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1a에서 추천인은 반드시 다국적이어야 하나요?

  • #3935369
    eb1a초보 68.***.120.185 776

    안녕하세요?

    EB-1A 접수를 준비중입니다. 많은 분들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추천서 받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가 않네요. 저는 논문이 거의 없는 편이고, 한국에서 일한 경력들을 인정받고자 합니다. 그래서 다른 분들처럼 여러나라에서 또는 미국인들에게 추천서를 받기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국내 경력과 국내 특허만으로도 외국 학자들로부터 추천서를 받는 것인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또한, independent라면, 한국인들에게서만 추천서를 받아도 문제가 되지는 않는지 궁금합니다. 저와 비슷한 경험을 갖고 있으시거나, 이미 EB-1A를 승인 받으신 분들의 조언 및 답을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NIW-EB1A 174.***.234.7

      실례지만, 혼자서 하시는 건가요? 변호사와 상의는 하셨나요? EB-1A 승인이 얼마나 어려운지는 알고 계시지요? 또, 한번 140 거절되면 다시 도전한다는게 얼마나 두려운지는 아시는거죠?? NIW는 고려해보신거구요??

      2 케이스를 다 진행하는 입장에서, 약간은 우려되어서 여쭤봅니다.

      • eb1a초보 68.***.120.185

        네. 한국에 계신 변호사들 5분, 미국에 계신 변호사들 3분께 자문을 구해 보았습니다. 기타 이민법인들에도 상담을 받아 보았구요. 3분이 NIW 가능성 70%를 말씀해 주셨고, 2분은 오히려 EB-1A 가능성이 50~70%정도이고 NIW는 가능성 없다고 답을 주었습니다.

    • 지나가다2 172.***.110.217

      다른 분들이 미국이나 외국에서 일한 경력이 있어서 미국 분들에게 추천을 받는 것이 아니구요.
      자기랑 연고가 없는 같은 분야 전문가가 보았을 때 경력이 인정 받는지가 중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에서 일했다고 한국 사람한테 추천서를 받는 것은 마이너스입니다.
      같은 분야의 대가에게 이메일을 보내 보시기 바랍니다. 의외로 기꺼이 해주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물론 쉽지는 않고요.

      • eb1a초보 68.***.120.185

        한국 경력과 특허에 대해서 외국 전문가에게 인정을 받는 것이 어렵다는 것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곳 게시판에 조언을 구해 본 것입니다. 국제 학술지 논문이면, 리뷰어 또는 인용자들에게 추천서를 받는다고 합니다만…

        그런데 USCIS 공식문서 어느 곳에도 다양한 국적의 추천자들로부터 추천서를 받아야 한다는 부분은 없던데요. 당연히 다양한 국적 추천자들로부터 서한을 받는다면 좋겠지만, 요구사항 또는 심사기준은 아닌 듯 합니다. 그래서 다른 분들의 경험담을 듣고 싶었던 것입니다.

        또한 국내 석사와 국내 특허만으로도 EB-1A를 성공하신 분이 있으시다고 알고 있어서요. 네이버 블로그 ‘미준모’에서 최근에 유명(?)해지신 분입니다.

    • NIW-EB1A 174.***.234.7

      2분의 변호사가 NIW는 가능성 없고, 오히려 기준이 훨씬 높은 EB-1A가 가능성이 있다는 근거가 뭐라고 하시던가요? 아니, 어떻게 그게 가능하신건지 전혀 이해하기 힘드네요. 이민절차에 각각의 기준이 있고, 그에 합당한 이득이 있습니다. 예를 든다면, 485를 안 넣으셨다고 하는데, 단지 몇천불때문에요.. 485를 접수할 수 있고 없고가 무슨 의미인지 아십니까??? 485를 넣으면 미국에 합법적으로 체류가 가능하고요, 140 승인은 아무것도 아니잖아요… 자세히 아시는 것 같지 않아 보입니다. 조금 정확하게 구체적으로 고민해 주세요.

      • eb1a초보 68.***.120.185

        제 포스팅에서 485는 아예 언급조차 하지 않았는데, 왜 갑자기 485를 말씀하시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단지 EB-1A청원시 추천인의 국적에 대한 조언을 구했을 뿐인데… 갑자기 공격적으로 답을 하시는 이유를 잘 이해할 수 없습니다.

        도대체 몇 분의 변호사가 몇 %의 확률을 제시해야 합당하다고 생각하시는지요? 모두 각기 다른 자격들을 갖고 있고, 변호사들도 나름대로의 판단 기준을 갖고서 자문을 하는 것인데, 왜 모두를 싸잡아 비판하려고만 하시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저의 원글은 전혀 적대적이거나 공격적인 질문이 아니었는데… NIW-EB-1A님의 글을 읽어 보면서, 저에게 뭔가 불만이 있으신듯 한 느낌이 듭니다. 제 글에 기분이 불편하셨다면, 제가 사과를 드리겠습니다. 부디 제가 처음 포스팅한 글의 요지에만 촛점을 맞추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ㅇㅇ 24.***.37.137

      NIW applicants are required to prove that their expertise is in national interest of the United States which is not necessary for EB1A that is solely based on the applicant’s extraordinary ability. That’s why some applicants are only suitable for EB1A while not eligible for NIW.

    • ㅇㅇ 24.***.37.137

      Nationality doesn’t matter as long as the consultation letters are genuine. NIW might be a different story because it has different criteria to judge.

      • eb1a초보 68.***.120.185

        I appreciate your clear answer on my original question. It seems that you have a lot of experiences in applying for immigration visa programs, so your statements are logical and convincing.

    • CA 169.***.40.132

      Some comments may be harsh but it is always good to be CONSERVATIVE for immigration stuffs.
      US jobs for 30 years will be even more difficult. You have to be warrior in USA!

    • moe 192.***.196.102

      EB1A는 국제적으로나 국가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것 (sustained national or international acclaim)이 기준이므로 한국에서만 추천서를 받더라도 안될 이유는 없어보입니다. 당연히 외국에서도 추천서를 받을 수 있으면 좋겠지요. 이민자 출신인분들은 이민자들에게 좀더 동정적인 경향이 있어 추천서 요청에 응답해줄 가능성이 더 높다고 들었습니다.
      추천서 없이 지원해보는 방향도 고려해보시길 바랍니다. EB1A policy manual을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글쓴님께서 글쓴님 분야의 상위 몇프로라는 것과 지속적인 인정 (sustained acclaim) 을 받고 있다는 것을 객관적으로 보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추천서 내용이 피상적인 경우에는 오히려 득보다는 실이 많을 수도 있습니다. 추천서와 함께 보통 추천인의 이력서로 제출하게 되는데 지원자의 이력에 비해 추천인의 이력이 너무 뛰어난 경우에는 오히려 거절의 빌미가 되는 경우를 보았습니다. (추천인이 분야의 최상위 인재라는 것은 인정하나 지원자가 분야의 최상위는 아닌 것 같다는 논리입니다.)

    • Hannover street 76.***.149.103

      EB-1은 O-1때 제출했었던 추천서를 재활용했는지 어떤지 모르겠는데 미국 회사 변호사 통해서 작성했습니다. O-1 때 추천서는 한국인 3명 (첫직장 상사, 두번째 직장 지인, 산학협력 같이 하던 교수님), 외국인 3명(저 뽑고 싶어했던 미국회사 임원, 같이 일했던 회사 실무진 2명) 이렇게 6명이였습니다.

      추천인을 부탁하는 가장 빠른 방법은 링크드인은 사용하세요. 링크드인 1촌 중에 미국에서 있는 사람인데 이 사람도 외국에서 학교 나와서 미국에 정착한 사람이다 싶은 분들은 자기도 고생해봐서 잘해줍니다. 추천장은 본인이 작성하시고 추천부탁드리는 분들께는 읽어보시고 괜찮으시면 추천 부탁드린다는 메일 돌리셔요.

      EB-1은 변호사 선임하시고 변호사 시키시는 데로 하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아는 사람들 추천으로 회사 들어왔는데, 원하시는 미국 회사에 추천해주실 분 없으시면 자신을 증명하시는데 시간 정말 오래걸리십니다. 박사학위하시고 한국에서 날다긴다하고 미국에 오셔서 300장 넘게 이력서 써도 봐주는 사람이 없어서 CS 석사과정 끝내시고 겨우겨우 엔트리 레벨부터 시작하시는 분들 많으셔요.

      일단 시작하신다고 하시니 건투를 빕니다.

    • NIW-EB1A 174.***.82.138

      원글님, 우선 사과드리겠습니다. 아래 NIW, EB1에서 140을 다 받았다는 분과 잠시 혼동했던 점 죄송합니다. 회사에서 급한일을 처리하다가 잠시 시간나서 답변한다는게 불편하게 해 드렸네요.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어제 가수 이문세의 공연에 다녀왔어요. 이문세씨는 NIW로는 가능하지 않지요. 하지만, EB1으로는 충분히 가능합니다.

      원글님이나 저나 과학분야, 이공계일 것으로 판단되는데요… 그렇다면 NIW는 가능하지 않은데, EB1A가 가능하다는게 쉬운 얘기가 아닙니다. 다른분들이 RFE 떴다고 쓰신 글 보시면요, 그거 잘못되면 변호사가 책임지지 않습니다. 자신에게 딱 맞는 카테고리를 정확히 분석해서 공략하는게 매우 중요하구요. 최근 영주권 문호가 워낙 밀려서… EB1이 여러모로 선호되는 걸 모르지 않습니다. 국적이 중요하지는 않더라도 미국내 교수님이나 적어도 빅테크 시니어 매니저 이상의 적극적인 추천서가 없으면 NIW, EB1A는 쉽지 않은게 사실입니다. Reddit에서도 검색하시면 많은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데요. EB1A는 오픈AI나 빅테크 VP정도로 스카웃되는 분들이 적절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미국특허 8개 포함 총 28개, 미국기계공학자협회 ASME 정회원이고 저널에도 제1저자로 논문 올렸고, 핑거슬림 LED티비 바텀샤시를 담당해서 특허 제1발명자였던 23년4월당시.. EB1A에 쉽지 않다고 하여 NIW로 140 승인받았구요. 올 3월말에 제가 개발했던 KA 이미징이라는 회사의 엑스레이디텍터를 스페이스엑스에서 구매하여 우주에서 인류최초로 촬영한 것이 대중기사화되어 올4월28일에 EB1A로 추가 진행하지만 거절될 수 있다고 해서 큰아이 EAD만 목표로 140 급행 신청을 보류했어요. 기사는 구글링해 보시면 나옵니다.

      한국인 서로에게 도움이 되고자 글 씁니다. 아무쪼록 오해없으시기 바라고요, 만약 EB1A가 충분하다는 변호사가 있으시다면 최대한 잘 확인하셔서 진행하시면 좋겠습니다. 계속 댓글 확인하고 제가 도움드릴 수 있는 부분 고민해 보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EB1-A 64.***.173.145

      추천서 미국사람이어야 유리합니다. 변호사가 경험있으면 당연히 그리 조언할겁니다. 한국도 무쓸모는 아닌데 섞어서 전 했네요

Canc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