기에는 리스크가 큽니다. 단순히 운에 맡기는 추첨이 아니라, 전문가와 함께 본인의 임금 수준과 직무 명세서를 분석하여 당첨 확률을 극대화할 수 있는 로드맵을 먼저 세우시길 권고드립니다.
H-1B 등록 기간은 약 2주 정도로 짧습니다. 서둘러 준비하시어 소중한 기회를 놓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관련하여 궁금한 점이나 케이스 분석이 필요하시면 언제든 저희 사무실로 문의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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