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시동걸고 핸들을 끝까지 돌릴 때 뚜뚜둑 하는 소리가 나는 편인데,

인터넷에 찾아 봤더니 그런 소리가 난다는건 이미 CV joint가 맛이 간거고 교체를 해야 한다고 적혀있네요.

또 이 게시판에 보니깐 CV joint 자체는 아니고 CV joint boot만 교체하면 소리가 없어질 거라는 글이 있네요..

 

혹시 CV joint boot을 교체해서 해결하신 분 계신가요?

그리고 CV joint boot를 교체하려면 axle을 해체해야 하기 때문에 labor가 꽤 된다고 적혀있는데, 많이 번거로운 작업인가요?

 

혹시 경험 있으신 분 계시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CV joint boot만 교체해서 문제 해결하신 분, 그리고 비용..

감사합니다.

 

스카이황님한테 물어 보세요….

nissan sentra 2007년 모델로 5만 마일 쯤 타다가 브레이크 상태를 볼려고 니산 딜러에 갔다가…
딜러 왈 왼쪽 cv jonint boot 가 찢어져서 구리스가 좀 센다고…방치하면 물기나 먼저등이 들어가서
그 부위가 망가지면 수리비용이 훨씬 많이 들거라 겁을 주더군요..

운전시 핸들링을 할때 전혀 문제가 없었기도 하도 뚜뚜둑하는 소리도 물론 없었고…돈 도 겁나고 해서 그냥 알았다고 돌아와서…..손전등으로 살펴봤죠.
차를 들어올리지 않고 보는게 힘들었지만….그런데로 볼 수 있었는데…왼쪽 cv joint boot 고무 주름관 처럼 생긴게 두 개 있는데 엔진쪽 것이 찢어 졌는지…..구리스 같은게 많이 나와 있더군요…
물론 오른쪽과 왼쪽 바퀴쪽 boot는 멀쩡하고 뽀송뽀송한데…

그래서 맘이 좀 찝찝해서… 쿠폰챙기고 해서 다시 딜러한테가서 왼쪽 엔진쪽 cv joint boot를 교체했는데….가격이 200불 조금 넘었는걸로 기억합니다…2011 년 11월 이었습니다…

>인터넷에 찾아 봤더니 그런 소리가 난다는건 이미 CV joint가 맛이 간거고 교체를 해야 한다고 적혀있네요.
맞는거 같은데요.

>딜러 왈 왼쪽 cv jonint boot 가 찢어져서 구리스가 좀 센다고…방치하면 물기나 먼저등이 들어가서
이미 이상태일겁니다.

cv joint boot 수리하려면 부품비용은 적은데 레이버가 많고
axle을 해체하고 바꾸는건 차종에 따라 정말 간단합니다 – 디아이와이도 가능할 정도. 부품비용이 많고 레이버가 적고.

저라면 axle 바꿔서 새걸로 할거같네요.

cv joint 망가진 상태로 운전하다가 브레이크 lock될 위험 있거든요. 고속도로에서 이상황 발생하면 대형사고입니다… 빨리 바꾸시길.

Axle을 바꿔서 새걸로 할경우 구매해야되는 부품명이 어떻게되나요?

honda accord 94년식을 구입하여 7년동안 운전하였읍니다. 작년 9월에 양쪽 cv axle을 교체하였는데, part 는 advance auto part에서 구입. 각 각 50-60불 정도로 기억합니다. 교체하는 시간는 약 초보인 저도 1시간 미만. 그러나 차에 대한 상식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youtube에서 동영상으로 확인하고, 책자도 보면서 하였는데, 그리 쉽지는 않읍니다. 몇개의 툴이 필요하고 동영상으로 보는것하고, 실제로 해보는 것하고는 다릅니다. 차에 관심이 많으시면 시도해보시고, 그렇지 않으면 가까운 자동차 수리점에 문의하는것이 나을듯 싶습니다. 부품명은 인터넷으로 검색하셔도 되고, 가까운 auto part 나 autozone에 가서 이야기하면 찾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