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2 승인 공유 (Day1 CPT, Interview O)

  • #3683109
    zester 108.***.205.44 1791

    Sep-Oct 2019: 변호사 컨택, 일 시작
    Nov 2019: PWD filing

    Apr 2020: 1st PWD – 너무 높아서 사용 불가. Business Analyst인데 뭔 Computer Manager라고 PWD를 줬습니다;; reconsideration 요청에도 변동 없음
    June 2020: 2nd PWD. 금액은 제대로 나왔으나 변호사가 유효기간 지날 때까지 아무것도 안해서 그냥 날아감 (-_-;;)
    Sep 2020: 3rd PWD
    Oct-Dec 2020: 광고, 인터뷰 등등

    2/24/2021: PERM file
    7/26/2021: PERM approved (w/o audit)
    8/2/2021: I140 with Premium Processing received
    8/9/2021: i140 approved (SRC2130350955)
    8/19/2021: I-485 submitted
    8/19/2021: Receipt Date
    9/17/2021: Biometric notice
    10/5/2021: Biometric taken
    10/25/2021: 485J
    12/21/2021: Combo card approved (I-765, I-131)
    12/29/2021 : Combo card received

    2/1/2022: Interview is ready to be scheduled
    2/2/2022: Interview is scheduled
    3/4/2022: Interview
    3/23/2022: New card is being produced

    오늘 드디어 상태가 바뀌었네요. 펑펑 울줄 알았는데 얼떨떨하니 실감이 안납니다;;

    PERM을 넣기까지가 너무나 길고 힘든 기간이었습니다. H1B는 두번 연속 떨어져서 Day1 CPT를 해야 했고, 영주권을 진행하면서도 늘 가슴 한구석엔 “이거 때문에 영주권 거절되는거 아닌가”하는 불안감과 싸워야 했구요, PWD도 USCIS와 변호사가 사이좋게 한번씩 물 먹이는 바람에 1년 3개월 가까이를 허송세월로 보냈고요.

    감사히도 PERM은 audit 없이 approve 되었고 (아니면 그냥 귀국하려 했습니다) 그 이후로는 굉장히 순조롭게 진행되었습니다.

    EB2는 인터뷰가 잘 없다고 들었는데 인터뷰가 잡혔고, 필드 오피스에서는 아래와 같은 질문을 주더군요
    – 기본적인 I-485 기재 사항
    – (본인) 석사를 MBA를 하고 왜 바로 다른 석사를 했는지
    – 다른 석사에서 공부한 기록을 달라 (성적표를 줬더니 꼼꼼히 훑어봤습니다)
    – 미국에 있는 동안 생활비는 어떻게 했는지, 사이드 잡 하지는 않았는지

    인터뷰 후 “security review 후 별일 없으면 승인 날건데, 가끔씩 문제 있으면 다시 인터뷰 하기도 한다”고 하면서 보냈고, 덕분에 3주 가량을 하루 하루 마음을 졸이며 기다려야 했습니다. 이제 드디어 푹 잘 수 있겠네요..

    • Fbe5 174.***.164.76

      고생하셨네요. 새로운 인생 출발에 좋은 일들만 있기를 바랄래요. 축하해요

      • zester 108.***.205.44

        정말 감사합니다. 드디어 이제 출발선에 섰네요…

    • 추카추카 76.***.86.254

      축하 드립니다. 저는 영주권 받은지 3년 되었는데, 당시에 저도 덤덤 하다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그 감격이 남아 있네요. 잔잔히 오래 가는 듯.

      • zester 108.***.205.44

        감사합니다. 저도 이 감사함과 감격을 잊지 말고 살고 싶습니다:)

    • 외노자 76.***.2.43

      축하드립니다.

      6년걸려서 받은 저도 무덤덤 했습니다.

      • zester 108.***.205.44

        그러게 말입니다. 오히려 PERM 오딧 안걸렸을때는 진짜 펑펑 울었는데 이제 마음에 더께가 좀 쌓였나봐요

    • 보미 71.***.90.59

      같은 Day1CPT 했던 사람으로서 축하드려요!

      • zester 108.***.205.44

        감사합니다. 풀타임 일하면서 학교 수업듣고 숙제하고 돈쓰고 혹시나 문제될까봐 걱정하고…기다리는 스트레스의 절반 이상이 이 CPT 때문이었던거 같아요.ㅠㅠ

    • eb2 67.***.88.59

      축하드려요 ^^ 485 서류는 어느 오피스에서 진행됐나요? 그리구 인터뷰는 어느 필드 오피스 였는지도 궁금해요. 감사합니당

      • zester 108.***.205.44

        감사합니다:) NBC에서 진행되었고, DC 필드오피스 (Fairfax에 있는)에서 인터뷰 진행했습니다.

    • 그린 66.***.47.235

      미국에 생활비 질문에 어떻게 답변하셨나요? 뱅크 기록 보여달라는 요청 있었나요?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zester 108.***.205.44

        첫번째 석사때는 저축 및 가족 지원, 두번째 석사때는 풀타임으로 일해서 그거로 충당했다고 하니 더 묻지 않았습니다. 혹시나 해서 한국에서 받은 송금 증명서랑 paystub등 다 챙겨갔는데 달라고 한건 가장 최근의 paystub 하나였어요. 송금 기록은 달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 인터뷰끝 159.***.60.79

      인터뷰 끝나고 종이 받으신건가요? 인터뷰를 막 마쳤는데 승인 됐다는 말이 따로 없네요.. 카드 받는데까지 얼마나 걸리셨나요..?

    • 운수 좋은 날 108.***.105.222

      고생많으셨네요! 안달복달 했던 제 자신을 반성하게 되네요!
      정말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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