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laxy S II

    • 그 리뷰는 64.***.179.178

      출시전 리뷰네요. 그냥 하드웨어 리뷰.. 근데 한국에서는 갤2에 대한 버그때문에 많이 시끄럽던데요. 곧 갤2플러스가 9월에 나온다는 이야기도 있구요.

    • keenchin 74.***.18.27

      삼성이라는 업체가 잘하는 것은 하드웨어입니다. 스마트폰이 하드웨어도 중요하지면 소프트웨어도 무시를 못하죠.
      그중 갤S에 파일시스템인 RFS는 악명이 너무 높았죠. 파일 IO가 느리면 전체 시스템이 느려지기 때문에 전체가 느리다고 봐야죠. 다행이도 이번 갤S2에는 ext4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ext4가 검증이 된 파일시스템인지는 조금더 지켜봐야하죠.
      파일시스템의 생명은 안정성과 속도인데 이것을 모두 만족하는지는 좀더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제가 알기에는 아직까지 ext4를 제공하는 Andorid업체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 드리면 삼성인경우 하드웨어는 잘 만들지만 소프트웨어는 꽝이고 하드웨어를 믿고 사신다면 사시는게 좋고 만약에 소프트웨어를 믿고 사신다면 저 같으면 HTC를 사겠습니다.

    • 지나가다 18.***.121.243

      삼성이 소프트웨어에 약한 건 맞습니다만 그렇다고 HTC가 강하다고 생각하시는 건 동의하기 어렵다고 봅니다. 애플이라면 좀 다른 이야기지만 말이죠.
      HTC의 단말기 제조과정을 추정해 보면 과연 소프트웨어가 진짜 강할지는 의심스럽습니다. 스마트폰 동종업계 수준이라고 보여집니다.

      노키아폰 기억하십니까? 노키아폰은 소프트웨어 기술만으로 보면 삼성보다 낫습니다. 자체 OS인 심비안이라는 휴대폰 OS의 코드를 통째로 개발하고 소유하고 있고요.
      지금 노키아폰 어떤가요? 거의 완전 쓰레기폰 취급받고 있습니다. 노키아 CEO가 갈려서 지금 MS 출신이 CEO로 바뀌었죠. 그리고, 한다는 소리가 노키아 플랫폼이 불타고 있답니다. 불타는 플랫폼에서는 뛰어내려서 탈출하는 길밖에 없죠.

      한국분들이 워낙에 훌륭한 기술자분들이 많아서 기술에 대한 평가가 인색한 경우가 많습니다만 삼성의 경우, 구글과의 안드로이드 협력을 통해 스마트폰 전쟁에서 애플에 적절히 잘 대응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적절히 잘 대응이라는 건 시장의 고객니즈를 적절히 만족시키고 있다는 겁니다.

      삼성이, 아니, 한국이 따라가기 어렵다고 생각했던 모바일 분야에서 노키아가 지금 어떤 상황이 되어 있는지만 보아도 그렇고, HTC가 대만의 하드웨어 기술에 미국(?)의 소프트웨어 기술을 적절히 잘 조합하는 경우로 추정되는 상황이라 삼성의 갤럭시가 HTC보다 소프트웨어 기술이 떨어진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애플은… 사실 스티브 잡스땜에 먹어주는 게 엄청나고요. 과거에 IBM PC을 까 대면서 인텔 CPU 쓰는 걸 저질 쓰레기 제품이라고 욕하던 애들이 이제는 은근슬쩍 모든 애플 PC에 인텔 CPU 쓰면서도 합리화시키는 놀라운 마케팅 신공은 오직 잡스만이 가능한 영역이라고 보입니다. 그때도 인텔 CPU가 얼마나 자기들의 모토롤라나 IBM CPU 플랫폼에 비해 기술적으로 후졌는지 개거품을 물면서 이야기하던게 기억나는 데 지금은 아무런 이야기도 없으니. ㅎㅎ

    • 2000 72.***.28.22

      삼성은 구글이 얼마나 고마울까…

    • 지나가다 18.***.5.140

      구글도 나름 삼성이 고마운 점이 있습니다.
      이번에 노텔이 파산하면서 보유한 특허를 경매에 붙였는데 MS와 애플 연합이 구글을 누르고, 대량의 LTE와 4G 특허를 획득했죠. 무려 45억달러에 말이죠. MS는 얼마전에 노키아에 CEO를 보내고, 노키아가 현재 MS폰 개발에 매진중이죠. 게다가 애플은 MS를 얼마나 욕해대던 애들이지만. 결국, 구글에 대해서는 어제의 적이 오늘의 동지로 같이 경매에 공동으로 참가해서 구글을 저지하고 있죠.
      구글이 그동안 다양한 혁신적인 모바일 솔루션이나 소프트웨어를 개발했음에도 안드로이드를 통해서 간신히(?) 모바일 시장의 주류로 부상한 기회를 잡게된 배경도 결국 애플의 막강한 화력에서 삼성과 같은 강력한 파트너를 얻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초창기 안드로이드 단말기 개발하려고 할 때 스티브잡스가 에릭슈미트 불러다 훈계(?)해대고 강압해대는 게(?) 인터넷 블로그를 타고 퍼졌죠. 게다가 구글이 자체적으로 만든 구글폰의 허접 쓰레기 수준은 경악할만 했지만 결국 삼성과 같은 전략적 파트너를 통해 안드로이드가 성공한 것이고, 구글의 검색기술을 모바일 시장에 진입시킬 아주 성공적인 교두보를 확보한 셈입니다.
      구글이 삼성수준의 전략적 파트너를 적기에 확보하지 못했다면 아마도 안드로이드는 다 망해가던 모토롤라나 HTC와 같은 소규모(?) 파트너를 통해 애플과 아주아주 힘겨운 전쟁을 벌여가야 했을 것이고(노키아가 MS에 붙었기 때문에) 구글의 모바일 시장 진입은 짧게는 5년 길게는 10년 이상 애플에 의해 저지되었을지도 모르죠.

      경이로운 소프트웨어 기술력에도 불구하고 기이하게도 신기하게도 엉망인 구글의 서비스 상업화 결과물들은(모든 구글의 SNS 서비스들이 현재 실패했고, 검색광고를 제외한 다른 서비스들 중 수익을 내는 사업이란… ㅎㅎ) 구글이 자신이 보유한 소프트웨어 기술력을 인더스트리 섹터 내에서 세밀하게 사업화/상업화 시키는 데 뭔가 문제를 가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그나마 현금이 많아서 그렇게 사업을 다 말아먹고도 승승장구죠. 평범한 기업은 그렇게 사업 말아먹으면 부도가 나도 수십번은 났는데 ㅎㅎ).

      이런 구글의 이상한 한계성을 고려할 때 안드로이드의 모바일 시장의 성공적 진입은 가히 삼성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꽃을 피웠다고 보입니다.
      한국 분들이 기술이해도가 너무 높아서 그런지 우리 기업들에 대해 구미나 유럽, 일본기업들의 성과와 비교할 때 다소 저평가하는 경향이 있어 보입니다.
      근데 이런게 우리의 장점일지도 모르죠. 만족하지 않고 계속 위를 바라보는 점이.

    • keenchin 76.***.214.115

      지나가는 님 말씀데로 구글은 삼성같은 업체가 필요했죠. 단지 자신의 소프트웨어를 올려줄 업체가 필요했겠죠. 자기네가 독자적인 서비스를 구축하거나 혹은 독자적인 비지니스 모델을 생각하는 업체가 필요하지는 않았습니다. 이 문제는 사실 기술적인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논외로하고요.

      좋은 소프트웨어라는 것이 지속적으로 버전업을 하면서 발전이 되고 기술력이 쌓이는 건데 삼성이 뭔가 소프트웨어적인 것을 꾸준히 한것을 본적이 없습니다. HTC인 경우 윈모바일부터 시작을 해서 센스UI라는 것을 꾸준히 버전업하면서 나아가고 있고 현재도 진행중입니다.

      어차피 안드로이드 커널쪽은 구글이 제공한 것을 사용할수 밖에 없고 결국 남아 있는 것이 흔히들말하는 미들웨어와 쉘과 어플들인데 삼성같은 경우 이상한 미들웨어를 넣어서 어플호환성을 떨어트리고 그 끔찍한 쉘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건 정말 안드로이드의 가치를 떨어트리는 일이죠.

      소프트웨어적인 측면에서 보면 HTC은 아직도 센스UI를 버전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들에게는 그것이 장점이기 때문이죠. 어차피 자기네들은 하드웨어를 삼성처럼 매우 저가에 잘 만들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드웨어는 나중에 단가싸움을 해야하는데 그럴경우에는 공정에 따른 단가 계산까지 해야하기 때문입니다.

      결국 HTC입장에서 보면 자기네들은 돈으로 승부를 볼수 있는 것이 아닌 사용자 UX와 기타 자신들의 서비스로써승부를 봐야하기 때문이죠. 즉 두 회사의 초점이 어디에 있냐가 중요한데 삼성은 하드웨어이고 기존에도 그랬고 아직까지 그것가지고 실패를 맛보지 않았기 때문에 자기네들 전략을 계속 가지고 갈수 밖에 없고요.

      님이 말씀하시는 기술력 높은 애플이 왜 기술력이 높다고 생각을 하시는지요? 그들은 Free BSD시절부터 꾸준히 애플OS를 가지고 왔고 지속적으로 Shell을 발전해서 가지고 왔으면 가장 중요한UX를 혁신적으로 변경을 했기 때문입니다.
      소프트웨어라는 것이 1년 한 프로젝트나 프로덕트를 했다고 일치월장하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몇년간 한 프로젝트를 계속 버전업 해가면서 발전해야만 소프트웨어 기술력이 생기는 겁니다.

      저는 삼성과 같이 일도 많이해보고 삼성관계자도 많이 알지만 삼성이 소프트웨어를 꾸준히 했고 하고 있고 버전업 할거라는 이야기는 들어보지를 못했습니다. 하드웨어는 자주 들었죠.

    • MLB 96.***.215.179

      삼성은 Hardware를 잘한다기 보다 Hardware 조립을 잘하는것 같습니다.
      Baseband, CPU등등.. 삼성이 만드는게 있나요?

    • 지나가다 18.***.5.140

      좋은 의견들이십니다.
      다만, 저는 우리 한국사람들이 기이하게도 삼성의 기술력에 대해 너무 박하지 않나 생각하는 관점입니다.

      HTC에 대한 좋은 평가(?)를 동일한 잣대로 냉정하게 삼성에게 적용해보면 삼성 휴대폰이 분명히 기술력이 강합니다. 많은 분들이 개발자의 관점에서만 접근하다 보니 삼성 휴대폰이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value의 성공을 쉽게 간과하는 경향이 있어 보입니다.

      기술개발의 궁극적 목표는 무엇인가요? 고객과 사회에 대한 value의 제공입니다. 여기에, 시간과 돈이 부족한 고객과 사회의 한계를 인지하고 그에 걸맞는 value를 제공하는 거죠.

      노키아의 수준높은(?) 심비안 OS의 처참한 실패는 소프트웨어 개발기술력이 저급하기 때문에 발생한 것이 아니라 순전히 고객과 시장에서 철저하게 괴리된 개발자의 마인드가 기업 전체를 지배하다보니 발생한 결과입니다. 이는 구글이 처참하게 실패했던 여러가지 프로젝트들에서도 동일하고요. 소프트웨어 기술력만 놓고 보면 전혀 수준낮은 제품들이 아닙니다. 심비안과 구글의 SNS 서비스들 모두.

      삼성은 그들에게 주어진 제약조건들(원천 소프트웨어 기술력의 한계, 하드웨어 기반 성장기업으로서 소프트웨어 시장을 이해하거나 선도하기 극히 어려운 한계, 공장과 생산라인 출신 임원들의 한계) 속에서도 강력한 하드웨어 장점을 연결하면서 애플에 맞서 고객가치를 훌륭하게 창조한 경우입니다.

      원천 소프트웨어 기술력만이 존중받을 수 있는 가치라면 구글이 자신이 직접 만든 구글폰(제조는 하청했지만)으로 시장에 접근해야 했지만, 구글폰이 나온 후 고객과 시장의 반응이 어떠했는지는 이미 모두 잘 알고 있죠. 그 조악한 UI와 하드웨어와 따로 놀던 서비스 메뉴들의 구조 등.
      결국 구글은 구글폰은 포기했죠. 그들은 자신들이 잘 하는 분야와 잘 하지 못하는 분야를 철저하게 제대로 인식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삼성을 평가해볼 때 공통적인 잣대를 사용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노키아의 우수한(?) 소프트웨어 기술력에도 불구하고 처참한 시장실패. 그리고, 그들의 코어 소프트웨어의 포기. MS 윈도우모바일 채택.
      구글의 엄청난 소프트웨어 기술에도 불구하고, 구굴폰은 테스트폰에 머물렀고, 결국 삼성전자를 통해서 그들의 안드로이드 진입을 성공적으로 상업화시키면서 애플과 전면전을 치르고 있죠.

      이런 기준들을 볼 때 원천 소프트웨어 기술의 상용화 부분에서 삼성전자가 상당한 노하우와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보입니다. 물론 이 분야의 경쟁력이 지속가능한가는 또 다른 문제입니다만 구글이 지속적으로 삼전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있는 상황만 보더라도 구글 역시 상업적인 소프트웨어 기술력에서 아직까지 삼전만한 파트너를 찾지 못한게 분명하며, 내부적으로도 삼전에 높은 평가를 내리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 지나가다 18.***.5.140

      최근 애플의 삼전에 대한 무지막지한 특허소송은 어떻게 보면 스티브 잡스 사후(?)나 경영진 사퇴 이후에 벌어질 애플의 시장추락의 가속도를 줄이기 위한 사전포석 중 하나로,
      구글 안드로이드 진영의 교두보 중 대표주자인 삼전에게 심각한 타격을 가함으로써 간접적으로 안드로이드와 구글의 모바일 시장을 강력히 견제하려는 포석 중 하나로 보입니다.
      노텔 특허 획득에 MS와 손잡은 것을 보아도 애플이 스티브 잡스 이후 벌어질지도 모를 구글의 대공세를 어떻게 막을지 얼마나 고심하고 있는 지가 엿보인다고 하겠죠.
      아이폰의 맞수인 안드로이드 진영의 대표주자이다 보니 맞게 된 역풍을 과연 삼전이 어떻게 잘 피해갈지도 궁금합니다만. 삼전을 대리인으로 네세워 구글이 이번 애플-삼전 특허전쟁을 통해 어떻게 안드로이드의 모바일 시장 공격전략을 재수립할지도 눈여볼 대목이라고 보입니다. 삼전이 애플특허 소송에서 패한다면 구글 안드로이드 진영의 엄청난 타격은 불을 보듯 뻔하기 때문에 아마도 삼전에 대한 구글의 모종의 지원도 있을 것이라 추정됩니다만.

      어쨓든 고객과 시장 입장에서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기술혁신과 서비스 혁신이 이루어지고 있는 점은 매우 긍정적이라 보입니다.

    • 궁금이 184.***.245.32

      저는 이분야에 문외한이라 궁금한게 있는데요. 왜 삼성은 이번 nortel 특허건에 참여하지 않았나요?구글과 함께 나섰다면 가능성이 있었지 않을까요? 어짜피 구글의 입장에선 너무나 필요했던 놓친거 같은데… 전에 이찬진님이 얘기했듯이 삼성과 구글이 정말 죽어라고 노력하지 않으면 (구글애들 밤새우게 하며 뺑뺑이 돌리고, ㅎㅎㅎ) 애플과의 싸움이 더 힘들어질거 같은데…

      • 그야.. 99.***.254.187

        딱히 필요없으니까요..
        구글이야 아예 없지만 삼성이나 LG같이 기존 통신업체들은 LTE 표준에 조금씩 특허를 가지고 있으니.. 굳이 거금들여 살 필요가 없죠..

    • 지나가다 18.***.5.140

      여기서 삼전의 시장입지를 한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삼전은… 엄밀하게 보면… 반애플 진영이라고 하기가 애매합니다.
      삼전 매출의 엄청난 부분이 부품 부문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 부문의 최대고객 중 하나가… 애플입니다.
      PC 시장이 지금처럼 버벅대고 있고, 앞으로도 버벅댈 가능성이 농후한 상황에서
      (MS의 윈도우 교체 모멘텀으로 지속되기에는… 게다가 인텔도 버벅대고 있어서…)

      모바일 시장 확대가 부품 수요의 가장 큰 모멘텀이 될 것인 상황에서
      삼전이 스스로 반애플 진영으로 변신하는 건 스스로 엄청난 매출과 수익을 포기하는 것이라
      현재 상황에서는 불가능하기도 하고 피해야 할 악수 중 하나로 보입니다.

      이번 모바일 전쟁에서 삼전이 성공적으로 안드로이드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배경 중 하나도 어떻게 보면 삼전은 아무것도(?) 잃을 게 없었기 때문에 모바일 사업부 괴멸의 위기 속에서도 구글과 강력한 연대를 추진할 수 있었죠. 모바일 소프트웨어 측면에서 보면 아무것도 잃을 게 없었기 때문에 너무나 쉽게 스스로를 포기할 수 있었고, 이게 오히려 강력한 전화위복이 되서 애플 아이폰의 엄청난 공격 속에서도 시장을 살아남을 수 있었죠.

      여기에 비교되는 게 노키아같은 데… 잃을 게 너무나 많아서(심비안 OS, 플랫폼 등등)… 결국 아무것도 못하고 생각만 많이 하다가… 이제와서 보면 모든 걸 잃어버린 형국이죠. MS에 백기투항 중인데… 이것도 왠지 장고 끝에 악수같고…

      이런 여러 상황을 볼 때, 삼전이 구글과 함께 반애플 진영의 전면에 나서는 경우는 상당기간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삼전 입장에서 그럴 수도 없고, 그래서도 안되는 상황같고요. 지금처럼 애플과 구글의 전면전 속에서도 철저하게 실리를 챙기는 전략으로 나가는 게 삼전 입장에서는 맞다고 보입니다. 물론 삼전 입장에서는 구글 진영이 유리하게 가는 게 장기적으로는 유리해 보입니만, 그렇다고 지금 당장에 반애플 진영의 거두로 나서는 치명적 우를 범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애플도 이런 상황 대강 눈치 까고는 있어 보이는데… 가장 심각한 문제는 스티브 잡스의 1인 기업이라…

      ㅎㅎ 왠지 구미 애들도 보면 동양에서 벌어진 역사에서 있었던 사건들 다 재판 같기도 합니다. 인간사 다 똑같은 거 같고. ㅎㅎ

    • 지나가다 18.***.5.140

      구글 애들도 밤새웁니다. 거기 엔지니어들도 자신들이 좋아하는 소프트웨어 개발할 때는 말이죠.
      한국은… 짝퉁 전문가들이 나대는 경향이 많은 게 문제죠.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고나 할까…
      통신사들 입장에서는 AT&T가 스스로 망가뜨린 통신사업자들의 사업모델을 어떻게 재조정할지가 가장 큰 과제로 보입니다. 모바일 시장이 MS가 장악한 IBM PC 시장구도로 그대로 가게 될지. 아니면, 파이 자체의 크기가 커지면서 통신사업자들의 입지도 그럭저럭 유지될지…

      애플 아이폰이라는 판도라의 상장를 스스로 열어버린 상황에서 이들 통신사들의 미래 전략이 불투명해 보입니다. 파죽지세로 쳐들어올 애플과 구글의 공격을 뭘로 막아낼지 ㅎㅎㅎ

    • 궁금이 184.***.245.32

      답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

      하드웨어부분이 취약한 구글이 이번일로 위축을 받지 않을까, 결국 애플의 독점쪽으로 가지않을까하는 기우에서 그런 질문을 올려 봤습니다. 소비자 입장에서 독점으로 가는건 아무래도 아니니까요.

      안드로이드의 선전을 기대해 봅니다.

    • 지나갔다가 68.***.122.54

      삼전을 좋아하지 않아서 (뭐 밥벌어 먹겠다고 붙어 있는 삼전 노예들 말고요.) 이기라고 편들고 싶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애플의 얇팍한 상술도 계속되리라 생각지 않는 1인.

      그나저나 패더러는 이제 나달한테 밀려난 건가요?

    • 지나갔다가 68.***.122.54

      삼전을 좋아하지 않아서 (뭐 밥벌어 먹겠다고 붙어 있는 삼전 노예들 말고요.) 이기라고 편들고 싶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애플의 얇팍한 상술도 계속되리라 생각지 않는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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