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07-1415:13:54 #3803997Us 129.***.195.198 1851
방금 제 직장동료가 모르는 사람으로부터 영주권 신청을 위한 추천서를 써달라는 부탁을 받았는데 이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제게 이메일로 질문을 했습니다. 참고로 이 동료는 미국인이라서 이민과정에 대해 전혀 모르는 것이 당연합니다.
저는 결혼에 기반한 영주권을 신청해서 추천서를 받아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Eb2 NIW 영주권의 경우 추천서 제출은 상당히 자연스러운 일이며
결정은 어디까지나 너의 선택이라고 답장을 했습니다.저는 eb2 NIW 영주권 신청 경험은 없지만
추천서를 써주는 입장에서는 딱히 득도 없지만 잃을 것도 없지 않나요?
여기 계신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동료에게 주말동안 천천히 생각해보라고 해놨는데
혹시라도 제가 놓친 점이 있다면 주말에라도 답장주려고요 ^^;
-
-
In general, it doesn’t make sense to write a recommendation for someone he/ she doesn’t know.
모르는데 뭘 추천을 하는지. 나는 이사람이 누군지/ 뭐하는 사람인지 모르겠다. 그런데 영주권 받는건 추천한다?
이민국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바보가 아닌이상, 이런게 의미가 있을려나.
하물며 자동차 추천도 그 차를 사용해 준 사람이 추천해줘야 의미있지, 자동차 스펙보고 추천해주는게 뭔 신뢰도가 있을지..-
??? EB2 NIW green card 지원할때는 많이들 그렇게 하는 거 같던데요?
-
-
NIW나 EB1A/B 추천서를 개인적으로 전혀 모르는 사람한테 받는 건 분명 큰 도움이 됩니다. 개인적으로 알지 못하더라도 같은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면 객관적인 실적을 바탕으로 이 정도면 우리 분야에서 어느정도 잘하는 거고 NIW의 취지에 잘 부합하는 거 같다라고 의견을 쓰면 되죠. 그런데 아마 변호사가 draft를 써서 줄 거고 직장 동료분은 훑어보고 고칠건 고쳐서 서명만 해 주면 됩니다.
-
추천서를 써주는 입장에서 잃을것이 하나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추천받는 분이 유사한 분야에 있다고 하면 장기적으로 좋은 관계로 연구에 도움을 받을 수도 있구요. 추천요청을 많이 받으시는 분들은 한해에 추천수를 정해서 그 이상은 안해주는 경우는 봤는데 가능하면 추천서를 써주시면 미국 학계가 해외의 유수한 인력을 데려와서 더욱 발전하는데 도움이 될거라고 말해주시면 어떨지요 ㅎㅎ
-
모르는 사람으로부터 객관적으로 평가 받고 추천서를 받는 것은 NIW 에서 일반적입니다.
-
저도
모르는 사람에게 추천서 부탁을 하는 건 상당히 흔한 일이고
너에게 딱히 득이나 실이 있을 거 같진 않지만
혹시 아니? 지금 추천서써준 사람이랑 나중에 학계에서 일을 같이 할지도.
굳이 그런 일까지 안 일어나더라도 너의 도움을 굉장히 고마워할거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결저은 너의 몫이다라고 이메일답장을 이미 했고
모르는 사람에게 추천서를 써주는 경우의 샘플을 인터넷에서 다운받아서 참고하라고 첨부까지 했습니다.저라면 걍 써줬을 거 같은데
이 동료랑 사실 아주 가까운 것도 아니고
제가 변호사도 아니고
제가 추천서부탁을 받은 경우도 아니라서 조심스럽네요.
댓글 고맙습니다 -
추천서라고 얘기하지만 정확하게는 Reference letter입니다.
사람에 대한 얘기가 아니라 그 사람이 가진 또는 했던 연구, 개발들에 대해서 전문적인 기술평가를 해주는 레터입니다.
내 정보를 어느정도는 오픈해야하고 요청 사람에 대한 이력, 경력, 연구 내용, 개발 내용 등을 다 알아야합니다.
모르는 사람이라는 것은 회사, 학교 등을 나와 같이 다니지 않은 것은 의미한다보면 됩니다.
개인적인 친분이 있어도 같은 회사나 학교에 있지 않다면 Independent로 볼 수 있습니다.
같은 분야있다면 개인적인 친분이 없다하더라도 사정을 이해하기 때문에 서로 도와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가 NIW 할 때는 내 논문에 내가 인용한 사람들 또는 발표된 내 논문을 인용한 사람을 한정해서 요청했었습니다.
이렇게 Independent 로 받은 레터를 제출했었고, 최근에는 제가 다른 사람의 레터를 써준 적도 있습니다.
일반적인 일이지만 요청한 사람의 이력을 잘 살펴보고 해줄만하다고 판단되면 하는게 좋습니다. -
모르는 사람한테 그딴걸 왜 해줘요?
-
제가 아까는 일하던 중에 글을 올린거라서 생략한 부분이 있는데
동료가 애초부터 자신이 받은 이메일을 forward해줘서
대략 어떻게 모르는 사람으로부터 추천서를 써달라는 부탁을 받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Eins74님과 흠…님이 댓글에 달아주신대로 추천서 부탁한 사람이 (중국이름을 가진 미국대학교 박사과정 학생이었음) 쓴 논문을
제 동료가 최근 publish한 논문에 인용을 했더라구요.
그리고 자신의 cv도 함께 첨부했더군요.
이메일과 cv를 쓱 훑어봤는데 별다른 이상한 점은 못 느꼈고
동료에게는 어디까지나 너의 결정이다라고 해놨지만
저라면 추천서 써줬을 거 같고 여기 댓글 반응을 보아도 이 경우에는 별 문제는 없는 결정같아 보입니다.
저도 혹시라도 먼 훗날 이런 부탁을 받게되면 별문제없는 한 써줘야겠습니다 -
Niw 추천장 해준다고 하면 그사람이 template 작성해서 줍니다. 그거 좀 수정해서 싸인만 해주면 되요. Niw는 원래 아는사람 3개정도 모르는 사람3개정도 추천장 받아서 냅니다. 무슨 신원보증 이런거 아니고 그냥 의견내는 겁니다. 전혀 위험한거 아니고 미국교수들 그냥 잘써줍니다.
-
저는 제 분야에 한해서 NIW 추천서 요청이 오는 경우 기꺼이 작성해줄 것입니다. 저도 고마운 분들로부터 소중한 independent reference 를 받아서 NIW승인을 받았고요.
-
개인적인 이해관계가 앖는 사람을 쉽게 말하면 모르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이런 사람들을 찾는 가장 쉬운 방법이 자신의 페이퍼를 인용한 사람들에게 부탁하는 겁니다.
“모르는 대상에 대해서 의견을 주는것 만큼 위험한것이 없음.” 이런 사람들이 추천서를 쓸때는 영주권 지원자의 업적에 대해서만 의견을 주는것이라 위험하고 말고가 없습니다. 지원자의 연구업적이 좋으니 본인이 그 연구를 인용한것이고, 그것이 곧 지원자의 업적이 미국에 도움이 될수 있다는것을 간접적으로 추천하는 것입니다. 오히려 아는 사람에게 추천서를 받으면 주관적인 감정이 들어가서 님이 염려하는 “위험”한 상황이 나올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