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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한국에서 온라인수업을 듣고 있는 2학년 학생입니다.다름이 아니라 제가 올해 remote 인턴쉽들을 찾아서 넣었고 결국 남은건 Articence 라는 작은 start-up에 unpaid full-stack development internship 오퍼와 학교 tech center 인턴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만약 회사 인턴을 하게 된다면 학교 summer unpaid internship grant program 으로 약 $2000불 정도는 지원해줄 것 같습니다.
학교에서는 학교 tech 관련 일하는 프로그램에 들어가 있고 이곳에서 summer internship 오퍼를 줬습니다.
구체적으로 적어보자면 $11/hr, 10weeks 의 인턴쉽입니다. (학교는 중위권의 liberal arts입니다)저는 사실 돈은 전혀 상관이 없지만 돈 자체가 프로그램의 legitimacy 를 말해주는 것 같아서 고민이 많이 됩니다. 과연 작은 스타트업의 unpaid 인턴쉽을 하면서 일반적인 회사의 프로세스를 배울 수 있을까 하는 의문입니다.
반대로, 만약 회사에서 Unpaid internship을 선택한다면 제가 좋아하는 개발 자체를 할 것 같고,
학교 tech center에서 인턴을 한다면 회사에서 만큼 보다는 개발과 관련된 일을 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아직 구체적인 방향성을 말해주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제가 누군가에게서 배울 수 있는 환경은 아닙니다)마지막으로, 추후에 인턴을 지원하게 될 때 둘중 어떤 것이 더 좋은 영향을 줄것인지를 고려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올해 너무 많이 떨어져서 그런가봅니다…). 학교 tech center 인턴이 추후에 회사 인턴 경험보다 절하 되지는 않을까 걱정이 되는게 사실입니다.
저 회사에 다녔었던 사람들에게 메일도 보내보고 하는데 답장이 없어서 답답한 마음에 여쭤봅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실 것 같나요?
인생 선배님으로써 조언 부탁 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