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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오늘 Ernst & Young으로부터 Job Offer 준다고 전화를 받았고, Accept 했습니다. 인터뷰 준비하면서 여기서 도움 받은게 많았기때문에 저또한 인터뷰 준비하시는 분들께 도움을 드리고자 Interview process에 관해서 글을 남깁니다.저의 Resume Background: Master’s in Accounting (US), CPA License (California), 5 years of audit experience in local accounting firm8월 17일: EY의 career website에 Assurance Senior (Atlanta, GA)로 지원8월 21일: Operation Administrator로부터 전화인터뷰 스케줄 잡자고 이메일 받아서 8월 27로 전화인터뷰하고싶다고 답장을 보내줌.8월 27일: EY’s recruiter와 전화인터뷰를 가졌습니다. 물어본 질문들은 저의 Woking Status (Green Card), public acconting firm에서의 내가 담당했던 client (매출규모가 얼마고, 어떤 인더스트리의 고객을 in-charge했다고 설명), 왜 전공을 Accounting으로 바꾸었냐 (학부 전공인 기계설계에서 대학원 회계로 바꾸었기때문에 물어본것 같음), Georgia CPA License를 받을 credential 이 되냐? (이미 California License가 있었는데도 물어봤습니다. 그래서 150학점이상을 들었기때문에 충분히 자격이 된다고 답변) 등 전체적으로 technical question이 아닌 전형적인 screening phone interview 였습니다. 전화인터뷰를 끝내면서 EY recruiter는 제 Resume가 Senior assurnace 1 에 맞다고 하고, on-site인터뷰를 진행하겠다고 했습니다.전화 인터뷰를 끝내고, 인터뷰 준비에 바로 들어갔습니다. 이사이트에서 도움을 굉장히 많이 받았는데, 거의 cover가 됐던것 같습니다. 이 인터뷰를 위해서 3일정도를 준비했습니다.9월 5일: 오후 1시 정도에 EY recruiter로부터 연락이 왔는데 9월 7일 On-site Interview 스케줄을 잡았습니다 (Email로 스케줄 보내줌). 특이한점은 Self-Assessment Form (8페이지)을 작성해서 인터뷰 하기 전까지 이메일로 답변을 해주어야 했습니다.9월 7일: 온사이트 인터뷰오후 1시에 manager와 인터뷰를 했습니다. (저는 마음속으로 제발 나랑 코드가 잘맞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기도?를 했습니다. ㅎㅎㅎ) 제 기도빨이 먹혔는제, 그사람을 보는 순간 인터뷰가 순조롭게 잘될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고, 제생각대로 딱딱한 인터뷰가 아닌 대화식의 인터뷰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그사람이 무슨 5페이지정도의 종이를 들고 왔는데, 제가 인터뷰 하는동안 뭔가를 적었습니다. 인터뷰 질문은 “니가 리더로서 어떤 프로젝트를 리드한 경험 (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경험)”, “Teamwork experience”, “My audit clients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 “How did you perform your duty as audit senior in your team?”, “My communication skill with audit team memebr or client personnel”, “How did you supervise the audit staffs?”, “Time management skill” 을 물어봤습니다. 중간 중간 개인적인 이야기도 하면서 인터뷰를 했고 편안한 분위기였던것 같습니다 (제가 결코 영어가 잘하는 편이 아니지만 Interviewer가 편안하게 해줘서 자연스럽게 할수 있었습니다). 30예정이었지만 40분 정도 진행된것 같습니다.두번째 Interviewer가 예정에 없던 meeting이 생겨서 다른 senior manager와 인터뷰를 했고, 제 information이 없어서 제 resume를 하나 주었습니다. 20분 정도로 짧게 진행을 했는데, 위에 준비했던 질문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습니다. 하나 추가로 준비해야 되는 질문이 “The most challenging experience”였는데, 제가 이것또한 준비했던 관계로 막힘없이 대답했고, 이 질문에 대해 대답한후 senior manager의 입가에 웃음이 보였습니다. (속으로 좋은 신호라고 생각 ㅎㅎ). 마지막에 나에 대해서 질문할거 없냐고 물어보길래 “너는 왜 EY에서 일하는거를 좋아하냐” “니가 manage하는 클라이언트에 설명좀 해줘” “너는 assurance senior로서 가장 중요한 덕목이 뭐라고 생각하냐? (그사람이 이 질문에 대답할즈음에 저도 맞장구를 쳤습니다)” 이정도 물어봤던거 같습니다.9월 11일: 오후 1시정도에 HR recruiter로부터 Job Offer 전화가 왔고, 저는 기쁜마음으로 Accept했습니다.제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6개월정도 백수생활을 하고 있었던터라, 마음이 조마조마 했는데 오늘 전화받고 어찌나 기쁘던지요. 지금 구직활동 하고계신분에게 자그마한 도움이라도 될수있게끔 글을 올립니다. 그럼 모두 화이팅!!!
좋은 팁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