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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금 공대 석사과정을 곧 마치는 학생입니다.
구직활동을 하구 있는데 쉽지는 않네요. 학부도 미국에서 마쳤구 바로 석사 시작해서
곧 마치게 됩니다.
한국으로 돌아가는것보다 미국에 정착하고 싶은 마음이 커서 곧 OPT도 신청을 하려구 하고요
우선은 아직까지 전화인터뷰 몇번한거외에는 없어서 마음이 조급해지기도 합니다.
얼마전에 저를 아들처럼 대해주시는 지인분이 자기 회사에서 일 할 생각 없으시냐며 물으셨습니다.
제 세부전공이랑은 물론 거리가 있지만 엔지니어 포지션을 자기가 만들어 보겠다고 하시고 그걸루 영주권신청도
바로 하자구 하십니다. 저는 Civil Engineering을 공부했지만 자기 일하는 회사가 Maintenance나 기계쪽을 다루기때문에
Mechanical Engineer 로 포지션을 만들어서 일해보라구 하십니다. (그렇다구 제가 보기에는 그 회사가 엔지니어링 회사는 아닙니다. 건물 메인테넌스 하는 회사인거같습니다) 그렇게 말씀하시더니 너는 석사가 있으니 2순위로 넣으면 되지 않겠냐 하십니다. 참고로 회사 매출은 연 90만불정도이구 직원은 6명정도인걸루 알구있습니다5월에 석사학위가 나오는데 현실적으로 그것만으로 과연 2순위 영주권 신청 조건이 될까요? 아니면 3순위로 신청하는게 더 현명한 선택일까요? OPT는 STEM까지 쓰는걸루 해서 27개월 생각하구 있습니다. 조언 미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