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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회사들말고 직원이 몇십명 정도 되는 회사들 중에서 인터넷 웹싸이트나 소셜 네트웍을 통해 employee 들을 노출시키려는 회사들이 종종 있던데요.
회사 소개 차원에서 employee 들 일하는 모습 동영상을 올리기도 하고 employee 들 인터뷰 영상을 찍어 올리기도 하고 employee 개인의 프라이버시성 정보라고 할 수 있는 프로필을 쭉 올리기도 하고요.
개인적으로는 회사 employee 들 소개되는거 좋게 보이지 않는게 우선 그런 동영상들에서 employee 들이 위에서 시키니까 꾸역꾸역 찍는 티가 나서 역효과가 나는거 같고요.
하기 싫은 일하느라 찌뿌둥한 가운데 그냥 동영상이든 뭐든 찍은게 다 보이고, 일에 찌든 모습 감추기 위해 연기라도 해야 할텐데 그건 더 못하는것 같고요.
아마도 사장은 옛날 Microsoft, Google, Facebook 등등이 자유로운 분위기와 창조적인 환경에서 employee 들이 일하는 회사라고 마케팅했던거 따라해볼려고 하는게 아닐까 생각해봤는데요.
이런 생각도 해봅니다. 사장 본인이 이렇게 여러명 employee 들을 거느리는 회사를 키운게 자랑스러워서 스스로 대견해하는 차원에서 그렇게 employee 들을 노출시키려는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요.
Customer Client 입장에서는 회사 employee 들이 어떻게 생겼고 사무실은 어떤지 전혀 궁금하지 않거든요.
홍보랍시고 employee 들을 동원하는 사장들의 속내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