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P 5%하고 집사는 인간들의 심리가 궁금

  • #312807
    da_cracka 92.***.122.136 5190

    DP 5%하고 집사는 인간들의 심리가 궁금하군요.

    95%를 10 – 30년에 걸쳐 갚아야 하는데, 이자까지 치면 원금의 2배가 나올수도있는데 겨우 5%다운해놓고 큰집 지르는 인간들은 뭘까?

    현 30대인 본인 DP와 월급으로봐서 60만불 상당 주택소유가 가능했으나, DP 55%박고 안전하게 23만불 콘도 구입으로 결정. 한달 500불 몰게지니 완전 껌값수준.

    또 이해가 안되는건 주위에 숲, 나무밖에 없는 황량한 주택가에 어떻게 “한국사람”으로서 살수가있는지? 한국사람들은 근처에서 쇼핑을 다할수있는 편리함 (역세권)을 선호한다.

    다 쓰러져가는 폐가수준의 나무토막 집에, 주위에 나무 밖에 없으며 뭐 하나 사러갈려해도 차타고 가야되는 고립된 45만불 주택보다 주위에 편의 시설이 갖춰지고 어느 정도 번화한 곳에 위치한 지은지 얼마안된 23만불 1 베드 고급콘도가 본인 성향에 더 맞다

    어떤 아줌마는 10년 여기서 벌어서 1억 모아 DP 하고 5억짜리 (환율대충가정 1,000원 = 1불) 집을 산다는거보고 과연 저여자가 주제파악을 제대로 하고있는건가 의구심이 가기도하지만

    아니면 내가 너무 안전빵인지??

    여기서는 안전빵이 최고다. 실직해봐라, 그 모기지 못갚아 뱅크럽하는거 일순간

    • 198.***.210.230

      실직해도, 동네 리쿼스토에서 주말 스탁만해도 모기지 내겠군요…부럽삼 ^^;

      그런데, 그 DP 세이브하는데 얼마나 걸리셨나요? (그 동안 렌트는 얼마주고 사셨나?) 설마 부모님이 한방에 해결해주신건 아니겠지요?

      • da_cracka 92.***.122.136

        한 3년동안 근검절약(?) 했고요, 렌트는 $875 방 2개 아파트에서 혼자 몇년 살았는데, 상당한 게토지역이었음…

        • 뭐… 209.***.215.2

          875면 1년에 10.5k. 10만불 모기지면 1년에 이자 한 3-5k? 그리고 3년간 10만불은 족히 모으신 것 같지만 10만불 모기지는 30년짜리쯤 하신 듯요. 월500이면. 안전한게 안전하죠. 비용 좀 더 들더라도 안전이 최고죠 뭐.

          • da_cracka 92.***.122.136

            네 사실 25년끌고갈생각은 없고요, 저도 사실은 모게지는 빨리 끝내자 주의 였는데

            한국에서 대출 1억 5천 받은 사람이 이자만 한달에 60만원내고 (그걸 7,8년 했음) 원금은 절대 안깎인다고 하면서 미국 대출 제도를 보면서 너무 부러워 하더군욤.

            그걸보면서 이 제도를 이용하자 라는 생각이들어서.

            확실히 미국은 신용사회라는걸 다시 느낍니다

    • ㅎㅎㅎ 67.***.108.98

      남이 5%를 하든 50%를 하든 관심 같는 당신이 더 신기하네요 ㅎㅎ
      렌트대비 비용이 나으면 5%를 하든 50%를 하는거죠. – – 참 인생 힘들게 사네

    • 북진 74.***.66.34

      왜 ?? 못마땅겨

      하여간 좌빨셍끼들 남이 잘되는 꼴을 못 보지~~!?

      • 웃겨 64.***.250.180

        여기까지와서 좌빨 어쩌구저쩌구 하는것 보니 딱 수준을 알만하다.

    • 허걱 24.***.75.194

      난 노 다운으로 집샀는데여.. 렌트비나 모기지나 비등비등.. 별 문제 없는데여..
      남 집사는 문제까지 걱정(?) 해주시는 분이 계시는건 첨 보네여 ㅎㅎㅎ
      5%DP 하고 집사는 분 심리는 모르겠구 노다운으로 집산 제 심리는 지극히 정상입니다..^^
      한국사람은 황량한 지역에서 왜 못산다구 생각을 하시나여 근데?? 영어를 못하시나?? 궁금해서리…

    • 68.***.77.225

      Life style 의 차이죠. 아무래도 한국 사람들은 남의 이목에서 벗어나기 힘든 경우가 많다 보니 무리를 해서라도 큰 집에 살고 싶어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Personal finance 관리 잘 하시는 분들은 글쓴 분 처럼 최소30% 다운페이는 하고 집을 삽니다. 요즘처럼 시장이 불안하고 경기 침체가 3년 이상 지속될 때는 risk tolerance를 평상시 보다 낮추고, 맨 윗 분 말씀하신 것처럼 실직을 하더라도 다시 재취업을 하는 때까지 part-time job으로도 충분히 stay afloat 할 수 있는 수준의 몰게지가 자기 수준에 맞는 액수죠.

      오일 컴퍼니에서 연봉 14만불 받으면서 택스 매니저로 일하는 제 친구도 (30초반), 마즈다 3 중고차 타고 다니면서 45만불짜리 집 얼마 전에 살 때 50% 다운페이 해서 몇 년 있으면 다 갚는다 하더라고요. 고등학교 때 친군데, 여름 내내 4개월 bottle depot 에서 일해 번 돈으로 mutual fund 시작해서 대학 졸업하고 취업 하자마자 다운타운 콘도 저렴하게 사서 여태까지 낭비 안 하고 열심히 살고 있는데, 정말 보고 배울 게 많은 친구죠. 벌써 retirement fund 다 계획해 놓고, 회계사로 일하는 와이프랑 검소하게 살면서도 해외 여행 종종 다니면서 여유롭게 사는 거 보니까 역시 돈관리는 어렸을 때부터 보수적으로 하는 게 현명하다는 거 많이 느낍니다.

      저도 몰게지 리밋은 2주 파트타임 수입 수준으로 유지할 수 있는 선으로 정하려고 합니다. 600-900불 수준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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