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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 전까지만 해도 오퍼를 받을꺼라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만, 참 감사하게도 위 두곳에서 오퍼를 받았습니다.
현재 학부 4학년입니다. 랭킹 60-100위권 CS라 솔직히 서류 광탈할거라고 생각했는데, 프로젝트,인턴쉽 경험덕분인지 운이 좋게 통과가 되었습니다. 인터뷰 한단계 한단계 통과 할때마다, 최대한 많은 연습을 하기 위해 다음 인터뷰는 최대한 멀리 스케쥴 하려고 노력했구요. 진짜 눈뜨고 잘때 까지 인터뷰 준비만 한거 같아요.
사실 작년 이맘때 까지만해도 첫 인턴쉽 찾는다고, 200개 이상의 기업에 지원해서 대부분 서류 광탈 했는데, 확실히 인턴쉽 경험이 있으니 수월한것 같습니다. 여름에 인턴한 회사에서 Return Offer가 있었기 때문에, 이번년도에는 저 두기업 포함 딱 3곳만 지원했어요.
둘다 저에게는 과분한 기업이지만, 고심 끝에 FB (meta)로 결정했습니다. 졸업할때까지는 한결 홀가분할것 같습니다.
저도 대학 생활 내내 참 많은 분들에게 도움과 조언을 받은지라, 저도 학부 다니시는 분들에게 저의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1. 3학년 끝나고는 인턴쉽을 꼭 찾으세요. 경험이 있는것과 없는것은 엄청나게 차이나더라구요. (2학년 끝나고 찾으면 더 좋구요.)
2. 한국 시민권자 남자라면 군대는 무조건 2학년 시작 전에 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