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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USCIS 전화해서 승인 확인받았다고 한 글쓴이입니다. 7,8월 인터뷰 본 분들 목빠지게 소식 기다리고 있으신거 알고 혹시 도움될까 타임라인 올려요. 저도 승인 받으신분 글 보는것만으로고 희망을 얻었거든요 🙂
인터뷰는 시애틀이였고 EB3 비숙련입니다.
11/3/17 – Contract with company attorney
LC STEP
2/23/18 ~ 6/30/18 – Prevailing Wage
2/28/18 ~ 4/9/18 – Advertisement/Recruitment
5/8/18 – PERM 9089 applied (LC)
8/9/18 – PERM (LC) ApprovedGC STEP
8/31/18 – RD (140 Premium & 485 concurrent filing)
9/4/18 – 140 Approved
10/19/18 – Fingerprint
10/22/18 – Fingerprint review was completed and case transferred to Nebraska
11/7/18 – case transferred to another office and new office has jurisdiction
5/4/19 – RFE was mailed (가족증명서 또 내라는거였음)
5/24/19 – RFE was received (똑같은거 다시 냈음)
6/6/19 – Ready to Be scheduled for an interview
6/10/19 – Interview was Scheduled
7/15/19 – Interview (이틀전 문호막힘, 의미없는 RFE 안나왔음 당일 승인됬을까 수천번을 생각함..ㅠ)
7/15/19 – Interview was completed and the case must be reviewed
11/8/19 – 넘 답답해서 USCIS 전화하니 어제 카드 픽업했다함. 밤에 Your card was picked up by xxx 으로 바뀜. 우연히 같은날에 제가 전화해서 미리 알게 된거같애요.
11/12/19 – Received Card!140/485 프로세스만 1년 2.5개월 걸렸네요 (총 1년 9개월). 어제 밤늦게 카드를 받았는데 느낌이 묘했어요. 이 조그만 카드하나에 (생긴것도 EAD랑 똑같이생김 색만 다르고…) 16살때부터 시작한 제 12년 미국 생활 (홀로 유학) 과 수천만원의 변호사 비용, 회사에서의 부당함, 마음졸임 이 모든것이 이제 Closure 됬다는 생각에 한참을 바라보고 있었네요. 사실 오늘 아침에도 한번 더 꺼내봤어요. 예전에 너무 답답할때는 그린카드 받으면 펑펑 울거같았는데 어제 딱 받으니 웃음만 나오더군요.
저보다 더 오랜기간 타지생활하시고 가족도 이끌고 계실분들 제 행운을 보내드릴게요. 특히나 7,8,9월 인터뷰 본 분들 꼭 이번년도안에 받으시길 기원할게요! 조금만 더 힘내세요!!.
나름 생각 안하는게 편하다고 머리로는 알고있지만 쉽지가 않더라구요.
제 글이 오늘 하루 기운을 좀 드렸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