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Job & Work Life cs, 게임업계 취업을 꿈꾸는 대학신입생입니다. This topic has [16] replies, 0 voices, and was last updated 6 years ago by cs. Now Editing “cs, 게임업계 취업을 꿈꾸는 대학신입생입니다.” Name * Password * Email Topic Title (Maximum Length 80) 안녕하세요? 디씨 인사이드 갤러리를 통해서 워킹유에스까지 왔고 꽤나 흥미로운 글들이 많아서 읽고 궁금한 점이 있어서 글을 하나 써봅니다. 저는 올해 카이스트에 입학한 남학생이구요. 저는 원래는 별 꿈이 없다가 중학교 3학년 여름방학에 군청장학회에서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미국 시애틀을 다녀왔고 이후에 미국거주 및 취업을 꿈꾸게 되었어요. 중3이 되면서 나중에 크면 뭘하나..를 생각해봤는데 제 최초의 꿈은 게임프로그래머였어요. 대부분 한국남학생들이 여가시간에는 게임을 하고 여기에 시애틀에서 정착할 생각을 하면서 Valve 같은 회사가 시애틀에 있다는 것을 알고 막연하지만 커리어 패스를 잡은 거죠. 물론 이제 나이를 좀 먹었고 게임업계가 정말 뛰어난 인재를 뽑고 여기에 열정페이 문제가 미국게임회사도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반드시 게임업계보다는 좀 크게 cs전반으로 영역을 넓혀서 미래를 계획하고 있어요. 저와 아버지가 토론하면서 세운 대략적인 커리어패스에요. 아버지는 미국생활 경험이 없고 저 역시 한 달간 미국생활을 경험한 것밖에 없기 때문에 많이 미숙해요! 대략적으로 봐주세요. 맨 위부터 priority가 높아요. 참 영어는 나름 잘한다고 생각하지만 미국에서는 어림없는 실력이라는 걸 잘 알구요. 이번 12월에 본 토익점수는 대략 900점 정도에요. 토플은 아직 쳐본적 없어서 몰라요. 참고로 제가 좋아하는 과목은 순서대로 수학>물리>화학입니다. 1.카이스트 졸업-군대문제해결-미국의 cs부문 탑대학원 진학(보통 Mit Stanford UC Berkeley ,카네기멜론)해서 박사를 따고 연구를 지속하는 경우.. 카이스트 cs 랭킹은 대략 세계 40-50위 정도이기 때문에 저런 미국명문대에 들어가서 박사를 따는 게 아주 어렵다는 건 잘 알고 있어요. 암튼 이게 top priority입니다. 박사를 딴 후에도 연구를 계속해서 교수를 할 수도 있을 거고 밸브 같은 곳에서는 박사학위소지자를 채용하기도 하니까 그 이후에 꿈을 이룰 수도 있겠죠. 카이스트4년 군2년 박사최소 5-7년해서 30정도는 되어야할 듯하구요. 박사를 딴 후에 국내리턴해서 교수를 할 수도 있겠지만 저는 현재로서는 미국에서 정착을 더 희망하고 있어요. 2.1과 마찬가지로 미국대학원에 가지만 박사까지 가지 않고 석사만 마친 후에 미국의 it부분 대기업에 취업. 박사하기에는 재능이 부족하다고 여겨지거나 학계보다는 산업계에서 더 일하고 싶다고 생각되면 이 길을 선택할 수 있을 듯해요. 이 경우에는 좀 더 기간이 짧아지겠죠. 석사까지 해서 4+2+2년 총 8년 후에 취업하는 경우 (cs가 능력을 인정받으면 비자문제를 회사에서 해결해주기 때문에 좀 쉽다고 들었어요. 8년 후쯤에는 이민정책도 좀 더 친화적으로 바뀔 가능성도 있고) 3.카이스트 졸업이후 박사까지 국내에서 받는 방법 이건 사실 군문제가 제일 커요. 박사를 국내에서 받으면 전문연구요원으로 군복무를 대신할 수 있기 때문에 시간을 2년 단축시킬 수 있다는 장점은 있는데 아무래도 대학원수준은 미국보다는 많이 떨어지니 향후 미국에서 정착은 더더욱 쉽지 않겠죠. 4.cs전공이 맘에 들지 않을 경우 이건 일종의 퇴출전략인데 cs를 공부해봤는데 적성에 안 맞는 경우(저는 수학과 물리를 좋아해서 적성에 맞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가끔 안 그런 경우도 있다고 하더군요) 좋은 학점을 유지하면서 국내의전원(차의과대는 계속 의전원시스템을 유지한다고 해요), 치전원(저는 전남에 거주하고 학교를 여기서 나왔기 때문에 지역인재로 전남대 치전원을 갈 수 있을 건데 카이스트 나오면 비교적 쉽게 들어갈 수 있다고 들었어요), 미국치전원(미국에 정착하고 싶은 생각이 정말 간절하면..미국 치전원은 의전원과 달리 외국학생도 입학이 가능하다고 들음..하지만 사실 여기까지 갈 생각은 적어도 지금은 없음) 또는 국내로스쿨을 가는 경우(cs와 법률로 잘 엮으면 자기소개서는 잘 나올 거 같애요). 만약에 이럴 경우 저는 치전원을 갈 생각인데 어차피 cs가 안 맞아서 나가는 건데 그럼 벌써 나이가 20대 중반일 거고 의전원으로 들어가면 너무 나이가 많아져버릴 거 같아서 좀 더 빨리 개원이 가능한 치전원을 생각해요. 사실 이건 정말 안될 때 생각하는 거고요. 아무것도 모르는 입장에서 한 번 써봤는데 어떤지 한번 봐주셨으면 좋겠네요.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Update List