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Entry 시스템에 들었습니다
이것이 무엇인지요? 그리고 심사를 한다고 들었는데 어떤 심사인지요?
이민관련 심사인지요 아니면 그냥 백그라운드 체크나 이런것인지요?
저는 얼마전에 영주권을 받는 한사람입니다
요즘 하도 시끄러워서 한국을 나가려니까 좀 걱정이 되어서요

한국에 인천공항 입국편의 SES 제도가 있다면 미국엔 Global Entry, 캐나다엔 Nexus 등등 있습니다. 한국국적 영주권자는 미국 Global Entry 가입가능. 남들 1시간 입국심사줄 서있을때 GE 가입자는 그냥 기계에 사진, 지문찍고 기계서 프린트된 종이 심사관에게 주고 인터뷰없이 바로 입국.

SES: http://www.ses.go.kr/ses/SesInfoR.ses
Global Entry: https://www.cbp.gov/travel/trusted-traveler-programs/global-entry

글로벌 엔트리는 자동 출입국 시스템입니다. 5년에 100불이고 심사 후 대면심사하라고 연락옵니다. 대면 심사 장소는 신청시 정하신 곳으로 합니다. 인터뷰 후 지문찍고 집에 카드 날라오는데 거기 Known Traveler’s number 가 같이 옵니다. 가장 편리한 점은 Pre-TSA 이용이 KTN 이용해서 가능하고요, 각 항공사 예약시 넣어주어야 합니다. 입국시에는 전용 기기 이용하는데 영주권자는 영주권 번호를 가지고 찾아서 이용하고 세관신고서도 그 기기에서 작성합니다. 만약 신원 확인되면 영수증 같은게 나오고 그냥 통과입니다. 10분도 안걸립니다. 만약 x 표 나오면 잠시 직원 만나야 하는데 바로 만날 수 있고 주로 지문 인식이 잘 안되서 그런거라 바로 통과입니다. 아주 편리하니 잘 이용하세요. 전 3년째 이용중이고 반드시 갱신할 생각입니다.

제 크레딧카드가 이거 비용 지원해준다고 해서 저도 관심이 있었는데요, 혹시 비자 관련 증빙때문에 여권 stamp가 필요한 경우, 따로 받을 수 있나요?

멤버님,
대면시사 인터뷰에서는 대체로 뭘 물어보고 무엇을 하는것인지 공유해주실수잇으신가요?

글로벌 엔트리가 뭔지 물어보는게 아닌데…
신청하고나서 인터뷰를 하긴 하는거잖아요 미리 승인된 사람만 통과하는거니까
그땨 어떤 인터뷰를 하는지 공유부탁드려요들

시스템에 적어낸 주소로 맞는지 확인여부
왜필요해?
다녀온 나라(중국) 왜 갓다왓어? 언제 다녀왓지?
가족이랑 와도 다른 사람신청안햇으면 사용못해 너만 할수 있어 사람들이 이거 많이들 몰라서 말해주는거임
키오스 간략한 설명.
한10분도 안걸렷습니다. 대부분은 자기 뭐 입력하는 시간이라 가만히 앉아 있었습니다.

인터뷰는 대충 어디 거주하느냐/어느나라 다녀왔었냐/얼마나 자주 해외나가느냐/나가면 어느 나라를 주로 가느냐/범죄기록있느냐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지문찍고 사진찍고 끝났습니다. 인터뷰는 10분도 안걸렸는데 샌프란공항은 인터뷰예약이 4개월뒤부터 가능해서 4개월정도 기다렸습니다.

GE 인터뷰는 입국심사 인터뷰보다 더 쉬워요.

도시마다 다르지만 어떤 도시는 인터뷰 예약 1달, 어떤도시는 6개월 그런데, 보통 캐나다 밴쿠버에서는 바로 되어서 밴쿠버 놀러갈겸 하고 왔었네요. 캐나다 Nexus 애들이 미국대신해서 질문하는거라 최근 5년간 방문국가 어디어디냐.. 리스트 대니까 여기 캐나다가 빠졌네.. 거의 농담따먹기식 인터뷰 하고 왔었다는. ㅎㅎ 그리고 바로 1주일만에 플라스틱 카드 우편 수령.

이미 다 신원조회 하고 하는거라 인터뷰 적당히 하고 웃고 헤어집니다.

뭐 경우에 따라 다른건지 제 경우는 국경가서 인터뷰했는데 시시콜콜 별별 질문 다 했습니다. 집은 rent냐 own이냐 모기지 얼마내냐 유틸리티 얼마씩 내냐 등등 엄청 짜증나게 물어보더군요. appt 잡고 갔음에도 가서 엄청 기다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