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97.***.95.137

      달랑 회로이론 하나 수업듣고 회로설계 관련 대학원은 쉽지 않아 보이네요.
      다른 경쟁 학부생들은 추가적으로 전자회로, 디지털회로, RD, DSP, 신호 및 시스템, VLSI 모두 들었을텐데 경쟁하기 쉽지 않습니다.
      원글님은 전자공학과 물리학이 많이 겹친다고 하셨는데, 그건 어디까지나 반도체 물성쪽이지 회로쪽은 아닌것 같습니다. 게다가 올해 지원한다는 걸 보니 4학년인 듯 싶은데 시기적으로도 어려워 보입니다.
      차라리 반도체 소자나 공정쪽을 생각 하시는게 현실적이지 않나 싶군요….

      • 개미 45.***.159.134

        RD가 뭔가요?

    • Bn 73.***.80.167

      일단 박사는 당연히 무리고요. 전기과 석사는 비전공자를 받아줘서 가르키는지 잘 모르겠네요. 수업도 거의 안들으신 상황에서 쫓아가는게 가능할지 좀…

    • 물리 63.***.216.113

      물리 베이스에 물성이나 EM 쪽은 상당히 경쟁력 있다고 생각합니다.

    • 형아 192.***.231.250

      석사까지 물리 하고 박사 전자과로 옮겨서 소자 전공 했습니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대학원때 회로쪽으로 하시려면..
      퀄 통과부터 걱정하셔야 될겁니다..
      보통 전자과 대학원에서 VLSI 수업이 코어 과목인데..
      대부분의 학교에서 VLSI 수업은 수업 로드가 가장 큰 과목중에 하나입니다.
      게다가 첫 수업 들어가시면 아마 나는 누구인가 여긴 어디인가 하실겁니다.
      그 만큼 완전히 다른 동네 얘깁니다.
      게다가 수업 듣다보면 남들 다 알아듣는 아주 기본적인것도 못알아 들어서 좌절감이 크실 겁니다.
      그리고 회로설계 실습을 해야 되는데.. 이건 뭐..
      저는 거의 동기들 따라 다니면서 겨우 겨우 패스만 했습니다.
      그리고 겨우 겨우 퀄을 통과해도 문제인게..
      아마 회로 설계 전공 교수들 중에서 물리과 백그라운드 가진 학생 받아줄 교수가 많지 않을겁니다.
      제가 교수 입장이어도 물리과 출신들 안받을 겁니다. 이게 일이년 트레이닝 시킨다고 될게 아니라서요..
      결국 이번 생에서는 회로 설계는 틀렸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렇다고 아예 그런 케이스가 없는 경우도 아니고 .. (실제 물리 전공하고 회로쪽으로 빠져서 잘하고 계신분들도 계십니다.)
      그만큼 힘든 길이 될거란 얘기입니다.. 중간에 실패할 확률도 높구요..
      다만 전자과로 대학원 진학할때 디바이스쪽으로 진학하시면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됩니다.
      실제로 디바이스 랩들 같은 경우는 학부 물리과 출신들 굉장히 많구요..
      다른 분들 의견들도 잘 들이시고 여튼 잘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   104.***.83.64

         

        • 아날로그설계자 98.***.30.99

          물리학과 배경이면 아날로그 설계가 더 어울리실거예요.
          아날로그쪽은 물성도 많이 알아야 하기 때문에.
          학부과정에서 전기회로/전자회로/집적회로설계/디지털논리/VLSI/반도체물성/아날로그설계(있다면) 정도 들으면 될거 같아요.
          그런데 이런게 한꺼번에 들을 수는 없을 거예요.
          그리고 이건 단순히 설계에 필요한 기본적인 것이고,
          실제 제품 설계를 하기 원하면 통신이론 (RF쪽), DSP (신호처리쪽), computer architecture (AP쪽)등.
          그 분야에 관련된 과목들을 듣지 않으면 정말 힘듭니다.
          차라리 디지털 설계쪽이 맘이 편하긴 한데..
          그러하기에는 또 많은 과목들을 들어야 하기에 쉽지는 않지만
          노력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정말 하고 싶다면,
          국내에서 설계쪽 연구실 교수님에게 컨택을 해서 조언을 듣는게 좋을 수도 있습니다.

    • 지나가다 149.***.7.28

      퀄 걱정없이 공부 잘한다는 가정하에 얘기하자면,

      물리과출신들은 보통 Fermi level정도의 양자역학이 좀 필요한 소자쪽으로 많이 가는데, 문제는 실리콘 소자쪽은 물리적 한계가 눈앞이라.. 대안으로 양자컴퓨팅 얘기 많이 나오는데, 지금은 job이 없어서 이분야 전공 졸업생들이 지금은 다른일들 하고 있지만, 10년뒤에는 어찌될지는 모르겠네요.

      회로이론은 기본 analog 회로 설계를 얘기하는건데, 그수업이 재밌었으면 analog 회로설계를 하셔도 되고. SoC, VLSI 디지털분야는 물리과 지식은 그리 필요없고, 그냥 Verilog, EDA Tool 잡지식, 경험이 많이 필요하고, 이분야 연구쪽으로는 computer architecture, digital arithmetic 지식이 많이 필요.

      기술에도 trend가 있어서.. 10년전에 Vision, 머신러닝분야는 job이 없어서 취직 잘 못했었어요. 그런데 지금은 이분야 졸업생들 완전 대박이죠. 20년전에 chip 쟁이들이 대박이었는데, 지금은 so-so하죠. 앞으로 10년뒤에는 뭐가 죽고 뭐가 대박칠지는 모르니, 너무 trend 따라가지말고 잘할 수 있는것 선택하는게 중요.

    • 64.***.145.95

      일단 원글님은 그 분야로 학교를 진학할 수 있는가가 우선이니, 미국에 학교를 그 분야 랭킹으로 쫙 뽑아보고, 학교마다 들어가서 그과에 prerequisite 을 보고 무슨 과목을 들어야 하는지 아신후에 다음학기 수강신청을 하셔요. 대부분 그 학교입학이 된다는건 교수들이 그 과 과정을 따라갈 능력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입학만 되면 학부에 무슨과를 나오던 상관은 없습니다. 다만 제가 님보다 먼저 지나보니, 대학원때 과를 바꾸면 적어도 한국에서는 자리잡기 힘듭니다. 제가 너무 이런경우 많이 봤어요. 한국은 생각보다 훨씬 보수적인 곳입니다. 어릴땐 그냥 내가 좋은것 하는게 중요하지만 현실은 그리 녹녹하진 않습니다. 한국으로 돌아간다는 생각은 접고 미국으로 오십시요.

    • Z 174.***.130.65

      혼자 공부해보세요. 간단한 로봇 제작에 필요한 회로설계 pcb직접 제작 프로그램 하면서 혼자 시작해도 되지 않나요? 그런식으로하다보면 FPGA, VLBI 도 혼자 이해하고 설계가능한 날이 오겠죠.

    • 1 134.***.139.74

      가려는 대학원 교수님 실험실 찾아가서 문의하세요. 그러면 제일 잘 알려드립니다.

    • 생각잘했음 108.***.172.5

      미국도 기초과학은 엉망입니다. 공대분야로 생각 잘했습니다. 오히려 이런 사람들이 더 전문가들이 됩니다.
      또한, 이런 엉망인 물리분야에 왠 여자들은 생활비라도 조금 벌려고 대가리 들이내밀죠. 아무것도 모르고. 혼자서 실험기구 세팅을 못해요. 허지만, 눈물을 머금고 여자를 뽑죠. 여자분들 제발 남자들에게 의지말고 이런 회로설계분야로 좀 가셈. 회사가서 약자보호정책 씨부리면 됩니다. 실력도 안되는 여자들을 조교수로 뽑고 실험세팅이나 중요실험은 죄다 동양인들, 특히, 중국남자 한국남자들로 채우는 분위기죠. 동양인남자들이여. 반란이 필요합니다. 약자보호정책을 할때가 따로있지. 다떨어지고 너덜너덜한 곳에 무슨 얼어죽을 약자보호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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