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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3 전문직 CA 영주권 승인 (인터뷰후기)
안녕하세요, 이런 날이 드디어 왔네요. 처음 workingus 여기와서 회사를 고민하는 글을 쓰고, 그 때 정말 정성스러운 댓글들 많이 달아주시고 그 선택으로 후회없고 바라던 결과 나오게 되었네요.
2019년 4월15일 구인광고시작
7월12일 Perm-LC 신청
9월11일 LC 승인
10월8일 140,485 신청
11월 25일 Fingerprint
12월 5일 Case was transferred
2020년 1월2일 New card is being produced
1월5일 Approved for 765, 131
1월8일 콤보카드 Received
3월5일 Ready to schedule interview
3월9일 Interview was scheduled (4/20)
3월31일 Interview cancelled
4월13일 RFE Request (Error)
8월31일 Ready to schedule interview
9월8일 Interview was scheduled
10월 9일 Interview
10월 21일 카드수령승인서도 안왔는데 카드만 왔어요.. 믿기지 않았는데, 제 꺼가 맞네요.
카드에 명시된 날짜를 보니 인터뷰 본 날로부터 approve 된 거 같아요. 🙂인터뷰 후기
중국인 남성분이셨는데, 뭔가 저보다 더 분주하신 느낌이었어요.
처음에 질문한 내용은, 이름과 같은 기본 사항을 하였습니다. 인터뷰 도중에 ‘아맞다 여권 확인해야하는데’ 이래서 하다가 확인하고, 그래서 제가 웃으며 분위기 유하게 만들려고 노력했습니다. 이때 Job offer letter & paystub 도 제출하였습니다. 그 다음엔 전공과 현재 일을하는가, 어떠한 일을 하는가를 물어보았습니다.
제가 F1 으로 있었는데, F1 였네? 이 정도로만 하고 안물어봤습니다.
(준비를 너무 열심히 해갔는데, 아무것도 안물어봐서.. 당황했어요..)
그리고 시큐리티 ( Have you ever ~? ) 질문 연속하면서 NO NO 를 외치다가, 마지막질문으로 “이거 네가 작성했던거 맞아?”라고 물어봤습니다. 아무래도 질문 잘 듣고 있나 체크하고자 했던것 같습니다.
기다린 시간보다 짧은 7분만 인터뷰가 끝나고 나왔습니다. 흰 종이에 첫번째칸에 표시가 되어있었습니다.끝나자마자 변호사님에게 전화했는데, 변호사님이 수고하였다고 이번달 안에 결과 나올테니 기다려보자고 위로?해주셨습니다.
이번 영주권을 통해 느낀 건,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일이기에 변호사와의 호흡이 정말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모두 좋은 결과 얻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