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3 영주권 거절 후 결혼 영주권

  • #3576131
    Sunny 72.***.107.31 1706

    안녕하세요.
    궁금한게 있어서 여러분께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올려요.

    제가 지금 학생비자로 eb3 비숙련 영주권을 진행중인데,
    이게 여러가지 이유로 조금 어렵지 않을까 걱정이 많이되요.

    제가 학생비자로 미국에 들어와서 학교를 10년정도 다녔는데 커뮤니티 컬리지만 전공을 한번 바꿔서 계속 다녔고 (영주권은 한국에서 4년제 대학을 졸업해서 그걸로 신청했어요), 스폰서해주는 회사와 제 전공이 완전 다른 분야이기도 하고, 제가 미국에 오자마자 다녔던 어학원이 지금 없어져서 그것도 걱정이고, 이런저런 이유들로 쉽지않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오래만난 남자친구가 시민권이여서 혹시나 제가 취업 영주권 신청이 거절되게되면, 서둘러 결혼하고 시민권 배우자 영주권을 신청하자고 하는데, 취업 영주권이 거절되고 바로 배우자 영주권을 신청하는게 가능한가요?
    그리고 이것 역시 취업 영주권과 마찬가지로 쉽지않은건 마찬가지 아닌가요?
    차라리 거절되기전에 지금 취업영주권을 포기하고 배우자 영주권으로 다시 시작하는게 차라리 나을까요?

    저와 비슷한 경험을 하신분들 조언부탁드려요.

    • . 142.***.109.228

      거절되면 그때 고민하셔도 안늦어요.

    • Sunny 72.***.107.31

      . 님, 다른분 글에도 변호사한테 묻지 왜 여기에 묻냐고 댓글 다셨던데.. 여기에서 글을올려 서로 비슷한 상황이 있었다면 그분들께 현실적인 조언을 구하고 때론 변호사님에게 받는 거랑은 다른 도움이나 조언을 받을수있다고 생각해요. 님한텐 남일이니 아무래도 그렇게 쉽게 말하실수있시겠지만, 저는 걱정이 되서 힘드네요. 그래서 조금이나마 걱정을 덜고싶기도하고, 아무래도 영주권 거절은 미국 이민생활에 중요하고 큰일이니 혹시나 그전에 제가 할수있는 다른게 있을까 싶기도해 조언을 구한겁니다. 그러니 구지 안하셔도 되는말은 하시지않는게 어떨까요? 부탁드립니다.

    • 영주권 100.***.229.144

      정확한 정보는 아니지만 지금 진행중에 동시에 넣으실 수도 있는걸로 알아요. (제 변호사님이 예전에 한번 지나가다 그 말씀을 하셨던 적이 있네요.)

      만약 거절이 되면 말 그대로 사람 일이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데 갑자기 결혼하게 됐다~ 그래서 영주권 신청하는건데 결격 사유가 있을까 싶긴한데요…

    • Lawis 106.***.23.139

      1. 비숙련은 원래 전공과 무관한 업무를 수행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사실 EB-3비숙련의 경우 4년제 학위를 필요로 하지는 않습니다. 비숙련 자체가 학사 학위이상이 필요하지 않은 특별한 학위나 트레이닝이 없어도 누구나 할 수 있는 업무이기 때문입니다. 한국에서 4년제 학사를 하셔서 그걸 바탕으로 비숙련을 신청했다고 하시니 다소 의아합니다.

      2. 미국 내 신분조정의 경우 특히나 F-1으로 학교를 오래 다닌 영주권 신청자에게 실제로 학교에 재학했는지에 대해 까다롭게 입증을 하도록 요구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시민권자 배우자 초청이라고 해도 미국 내 학생으로 오래 체류하면서 신분을 적절히 유지하였는지에 대해 까다롭게 요구를 할 가능성은 여전히 있습니다.

      3. 시민권자 배우자 초청의 경우에도 F-1 신분유지 여부에 대해 까다롭게 심사할 가능성이 있지만 비숙련과 비교해 보았을 때 그래도 배우자 초청이 상대적으로 나을 것 같습니다.

      법무법인 로이즈 국제법무팀
      usvisa@lawis-intl.com

    • 달라스아쥼 104.***.229.182

      저도 같은 케이스였어요.
      비숙련으로 영주권넣고 인터뷰가 이년동안 안나왔어요.
      그때 시민권자 남자친구를 만났고 결혼까지 하게되면서
      들어가있던 485 withdrawal 하고 시민권자 배우자로 다시 넣었습니다.
      그라고 10개월만에 영주권 받았고요.
      지역마다 다르겠지만,인터뷰 스케줄됐는데 코로나때문에 캔슬 안됐으면 4개월만에 받았을수도 있었어요.

      결정은 변호사분이랑 상담받으시고 하세요.

    • 저도 같은경우 66.***.71.248

      저도 같은 경우입니다
      학생으로 오래 있다가 겨우 스폰을 찾아서 영주권을 접수하고
      우여곡절 끝에 결국은 와이프에게 도움을 받아서
      영주권을 다시 접수했는데
      피터추변호사님이
      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친절하게 도와주셔서
      얼마전에 잘 끝났습니다
      저는 뉴욕에 거주중인데 아는분 소개로 거기 근무하는
      한국분을 소개받아서 캘리포니아까지 연락해서 진행했어요
      정말 진행도 빠르고 추변호사님께서 많이 신경서주셔서
      마음이 놓이더라구요
      샌디에고에 계신다고 기억합니다
      피터추 연세가 좀 있으세요

Canc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