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글에도 있지만(도배하는 것처럼 보일까바 조금 민망..-_-) 오늘 차를 샀습니다. 파이넨셜 매니저란 사람이 익스텐디드 워런티의 중요성을 정말 30분쯤 설명하는 것 같더군요. 말 들어보니 일면 수긍이 상당히 갔습니다만 돈이 없어서 못샀습니다. 근데 계속 맘에 걸리네요.
1450불 정도였는데 이걸 내면 7년동안 워런티를 해주고 여러가지 베네핏이 있었고요. 제일 재밌는건 만일 제가 워런티 클레임을 하지 않으면 70001마일이 되는 순간 1450불을 그대로 돌려준다는군요.

삼만불짜리 사면서 1450불이 없어서 워런티 못사는 것도 좀 웃기긴 하지만 나중에 돈이 더 생기면(예를 들면 세금환급) 이 워런티를 사는게 좋을 까요?

미국와서 새차를(중고차는 두 번 샀습니다만) 처음 사는 거라 모르는게 많습니다.

저는 샀다가 1년이 지나서 반환했습니다 (물론 얼마를 떼였지만). 제가 차를 곱게 쓰니까 고장날 확률이 훨씬 적다고 생각이 들어서, 다른 험하게 쓰는 사람들의 몫을 내가 내는 격이 될 것같아 제게는 손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7만마일 이라도 차를 만든 회사에서 36000마일까지 풀커버이니까 사실 나머지 34000마일에 대한 보험일 따름인데.

돈 낭비 입니다. 다 사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는 샀습니다. 처음 샀던차가 Honda accord V6 였는데, 이게 Lemon을 샀는지, standard warranty (3만6천마일) 이 딱 넘자마자 여기저기 고장이 나서 속을 참 많이 썩었습니다. 돈도 많이 깨졌구요. 믿었던 Honda 에게 당하고나서 그걸 확 팔아버리고 Toyota 를 사면서 extended warranty 를 샀습니다. 그냥 일종의 보험이라고 생각하고 삽니다

저도 Extended warranty는 보험으로 봅니다.
(안쓰면 더 좋은 service.)
$30,000 이상의 차는 집다음의 재산이지요.
Toyota 에서는 약 $1,500 으로,
100,000 mile / 7 years
warranty 를 살 수 있지요.
또한 이 기간에는 roadside emergency assistance
가 peace of mind 를 줄 수도 있고.
저는 “지금” 사는데 추천입니다.
(만일 돈을 나중에 돌려준다면 더 멋진데요.)

아. Toyota Sienna 를 사셨네요.
Toyota 는 Website 에 Extended Warranty 에
대한 program 종류와 benefit, 그리고 가격을
명시해두고 있으니, 먼저 보시고 선택하세요.

아주 도움이 많이 되는 답글들에 감사드립니다. 지금은 사실 돈이 없어서 살 수 없고요. 세금 환급 받은거나 나중에 알바 한 번 뛰고 나서 진진하게 고려해 볼려고 합니다.

Is Extended Warranty same as bumper to bumper warranty you get when you get a new car, coverage-wise? You think you are getting same coverage? look again.
Also you should know powertrain warranty is usually longer and usually overlap with those famous Extended Warranty. That’s why people don’t buy Extended Warranty. is there anyone who got actual benefit from those Extended Warranty. Let me know so I can change my mind.

“제일 재밌는건 만일 제가 워런티 클레임을 하지 않으면 70001마일이 되는 순간 1450불을 그대로 돌려준다는군요.”
Meaing not claiming Standard Warrenty as well?
So you don’t claiming a single case until your car hit 70001? or You don’t claiming one after standard expires before extended expires?
Make sure read ALL fine prints.

바로 위에 well님께서 아주 잘 설명해 주셨는데요. extended warranty는 그냥 말이 워런티지 회사에서 기본으로 제공하는 워런티와는 질적으로 많이 다릅니다. 커버안되는 부분을 읽어보면 감이 올거에요. 그냥 돈 낭비입니다. 딜러에서는 순수 수입이고요. 절대로 사지 마시길…

저는 안샀습니다. 대신 자동차 보험 (GEICO)에서 Mechanical Breakdown이라고 7년 10마만 마일까지 주요 Mechanical파트를 카바해주는 옵션을 들었습니다 디덕터블이 250불이고, 6개월에 한 15불 정도, 차가 늙으면(^^) 한 30~40불 정도 한다고 하더라구요. 기본 워런티 기간에는 디덕터블이 100불이고요. 제 과실로 고장을 내도 카바 된다고 합니다. 새차이고 처음 오너일때만 11000마일 이전에만 가입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쓰고 보니 GEICO 세일즈맨 같습니다 -.-;; 사실 전에차는 Extended Warranty를 샀었는데 쓰지를 않았습니다. 도요다 혼다 닛산차들은 비교적 고장이 적은 편이라고 알려져 있으므로 필요 없는 거라 생각합니다. 싸면 몰라도 천불이상씩 주면서 할 가치는 없더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 덕을 보시는 분들도 있겠지만요..얼마나 될까요 그분들이?

범퍼 투 범퍼 워런티를 7년이나 10년으로 늘려주는 거라면 사겠지만..

파워트레인이라면.. 안 사는 것이 좋습니다..

비싼차면 사는게 좋을거 같구요. 싼차면 안사는게 좋겠습니다.

Well, I thought it’s all scams.

Read

http://www.carbuyingtips.com/warranty.htm?x=0kqe_q_nxw_gz_vgI1&y=Fri%20Jan%2021%2008:28:27%202005

여러분들의 정보에 진정 감사드립니다. 딜러의 워런티는 무시하겠습니다. well님이 말씀하신 사이트나 geico에서 워런티를 구입할까 합니다.

Extended Warranty 를 사느냐, 안사느냐는
개인적인 preference 또는 life style 인 것 같네요.
(마치, life, disability, dental, 그리고 vision insurance 처럼)
그런걸 왜 사느냐고 제게 물으신다면,
글쎄요..어떻게 답변을 드릴 수 있으려나….
(저는 지금, $1,000 정도 하는 Maytag Washer의 1년 warranty가
끝나서, Ext.Warranty ($230/three more years)를 사는걸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읍니다.- 너무 소심한가?)

하지만, 일단, Eaxtended warranty 를 사시기로 한다면,
Toyota 는 Toyota 에서, Honda는 Honda 에서 사는 것이
reasonable 하고 안전하지 않을까요?
(딜러의 워런티 라고 하니 부정적인 이미지가 부각되는데,
그보다는 original company warranty가 더 정확하겠지요)

Toyota의 Ext.Warranty는 Transferable 입니다.
만일 님의 차를 10만/7년 내에 타인에게
판다면, 이 warranty 가 이전이 됩니다.
중고차를 좀더 쉽게 팔 수 있는 이득도 있겠지요.

*저는 Toyota와, 또는 car dealer와는 아무 상관없읍니다*

Toyota Motor Co. offers Ext.Warranty?

“ToyotaWarranty.com is a service of Toyota of Iowa City, Iowa City, Iowa.
We are not a division of Toyota Motor Co.”

저는 3년전에 아딧세이를 살때 Extended warranty를 1000불 주고 샀습니다. 왠만한건 커버가 되는걸로 압니다. 특히 에어콘때문에 쌌지요. 더운 지방에 사는데 에어콘 고장나면 아예 차를 타고 나갈수가 없어서, 일단 에어콘은 3년후부터나 고장 나는데 한번 고장나면, 천불은 들겠다 했지요. 다행히 아직까지는 에어콘은 이상없었고, 36K mile후에 창문이 고장나서 한 이백불은 save했지요.

46K밖에 안되어 트랜스미션이 마모되어 통째로 트랜스미션을 갈았는데, 이는 오딧시가 2단기어 heat build-up이 recall된 바람에 그냥 다 갈았지요. 딜러 말은 리콜하고는 상관없는 마모이지만 어차피 자기들은 손해 볼껏도 없으니 그냥 갈아 준다나? 2eksrldj heat buildup으로 인한 전 기어의 마모가 제가 볼땐 확실한거 같은데….

아무튼 리콜이 안들어 왔으면 제가 오천불을 부담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하데요. 지금 생각하니, 트랜스미션은 파워트레인에 안속하는 가요? 궁금하군요. 오년 60K warranty에 해당되는 부분 같은데…만약 딜러 말이 사실이라고 해도 저는 extended가 있으니 안심이지요. 이럴때 위해 필요한거 같습니다.

말이 길어지지만…
윈도우 extende로 고칠때 귀찮았어요. 차는 오하이오에서 산후 지금은 휴스턴에 사는데, 혼다 warranty가 아닌 관계로, 오하이오 제가 산 딜러에 전화해서 approval받고 고치기 시작했는데, 이틀이 걸렷지요. 이런점이 불편하더군요. 차를 사시고 7년안에 이사를 가실 의향이면 꼭 토요타 warranty를 사실걸 추천합니다.좀더 비싸겠지만, 딜러들은 보통 maker의 보험보다는 자기들 보험을 추천할껍니다. 더 margin이 많겠지요. 이사가시면 매우 불편합니다.

도움이 되었을까요? 좀 더 비싼만큼 예상치 않은 일이 생겼을때 신경을 그만큼 덜 쓸수가 있지요.

Toyota 의 Extended Warranty 를 보시려면

<a href=http://www.toyotafinancial.com/pyv/extended_service_coverage/index.html
target=_blank>http://www.toyotafinancial.com/pyv/extended_service_coverage/index.html

를 참조하세요.

Extended Warranty 의 많은 scam 을 피하는 방법중의
하나는 non-factory offered “bogus” Ext. Warranty 들은
주의하시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예를들면, ToyotaWarranty.com..하하.)

제가 마지막으로 하나만 쓰겠습니다. 제가 아는한 자동차 회사에서 제공하는 extended “warrany” 라는 것은 없습니다(물론 certified used에 limited warranty를 제공하는 경우는 있습니다). 보통 service plan이라든지 protection plan 이라든지 다른 이름을 붙이지요. 이는 service contract를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기본 warranty와는 성격이 다르기 때문이지요. 한번 자세히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저도 과거에 차를 사면서 딜러에서 말하는 것에 혹해서 사려고 생각했던 적이 있었지만 실상을 알고는 사지 않았습니다. 사실 딜러들이 extended warranty라고 말하는 것 조차도 저는 잘못된 광고로 소송감이라고 생각됩니다.

미국에서의 모든 일이 그렇지만 항상 작은 글씨를 끝까지 잘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extended warranty라는 것은 없습니다.

단순한 질문에서도 이렇게 많은
의견들이 나올 수 있다는 것에 놀라고 있읍니다.
예전의 kijisumi님의 열띤 토로을 보는듯 합니다.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위의 abc님이 말씀하신 게 맞읍니다.
그래서 제 주장을 바꾸겠읍니다.

<$30,000 이상의 Toyota 차를 사시는 분은,
Toyota 로 부터
100,000 miles / 7 years “Protection Plan”을
사는게 좋다고 추천합니다.>

Cover 되는 부분과 Fine Print 는 다음을 “반드시”
읽으시고 참고 하십시요.

<a href=http://www.toyotafinancial.com/ebrochures/full_line_VSA.pdf
target=_blank>http://www.toyotafinancial.com/ebrochures/full_line_VSA.pdf

*저는 Toyota와, 또는 car dealer와는 아무 상관없읍니다*

한가지만…
딜러에 일하는 financial manager들의 수입은 거의 extended warranty에서 옵니다… manager나 딜러마다 다르지만 대개 파는 금액의 상당부분 (거의50%)가 그들 손으로 가니까요… 적어도 왜 그들이 열을 내는지를 알수 있죠…

Restaurant에 일하는 waitress들의 수입은 거의 Tip에서 옵니다.
… manager나 waitress마다 다르지만 대개 파는 금액의 상당부분 (거의20%)가
그들 손으로 가니까요… 적어도 왜 그들이 열을 내는지를 알수 있죠…
___

위의 문장에서 Tip에 대해 또는 그 restaurant 의 service 에 대해
얻을 수 있는 정보는 아무것도 없읍니다.
마찬가지로 “디씨”님의 말씀으로부터는
extended warranty 에 대한 어떠한 정보도 얻을 수 없읍니다.

저는 Ext.Warranty를 반대하시는 분들의 reasonable 한 반대의견을
듣고 싶읍니다.

Dear SD.Seoul,

“reasonable 한 반대의견” is right here “http://www.carbuyingtips.com/warranty.htm?x=0kqe_q_nxw_gz_vgI1&y=Fri%20Jan%2021%2008:28:27%202005&#8221;.
Read and tell me your “reasonable 한 반대의견” on that info.

모든 거래에는 상식이 있죠… 이익이 어디로 가는지를 보면 더욱이… 실제 내시는 금액의 상당부분이 warranty 자체에 쓰이지 않는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제가 알려드린건 정보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걸 정보로 생각하느냐 아니냐는 더 나아가서 본인 판단의 기준으로 삼느냐 아니야는 본인 몫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