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번에 h-1 비자 신청할 사람인데요,
사람들 얘기 들어보니 비자 신청한뒤 2주안으로
비자가 나올지 안나올지 결정이 난다고 하는데,
그럼 만일 비자를 못받는다고 결정이 나면
그 모든 processing fee 들은 다시 refund 받을수있나요?
이번에 뉴욕서 작은 사무소에서 오퍼가 들어왔는데,
혹시나 pre-approved가 안나올경우 뉴욕에 이사가기엔
돈이 너무 마니 들어서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pre-approved 란 말은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아마도 프리미엄 프로세싱을 이야기 하는 것 같습니다.
프리미엄 프로세싱 비용 1000불을 더 내면 2주 안에 결과를
알려 줍니다. pre-approval 이 아닌 final decision 이죠.

거부되면 fee를 돌려주지 않습니다.
쿼터가 차있어서 접수가 안되는 경우는 fee를 돌려줍니다.

그럼 어떤경우에 거부되는지요? 이 회사는 건축사무소이고 한국사람이 운영하는건데 설립한지 5년됐다고 하는데요. 혹시 사무소가 작아서 비자가 거부될수도 있나요? 그리고 프리미엄으로 신청하면 뭐가 더 좋은지, 아님 프리미엄이 아닌걸로 신청하면 결과는 언제 나오는지,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1. 비자 조건에 안 맞으면 거부가 되겠지요.

2. 루머에 의하면 프리미엄으로 하면 이민심사관이 시간에 쫓겨서 세세한 체크없이 승인될 가능성이 크다는 검증되지 않은/검증될 수 없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위의 위키님 글중 2번은 정말 루머인것 같습니다. 프리미엄으로 접수하면 차례를 기다리는 시간이 줄어들지, 심사하는 시간이 줄어들것 같지 않습니다. 실제로 프리미엄이든, 일반이든 하나의 H1 서류가 실제로 심사되는 시간은 몇시간도 채 되지 않을 겁니다.
제가 들은 또다른 루머는, 프리미엄으로 접수된 건이 2주 시한에 쫒기면 그냥 쓸데없는 RFE를 발행해 버린다고도 하더군요. 물론 이것도 검증되지 않은/검증될 수 없는 이야기겠지요.
이런 저런 이야기가 있지만 프리미엄 프로세싱이 돈값을 하는 것은 확실하다고 보입니다. 거의 대부분 2주안에 결과가 나오니까, 맘 졸이며 기다리는 시간이 줄어드니까요.
원글 쓰신분, 일반 H1 case는 짧아도 두세달, 길면 6개월 이상 걸리기도 합니다. 편차가 심해요.

위의 답변들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한가지더, 회사가 비자조건에 안맞다는건 혹시 변호사가 알아낼수도 있나요? 거부당할수도 있다 없다라는걸요. 이번 오퍼가 제에게 중요해서 꼭 h-1을 받았으면 하는바라서요. 답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