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저는 어학연수로 알링턴 텍사스에 미국에 와있습니다.

F-1 비자 법률상으로는 학교시작이 8월 21일에 시작이면 한달 전부터 들어오는 것이 정상입니다.

그러나 사정상 미리 미국에 와있어야 했기 때문에 ESTA를 발급해서 약 3주 전에 도착해서 알링턴에 있는 상태입니다.

그리고 학기가 시작되기까지 1달밖에 안남아서 F-1비자로 변경 해야 하기때문에 멕시코로 가야하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이리저리 수소문을 알아본 결과 학생이기 때문에 비행기는 부담이 되고 ‘그레이 하운드’?라는 버스를 통해 샌디에이고 까지 갈 생각입니다.

제가 정말 궁금한 것은

1. 그레이하운드 버스를 통해 샌디에이고에 도착한 후 버스 정류장에 내려서 국경 검문소까지는 어떻게 도착하는 건가요??
(1) 또한 검문소에서 모든 비자 일을 마무리하면 부근에 택시 같은 것들이 있나요?

2. 국경소를 들어가고 다시 나올 때 바로나와서 재입국 과정이 바로 가능한건지, 아니면 일정 시간 동안 멕시코 땅에서 있어야 하는건지 궁금합니다.

미국에 처음 온 것인지라 도움이 매우 필요한 상황입니다. 모든 조언 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수소문을 해서 알아본게 비행기값은 비싸고 버스를 타고 샌디에고까지 가는것?? ㅎㅎㅎ

1) 그 버스가 샌디에고 정확히 어디에 도착하는지 아시나요? San Ysidro 라는곳까지 가셔야 합니다.
(1) 국경 접견지가 아울렛 등이 있는 곳입니다. 역시나 San Ysidro 라는 지역.
(2) 1초만에 재입국 하셔도 됩니다만, 줄이 꽤 길고 오래 기다리셔야 합니다.
한가지 알아두셔야 할게, 멕시코에 육로로 입국하고, 미국으로 재입국하려고 할때….줄이 엄청나게 길게 서있는걸 보실수 있을겁니다.
근데, 그 줄은 Sentri 를 위한거고, 님의 경우는 F-1에 도장찍어야되는 신분이므로, 그 줄말고 옆에 짧은 줄이 따로 있을겁니다. 그 짧은줄에 서시면 됨. 전 그것도 모르고 긴줄에 4시간동안 서서 기다렸네요. 스탭프 찍으려면 6달러 정도의 수수료 냈었습니다. 챙겨가세요.

정말 감사합니다.

그러면 그레이 하운드 버스 정류장에 내려서 San Ysidro 까지 택시를 타고 가면 되는건가요??

텍사스에 있으면서 돈아낀다고 켈리포니아까지 가요? 가까운 텍사스에도 보더가 있는데 뭐하러 그까지 가요? 걍 엘파소 가세요.

감사합니다!

엘파소를 통해서도 국경소를 갈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엘파소에서 아무도 재입국 했다는 이야기가 없어서요. ㅜㅜ

그러면 그레이하운드 버스타고 엘파소에 내려서 국경소까지 택시타고 가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