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 비자 입국 일시 궁금합니다.메릴랜드 거주지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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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의우물 211.***.93.247 4222

    안녕하세요.
    저는 올 7월 1일부터 미국 워싱턴 DC근처 메릴랜드의 병원과 계약이 되어 H비자로 입국해야 합니다. 현재 미국 변호사에 의해 I-129 Petition 승인은 되었습니다.
    계약서에서 일 시작은 7월 1일로 명시되어 있습니다.
    제가 알기로 H 비자 입국일은 10일 전 까지 가능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입국일 기준은 계약서에 명시된 기간에 따라 대사관에서 찍어 주는지요.
    즉 비자에 찍힌 날짜에 맞춰 입국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미국 병원측에서는 필요하다면 앞 당긴 (6월 15일 정도의) 오리엔테이션 일정을 명시한 레터를
    미 대사관 인터뷰시 첨부할 수 있도록 보내주겠다고 합니다.
    이런 레터를 인터뷰시 제출하면 좀 더 앞당겨진 날짜를 받아 ,일찍 입국할지 있는지 궁금합니다.
    대사관에서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할 수 있도록 며칠 일찍 들어갈 수 있도록 배려해 준다 하더라도 미국 공항에서 입국 심사시 계약기간만을 기준해서 지금은 입국할 수 없다라며 거절할 것도 같아 약간 걱정이 됩니다.

    그리고 혹 메릴랜드에 지금 계시는 분들이 계시면 어디에 정착을 할지 좋은 의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 아이들이 한국서 지금 초등학교 2,4 학년(남자아이들)이라 학교 환경이 좋고,거주지가 좀 안전
    했으면 합니다.
    아파트나 타운 하우스 3베드를 생각하는데 비용도 비싸지 않았으면 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곳은 우선 laurel, columbia, fulton 등입니다.
    제가 일할 병원은 워싱턴 dc 북서쪽인 cheverly 라 출퇴근 시간도 많이 고려해야 합니다.
    여러 님들의 의견 기다리겠습니다.

    • 위키 68.***.196.25

      법(연방코드)에서 규정한 것이 10일이므로 더 빨리는 안 될거라고 생각됩니다.

    • 하늘의우물 211.***.93.222

      위키님 감사합니다….

    • 디시사람 66.***.14.2

      매릴랜드의 디시 서쪽 남쪽은 매우 못사는 동네입니다. 디시는 살인사건이 1년에 300건이 넘게 나고 그다음 서쪽 남쪽인 프린스 조지 카운티가 150건 넘게 납니다. 나머지 디시 북쪽 매릴랜드 몽고메리 카운티는 약 10건 디시 동쪽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는 3-4건 정도 일어납니다. 로렐이 어떤 동네인지는 가본적은 없지만 그렇게 부자동네는 아닌 것으로 생각되고 따라서 집값은 싸지만 학교는 별로이리라 예상됩니다. college park은 몇번 가본적이 있는데 메릴랜드 대학 옆이고 동네도 부자동에는 아니지만 아파트 컴플렉스 없이 중중 중하 정도의 중산층이 모여사는 단독주택들이 주를 이루고 제법 조용하고 살만해 보였습니다. 한국 사람들도 꽤 모여 살고 가게들도 많이 있습니다. 출퇴근을 고려한다면 Silver Spring, Rockville, Bethesda가 아무래도 소득 수준이 높은 사람들이 살기 때문에 학교도 좋다고 알고 있습니다. 하여간에 조금 힘드시더라도 프린스 조지 카운티는 피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