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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케이블티비 체널 돌리다가 빌오라일리쇼가 걸려서 약 1분정도 봤는데 정말 패널들이랑 재수없게 이야기 하더군요. 글쎄 한다는 소리가 “새 헬쓰케어빌에 자녀들 26세까지 부모보험으로 의료서비스를 받을수 있게 했는데 왜 26세까지 필요한지 이해를 할수 없다면서 18살되면 쫓아내야 정상이 아니냐고” 하면서 낄낄대더군여.
그말을 듣고 어찌나 열이 받던지..
제주위에 장애를 가진 자녀를 가진 분들이 많은데 그분들이 들었으면 티비를 부셔버렸을거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장애를 가진 아이들의 부모들은 소원이 그들의 자녀보다 딱 하루 먼저 죽는거랍니다. 아이가 병이나 장애가 있는 부모들에게는 “26세”까지라도 자식을 케어할 수 있게된것에 대해 정말 고맙게 생각할텐데 그런 자식들이 없는 토크쇼 호스트랑 게스트들은 그런 사람들 생각은 못하고 그냥 웃음거리로 만들고 넘어가는 자태가 좀 안스럽기까지 하더군요.얼마전에 나왔던 South Park 에피소드에 Cartman이 morning announcer가 되어서 student president인 Wendy를 모함하는 스토리가 나왔는데 아니나 다를까…Glenn Beck/Bill O’reily를 풍자한 내용이었습니다. 못 보신 분들은 한번 보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