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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캘리포니아에서 통계학 전공으로 4년제 졸업을 하고 최근에 직장을 알아보고 있는 사람입니다.
다음주에 LA에 위치한 한 회사의 Decision science 팀 내의 Analyst 포지션으로 전화 인터뷰가 잡혀있는데요, 지금까지 전화 인터뷰를 할 때마다 항상 원하는 샐러리가 어떻게 되는지 물어보더라구요. 그래서 인터뷰 전에 항상 Glassdoor에 들어가서 그 회사의 해당 포지션, 혹은 비슷한 포지션의 샐러리를 조사해 보고 거기에 맞춰서 대답을 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한 가지 의문이 드는것이 있는데요, 이 Glassdoor에서 제공하는 해당 회사들의 샐러리 레인지가 대충 맞는 편인지 궁금합니다. 어떤 포지션들은 샐러리 레인지가 굉장히 넓은 경우 (upper bound가 lower bound보다 약 1.5배-2배 가량 차이) 를 흔치 않게 많이 봐서 이런 의문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이렇게 연봉을 조사하고 대답하는 것이 맞는 것인지 여쭤보고싶습니다. 그리고, 연봉을 조금 낮게 부르는 것이 채용 과정시에 조금 더 유리할까요? 유학생 신분이다 보니, 첫 직장생활은 어느 회사라도 들어가서 얼른 경험을 쌓고싶다는 마음이 연봉 욕심보다 앞서기 때문입니다.
답변 미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