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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편 예약과정도 아무 문제없었고 출국당일 공항도착해서 셀프체크인했는데 기계에서 에러메세지 뜨고 진행이 불가능해서 항공사측에 문의했더니 자기들도 한참 통화하고 하더니 결론은 제 ESTA에 문제가 있다면서 체크인이 안된다고 했습니다
결국 어떻게 할수도 없고 가져갔던 짐들 도로 챙겨서 공항버스타고 집으로 왔는데 오늘 미국대사관에 연락해서 회사측에 할말이라도 있어야하니 이유라도 알려달라했더니 미국대사관에서는 ESTA 거부의 세부사항을 제공하거나 문제해결이 불가하다는 답변만 받았고요
작년에도 정상적인 입출국과정에 벌금 전과도 없으며 금전적인 문제도 없습니다 미국체류당시에도 아무 문제없었고요
그리고 어차피 미국 못 가는건 못 가는건데 혹시 제게 문제가 있다면 티켓팅 자체가 불가능하게 하던가 이렇게 당일날 출국자체가 안돼버리니 회사에 뭐라고 답변할 말이 없고 너무 당황스럽네요미국가서 백신맞으려고 얀센도 안맞고 미접종분 신청도 안했는데 이렇게 후반기 계획 다 틀어져버리고…. 하…..
미국 이미그레이션에서 추방당하는 경우는 봤는데 저 같은 경우는 듣도보도 못했고 인터넷에 뒤져봐도 이런 비슷한 경우를 못 찾았는데 혹시 이런 경험 가지고 계신 분이나 관련 사항 아시는 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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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STA의 승인 및 입국에 관한 사항은 주한미국대사관의 업무소관이 아니기 때문에 대사관에서는 답변을 줄 수 없을 것입니다.
2. 탑승전 사전심사에서 승인된 ESTA가 취소되어 탑승이 불가하게 되는 사례가 아주 드물지는 않습니다. 다만 그 사유에 대해서 ESTA의 심사/관리 주체인 미국 CBP에서 직접 알려주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보통은 ESTA로 이전에 장기 체류를 했거나, 매우 빈번하게 출입국을 한 것이 문제가 되기도 하고, 단순히 시스템 상의 문제로써 이름과 생년월일이 비슷한 다른 사람과 혼동되어 문제가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유가 무엇이든 ESTA가 취소되었다면 미국 방문을 위해서는 방문목적에 부합하는 비자를 받아야 합니다. (보통은 방문비자인 B1/B2비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법무법인 로이즈 국제법무팀
usvisa@lawis-int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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