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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가 갈만한 학교를 뽑다보니 다 사립이고, 우리 주의 좋은 주립은 주를 벗어나고 싶다고 지원조차 안할 모양이고. 리스트를 점검하니 대부분이 early decision을 받는군요. 리스트의 두어군데만 early action입니다. 학교들을 보면 ED로 학생을 절반씩 뽑는데, 경쟁률이 상대적으로 낮더군요. 그렇다고 안될 사람이 되진 않겠지만, regular decision에서 합격률 7%도 안되고 심지어 3%도 안되어 도박하는 기분으로 넣는 것 보다는 맘에 드는 학교 ED로 넣는게 좋지 않나요? 물론 binding이니까 되면 가는거지만, 시니어 이어에 일찍 결정나면 마음 편하게 지낼 것 같아서 좋아보이는데.
실제로 ED로 많이 지원하나요? 지원 전략을 어떻게 짤지 고민되네요. single choice/restrictive early action인 학교는 어찌할지. 여기 하면 합격율은 낮은데 딴데 ED에도 못넣고. 머리 아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